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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면 미칠 것 같아....장마땐???...입원해~~~

| 조회수 : 2,091 | 추천수 : 20
작성일 : 2005-08-25 14:35:46

언제 여름이었나....싶습니다...


비가오면 잠자던 감성이 살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랫만에 새로운 삼각김밥 재료를 찾았습니다....


우렁이.....요리 재료 중 쫄깃함으로 따지자면 열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요???
골뱅이와 비교한다면.....우렁이 한 수 위 라고 생각합니다....
우렁은 그냥 먹어도...또는 된장찌게에 넣어도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하지만....골뱅이를 된장찌게에 넣는다면???......
그건 먹는 사람에게나 또는 먹히는 골뱅이.....
모두에게 할 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됐거든~ 배고프거든~ 밥이나 비비는게 좋을 것 같거덩~


초딩들이 XX든~ 하면 너무 웃깁니다....같이 해볼 기회가 없어 여기서...ㅋㅋㅋ


저 우렁이들의 도발적...육감적 몸짓...제 혀를 자극하기에 모자람 없는....


그것도 모자라....초고추장 드레싱을 뿌리니...침이 줼줼....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uni
    '05.8.25 3:01 PM

    오호호..오랫만에 보는 티티삼각김밥입니다.
    먹고싶군요 저도 침이 줼줼.. ㅎㅎㅎ
    여기가 바로 그 현*빌라*입니까? 집 좋네요.

  • 2. 소박한 밥상
    '05.8.25 3:13 PM

    음악 올리면 안된다고 했는데...
    이런 방법은 괜찮나 봐요?
    어차피 남의 음악이긴 마찬가지인데요 ????
    (행여 티티아재 잡혀 갈까 걱정되어서리 ㅎ)
    컴 잼병에게 알아듣게 좀 설몀해 주세요
    나도 배워서 나중에 폼 잡고 싶어요~~~~
    삼각김밥틀은 어디서 장만한 것? (식기세척기에 마구 돌려도 되는 튼튼한 놈으로 하나 있었으면...)

  • 3. 김수진
    '05.8.25 3:39 PM

    사진을 전문적으로 찍으시는 분이신가봐요!
    오늘은 우렁이와 음악감상 잘하고 갑니다.

  • 4. 뒤죽박죽별장삐삐
    '05.8.25 5:24 PM

    저삼각김밥은 간식이 아니라 ,한끼 식사같은데......-..-;;

  • 5. 은초롱
    '05.8.25 6:12 PM

    티티님!
    쏘시지 만드는기계 어찌 되셨는가요?
    기둘리고 있는디요......
    그나저나 김 떨어져서 김사야되는데.. 더울땐 삼각김밥 만들기도 귀찮더라구요.

  • 6. wine
    '05.8.25 8:20 PM

    빗방울 사진까지는
    피아노음악이 그런대로.....

    삼각김밥을 보니
    아무래도 그 옛날 댄스음악이
    귓가를 뱅글뱅글.....

  • 7. 뿌요
    '05.8.25 10:44 PM

    카메라를 보니 티티님의 사진이 이해가 됩니다.
    무지 좋아보여요.
    감히 그 사진발을 쫒겠다는 제가 어리석었음을 이제야 ......
    부러버...

  • 8. 냉동
    '05.8.26 12:37 AM

    쭉~ 사진 보니 예감 하건데...어릴적 부터 개구장이 같았고..
    지금도 그럴것 같은데 맞나요?
    맞으면 덕석 깔아야지...에고~..

  • 9. 커피러버
    '05.8.26 1:52 AM

    오래간만에 삼각김밥을 보니 반갑네요
    그전에 제목에 놀라지마세요 란 문구도 기억납니다.
    음악들으며 신나게 머리도 좀 흔들어 줬었는데...
    비오는날 파전이랑 막걸리가 아닌 우렁각시 삼각김밥이라..
    씀~~~ 침닦고 갑니다

  • 10. bluestar
    '05.8.26 2:04 AM

    김밥도 김밥이지만 거쉬인을 오랜만에 들으니 넘 좋습니다.
    올 가을에 친구해야겠네요. 거쉬인과

  • 11. 칼라
    '05.8.26 12:41 PM

    우왓~삼각대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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