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새가족이 생겼습니다
미미와 새롱이 입니다
이웃이 못키우겠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미미는 어찌나 더럽고 털이 떡이졌는지
오늘 두벌 씻기고 가위로 떡진 털을 몽땅 깍아줬더니
너무 이쁘졌습니다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새로운 가족 미미
김선곤 |
조회수 : 1,399 |
추천수 : 9
작성일 : 2005-08-18 20:13:02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 [이런글 저런질문] 인형 4 2012-10-21
- [식당에가보니] 의정부 양주 5 2008-03-06
- [식당에가보니] 추천해 주십시오 5 2007-02-14
- [이런글 저런질문] 농촌 체험 하실분 6 2006-03-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선곤
'05.8.18 8:16 PM위는 몇일전 가져올때의 미미모습 더럽고 떡진 털땜에 눈병도 나고 너무 괴로웠을것 같습니다
아래는 목욕시키고 뭉쳐진 털 다 가위로 손질하고 몇일 안약넣어줬더니 깨끗이 나아 이쁘졌습니다2. 달콤키위
'05.8.19 2:46 AMㅎㅎ 강쥐 2마리나 생기셨나요? 와우..
아마도 이웃분은 강쥐를 별루 안 좋아하셨나봐요. 저렇게 방치하시다니... ㅜㅜ
미미와 새롬이 사랑 듬뿍주세요. 미미도 새롬이도 선곤님께 기쁨을 드릴꺼에요.3. 김선곤
'05.8.19 7:00 AM미미는 진흙속의 진주인것 같습니다
방안에 데려다 놓어니 애완견의 자태를 뽐냄니다
걷는 모습도 우아하게 밥상에도 절대 달려들지 않고 사람 무릅에 앉아서 조용하고 품위있게
이런 예쁜개가 그냥 방치 될뻔했습니다
털은 깍아 놓어니 너무도 작습니다4. Mrs.higashiyama
'05.8.19 12:49 PM복 받을실 거에요. 개도 사람이랑 똑같답니다. 아껴주세요
5. 김나형
'05.8.19 3:36 PM오랜만에 우울한 기분이 좋아지는 사진과 글입니다^^ 둘다 행복하게 잘 살겠져^^
6. 별사탕
'05.8.19 10:21 PM넘 이쁘고 귀엽게 생긴 강아지네요~
저희 아빠도 가끔씩 지나가다 버려진 개들 데려와서 목욕씻기고 털깎아주고 안약넣어주고....
그러셨는데 지금은 마당이 없는 집이라 좀 아쉬워 하시죠.
요즘 병든 애완견들이 많이 버려진다는 얘기들이 있는데...넘 슬픈 현실이죠. ㅜ.ㅜ
선곤님, 복받으실거에요~~~ *^^*7. 오드리
'05.8.21 2:06 AM같은 개라곤 믿기지않을정도에요...
미미 넘 행복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