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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일출보고 싶습니다....

| 조회수 : 1,680 | 추천수 : 44
작성일 : 2005-12-28 09:58:18
일출을 보러갈까 생각 중입니다....강원도로....
바다에서 해뜨는 걸 본 건 중딩때가 마지막였던 것 같습니다...
날씨에 관계없이 그냥 뜰 예정인데요...
좋은장소.....혼자만 알고계신 절묘한 장소라던가....
강원도에 거주하시는 회원님 중....일반인(?)이 잘 모르는 독특한 일출을 볼수 있는 장소를
알려주세요~~~
정동진같은 곳은 사람이 많겠죠??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rmony
    '05.12.28 11:56 AM

    강원도 가셨다가는 차와 사람에 멀미 느끼실거 같은데요.
    그리고
    펜션이나 콘도 민박 거의 바가지수준입니다.
    가까운
    서해안 당진근처의
    왜목마을 어떠신지요?
    장관입니다.
    일출
    일몰
    일월까지 다 볼 수 있는 통창의 콘도 있는데 방안에서 이 모든걸 다 볼 수 있어요.
    콘도 예약 필수 입니다.


    더 가까운곳은
    행주산성위의 해맞이 행사도 대단합니다.
    차 갖고 가시려면 새벽3시에 가면 산성 가까운곳에 주차하실 수 있을겁니다.

    멋진 해맞이 하세요~^^*

  • 2. 안나돌리
    '05.12.28 12:18 PM

    티티님..
    해맞이 잘 하시고
    멋진 사진 기대하며~~~

    맨 윗사진 티티님의 개인 스튜디오인가요?
    호...물으신 질문에 관심없이 다른 것에만
    관심이 많은 돌리입니당...ㅎㅎㅎㅎ

  • 3. 엉클티티
    '05.12.28 12:48 PM

    오호~~~
    일단 왜목마을 1번 행주산성 2번 리스트업합니다~~~감사합니다~~~ Harmony 님~~
    저도 사실 사람이 많을 것 같아서 고민 하고 있었습니다~~~
    안나돌리님!!
    맨 윈사진 제 개인 스튜디오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당연 다른 분의 명의로 된 스튜디오죠...ㅋㅋ
    아래 사진 오른쪽 렌즈를 처분(반 강제)하는 바람에...해맞이 사진은 많이 찍을 생각은 없구요...
    뭐 날씨도 좋지않다는 소식이....즐거운 연말보내세요~~~

  • 4. 커피한사발
    '05.12.28 5:26 PM

    티티삼촌...저기 흑백사진에 빨강장미는 어떻게 하는거여요?저것도 혹시 포샵해야하는건가요?한다면 어찌해야하는지......무식을 깨어주세욤....-..-;;

  • 5. 천하
    '05.12.28 6:04 PM

    카메라보니 무~지 부럽사옵니다^^
    저희는 눈뜨면 바다라 항상 바다의 일출만 보는데 산에서 보는 사진 기대 하겠습니다.
    벌써 기대 됩니다.

  • 6. 곰례
    '05.12.28 8:12 PM

    당진 왜목마을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지라 당일날 출발하려면 서둘러야합니다..
    재작년에 당일 새벽에 출발했다가 톨게이트 진입전부터 밀리기시작하더니 .. 왜목근처의 포구에서 아침을 맞이했던 기억이 ..
    서해안도 만만치 않을꺼같다는^^

  • 7. 고은옥
    '05.12.28 10:03 PM

    무의도에서 31일 밤에 숙식 제공 새해 일출 맞이를 하던데 ... 한 30명 정도
    반찬 한가지 만 해 오심 환영 한다는데요
    홈피 한 번 가 보세요

  • 8. Harmony
    '05.12.28 11:27 PM

    ^^*
    위에 곰례님 말씀처럼 당일날은 안되어요. 그래서 전날 예약 필수에요. 미리 31일날 낮에 가셔서 기다리셨다 일월을 보면서 한밤 주무세요.
    야트막히 뜨는 달님을 보노라면 잔잔한 바다의 수면에 달빛이 드리워지면~ 거의 무아지경입니다.
    제가 일출 일몰 일월 세 가지 다 봤는데
    단연코 일월이 최고였습니다. ^^ 직접 가셔서 보심이~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거실바닥에 배깔고 드러누워서 커튼만 젖히면 됩니다.(방바닥도 따끈 따끈 했어요) 귀차니스트에게 딱이어요. 자다가 콜 오면 커튼 젖히면 됩니다. 추운데 옷입고 밖에 안나가니 너무 너무 좋더군요.
    그래서 뒤에 산보이는 방보다 앞쪽 바닷가 방이 거의 배로 비쌉니다.
    이름은 생각안나고 하얀색 유럽풍 건물이어야 해요.
    이색 저색으로 된 모텔인지 콘도들은 별로 였어요.
    그런데 방이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좀 위층으로 예약하시면 좋은데.

    검색창에 왜목마을 치면
    정보 좌르르~ 뜹니다.

    그런디,
    티티님!
    날씨예보를 보자니
    새해의 일출 보기 어렵다는 즐겁지 않은 소식이 있던데요...
    가끔 일기예보도 틀리니 무작정 떠나보심이~
    그럼
    1월 1일의
    즐거운 사진 많이 올려 주세요.

  • 9. 엉클티티
    '05.12.29 9:19 AM

    아....만만치않군요....
    좀 한적한 곳을 생각했는데....Harmony님 네이버에서 알려주는 왜목마을 펜션 몇군데 전화했는데요...
    전화 안받거나 아니면 예약이 모두 끝났답니다....와....왜목마을 인기 좋네요....
    곰례님 말씀처럼 그냥 천천히 31일 오후에 출발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은옥님 말씀하신 홈피는 어딘 지 모르겠지만...네이버에 "무의도 반찬"으로 검색했는데요....
    그런 시스템으로 교회에서 가는 곳이 있던데....거긴 아니죠?

  • 10. 엉클티티
    '05.12.29 9:23 AM

    천하님....눈만뜨면 일출????....부럽습니다....그냥 창문이 액자인 경우죠....
    커피한사발님....일단 포토샾에서 사진을 회색음영으로 전환하세요
    그리고 다른이름으로 저장하시면
    흑백사진 하나와 컬러사진 하나가 따로 생기죠....
    그러면 그 두개를 불러서 흑백사진을 컬러사진위에 덮습니다....
    그리고 지우고 싶은 부분을 지우면 아래에 있는 컬러사진이 나오게되죠....
    흑백사진에 붉은 포인트....요게 좀 강렬하죠....자주 써먹는 소습니다...

  • 11. 고은옥
    '05.12.29 9:35 AM

    티티님
    이곳에 회원이신 도빈엄마로 클릭 하심 되고요,,,실미원 농장 검색해도 나와요...ㅎㅎ

  • 12. 일 번
    '05.12.29 4:17 PM

    작년에

    삼척해수욕장에서 일출을 봤슴돠

    백사장이 꽝꽝 얼어 넓은 주차장에서

    일출보고는

    유명한 곰칫국도먹고

    온천+찜질방(8000)도 좋고

    5분거리에 애국가 배경에 나오는 추암 촛대바위도 찍을 수도...

  • 13. 일 번
    '05.12.29 4:23 PM

    온천 사용시

    동해.삼척 산다고 우기고

    6000원 오케이데스

  • 14. 도도/道導
    '05.12.29 6:46 PM

    티티님~ 일출을 즐기시려면 31일 오후에 출발하시면 고생만 하시다 오실듯 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추암 촛대 바위도 그렇고 왜목 마을도, 소위 유명세를 하는 곳은
    특정한 날에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1월 3일 정도나 아니면 30일 정도에 가시면 유명세를 피하실 있습니다~
    사실 1일날 해나 그 다음날 해나 똑 같은데~ㅋㅋㅋ

    서울근교에 사시는 듯한데~ 2시간 남짓 가실 수 있는 곳으로는
    동해시, 삼척(추암), 고성,등이 좋구요~
    서해안은 왜목마을이 유일하게 서해에서 일출과 일몰을 함께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좀더 먼곳으로 여행을 원하신다면
    여수 향일암도 좋구요 포항쪽으로는 대왕암이나 군함 바위가 있는곳
    장기곳(토끼꼬리)이라는 곳 조금 올라가면 강구도 좋습니다.

    거기서 더 북쪽으로는 영덕도 좋구요 좀더 위로 울진항 대진항 쪽도 좋은 곳이 있습니다.

    관건은 날짜를 피하시라는 것 말고는 한적하게 일출을 감상하기는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북새통을 즐기는 것도 관광의 한 추억이기도 하지만
    고생에 비해 소득이 별로 없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5. 엉클티티
    '05.12.29 11:42 PM

    도빈엄마님 홈페이지 가봤습니다...제가 끼면 좀 죄송한....그런 분위기인 것 같아요....ㅋㅋㅋ
    삼척은 한 번 가봤습니다....보리새우와 곰칫국 먹으러....곰치....마치 두부같은 살이....
    도도님 말씀에 갈등이 생깁니다....암튼 종합해서 선택하겠습니다...
    그리고 시간 나서 남쪽으로 갈 때 도도님께 정보좀 구하겠습니다!!
    전국을 쭈악 꿰고 계신 듯....ㅋㅋㅋ 감사합니다~~~

  • 16. 곰네집
    '05.12.30 11:02 AM

    ㅋㅋㅋㅋ 울집으로 와요 주문진이 바로 창문 밖이예요 지송.....

  • 17. 세실
    '05.12.30 12:55 PM

    곰네님! 진짜 오리지날 가재미식혜하는집 아시면 가르켜주세요
    제가 그동안 단골로 먹던집 할머니가 건강이 안좋으셔서 올해는 안하신다고 하시네요

  • 18. hippo
    '05.12.30 3:25 PM

    곰네집님 댁으로 진짜 가도 되요? ㅋㅋㅋ

  • 19. 엉클티티
    '05.12.30 4:25 PM

    그러게요....곰네님 창문 밖이 주문진이면서 가자미식혜까지 먹을 수 있다면....ㅋㅋㅋ

  • 20. 진진
    '06.1.7 4:46 PM

    맞아여..저는 해외에 살아서 한국에서 일출을 본 게..
    수년전의 일이 도ㅣ어버렸네여...
    한국에 작년엔 있었지만 시간관계상 보러가진 못하고..
    너무 아쉬웠져..^^;;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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