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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난지 6일 된 우리 베이비 다니엘 인사드려요..^^

| 조회수 : 2,11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5-07-27 16:36:56
저는 뉴질랜드에 사는데요,
얼마 전에 낳은 아이 이름 다니엘로 지었어요.
누나는 대뇨~올 이렇게 부르네요.
주변 사람들 다 좋다고 했어요.
다 각각의 이유로...
시부모님은 성경에 나오는 신앙심 깊은 아이 이름이라 좋다시고
아는 친구들은 김삼순에 나오는 잘생긴 다니엘 헤니때문에 좋대고..
이 나라 사람들은 요즘 잘 하고있는 운동선수 이름이 다니엘이라 좋대고..

태어나서는 페에 물이 차있다고 인큐베이터에 있었구요,
퇴원하자마자 황달수치 높다고 매일 피뽑고 힘들었지만
이제 매우 건강해 졌어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맘대로 뚝딱~
    '05.7.27 5:02 PM

    진짜 남편 분 얼굴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네요....^^
    아기도 너무 이쁘구요...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래요..
    너무 행복하시겠다...^~^

  • 2. 풀향기
    '05.7.27 6:33 PM

    다니엘 이름 이쁘네요.저도 아이 이름을 요셉이라고 짓고 싶었어요.

  • 3. 름름
    '05.7.27 7:14 PM

    인큐베이터에 있는 애길 보며 몸도 추스리지 못하셨을 텐데
    산후 조리 잘 하시구요
    아기 이름만큼이나 이쁘네요 ^^

  • 4. 령이맘
    '05.7.27 9:24 PM

    정말 멋진 이름이에요... 대뇨~올 ^ㅇ^ 홍홍..
    새까맣고 숱많은 머리카락도 그렇고....한인물 하겠네요..^^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거라~^^

    뉴질랜드시라면 지금 한겨울이겠어요...
    뜨끈뜨끈하게 몸조리 잘하셔요...^^ 아...좋으시겠다...여긴 넘 더워요..ㅡㅜ

  • 5. 키위
    '05.7.28 5:59 AM

    ..머리색이 까만거이..얘쁜 아기..아기는 누워있을때가 더 예쁘고 착하답나다. 엄마~~ 몸조리 잘하셔요.그때 몸 챙기지않으면 평생 힘들어요.

  • 6. 김혜란
    '05.7.28 9:02 AM

    이쁜 아기네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잘자라기를 기도합니다. 님도 몸조리 잘하세요. ^^

  • 7. 에드
    '05.7.28 6:39 PM

    새카맣고 반질한 머리카락이며 표정이 참 귀엽네요.
    대뇨~올 예쁘게 키우시고, 몸조리 잘하세요~

  • 8. 깜찌기 펭
    '05.7.28 7:56 PM

    남편분 얼굴에서 행복이 뚝뚝- 떨어집니다. ^^
    타국에서 아기키우느라 힘드실텐데, 산모도 아기도 건강하길바래요.

  • 9. 프리치로
    '05.7.28 9:17 PM

    축하드려요.. 인큐베이터 안에서도 아주 또랑한것이 아주 똘똘하고 잘생긴 아이로 클거 같아요.

  • 10. 마리's
    '05.7.28 9:45 PM

    모두들 너무 감사드려요.
    임신기간 내내 82에서 얼마나 많은 도움을 받았는지 몰라요.
    여러분 모두 더운 여름 몸 축나지않게 건강 잘 챙기세요^^
    저도 한국가고 싶어요~~

  • 11. 김혜경
    '05.7.28 11:04 PM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다니엘아기가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길...

  • 12. julia
    '05.7.29 1:02 AM

    지금 우리 아이들은 이럴때 없었던것 같으데...

  • 13. annie
    '05.7.30 5:02 PM

    축하해요~~~ 건강하게 자라라 다니엘~~~

  • 14. 레아맘
    '05.8.3 10:42 PM

    축하드려요,,다니엘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기를 바래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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