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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안나돌리 |
조회수 : 1,292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8-22 18:23:54
언제부터인지 난 하늘을 치어다 보길 좋아 했다....
오늘같이 이리 속이 시리도록 파래도 좋고~~~~
가을이 오는 쓸쓸함에 묻혀지는 저 하늘도 아름답고~~~~
늘 하늘을 바라보며 시를 읊을 수 있음....그냥 좋았다~~~
물 속에는
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는
그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내 안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다
내 안에 있는 이여
내 안에서 나를 흔드는 이여
물처럼 하늘처럼 내 깊은 곳 흘러서
은밀한 내 꿈과 만나는 이여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류시화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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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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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intotheself
'05.8.22 10:17 PM하늘
보고 또 보아도 질리지 않네요.
갈수록 일취월장하는 실력을 부러워만 하고 있습니다.2. 오마토
'05.8.23 1:06 AM아~~ 하늘이 넘 이뻐요...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 행복해지고...^^
3. 여진이 아빠
'05.8.23 7:08 AM그냥 그대로 감동입니다.
4. 하코
'05.8.23 10:58 AM아주 좋아하는 시인데 오랜만에 대하고 하늘과 대하니 너무 좋네요~
5. 연꽃
'05.8.23 11:28 AM제목부터 가슴을 울리네요.젤 좋아 하는 가을하늘. 요즘 순간순간이 넘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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