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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개 복숭아(일명 돌 복숭아)

| 조회수 : 1,379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9-25 06:47:34
저의 집에 개복숭아 나무가 두그루 있습니다
시대가 웃기는 시대라
돌자 들어간 과일이면 몸에 좋다고 하니
돌배.돌복숭아 기타 등등

돌복숭아가 천식에도 기침에도 백일에해도 좋다네요
혹시나 해서 컴퓨터 검색창에 한번 쳐 봤거든요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뭐든지 궁금하면 검색창에 탁 치면 답변이 다 나옵니다

돌복숭아 나무가 엄청 큼니다
천덕 꾸러기로 취급해 잘라 버리려고 했는데
시골에서 나고 자란 아내가 한바구이 따가 지고 왔는데

정말 맛이 특별합니다 맛있습니다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우엄마
    '05.9.25 8:50 AM

    돌복숭아 .. .
    아직 먹어보지 않은 과일이네요.
    맛도 궁금하고 ..
    기침에 천식들에 좋다하니
    어린아이들 환절기라 더 좋아지려합니다.
    한개 집어가도 될까요^^

  • 2. 어부현종
    '05.9.25 11:07 AM

    몇일전 적송 황장목찍으로 갔다가 야생복숭아가 주렁주렁달려서 몇개 따보니 벌레가 엄청 많아서 버렸지요
    복숭아도 농약안치면 벌레때문에 먹지 못하는것 같았어요
    돌복숭아는 어떻게 관리하여서 벌레가 없게하는지 비법을좀 공개하실수 없는지요
    복숭아 속살이 새카많게됐어요 벌레가먹어서

  • 3. 라벤다
    '05.9.25 12:45 PM

    지금은 철이 약간 지났지만 한달 전 벌레도 없고
    깨끗할때 돌 복숭아를 따서 흙설탕에 담궜더니
    맛있고 영양좋은 복숭아 효소가 됐답니다.
    맛이 상큼하니 최상 이예요.
    내년에 한번 담궈 보세요.저는 산에서 땄어요.

  • 4. 김선곤
    '05.9.25 2:10 PM

    아 예 알겠습니다

    현종아 행아네 개복숭아도 엄청 벌레 많이 먹었는데 행아가 원래 몸이 약하잖냐 그래서 단백질도
    섭취하고 이쁘지기도 할려고 그냥 먹는다

  • 5. kAriNsA
    '05.9.25 7:27 PM

    맞아요.그리고 개복숭아..흑설탕없이 그냥 개복숭아만 흐르는 물에 씻은뒤 마른수건으로 물기제거-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서... 그늘진곳에 내버려두면..개복숭아 식초가 되거든요..이것도 몸에 정말좋아요

  • 6. 김선곤
    '05.9.25 7:36 PM

    아하 그렇군요 역시 82는 대단힌 사이트 입니다 내년에는 한톨도 버리지 않고 즙도 짜고 효소도 만들고
    식초도 만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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