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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1년만에 이렇게 바꼈습니다~^0^ㅋㅋ

| 조회수 : 4,045 | 추천수 : 70
작성일 : 2005-07-27 14:56:51
얼마전에 다이어트 성공자축기념으로 빵이랑 케익 구웠다고 키톡에
글도 올렸었죠 ㅋㅋㅋ^^;;
1년동안 죽을똥 살똥 피눈물 흘리며 다요트 한 결과 저도 이제 정상인이
되었답니다~ㅠㅠ (기쁨의 눈물 ㅋㅋ)
머 사진을 보심 아시겠지만서도 거의 딴사람이 되었죠...ㅎㅎ
첫번째 사진에서 젤 키크고 안경낀 아이거 저랍니다 ㅋㅋ 이 사진은
6월초에 쫌있음 방학한다구 젤친한 칭구들이랑 대학 마지막 여름방학
기념으로 교내에 있는 조그만 정원(?)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글구 바로 아래에 있는 사진은 거의 1년 전 똑 같은 멤버의 칭구들과
통도사에 놀러가서 아이스크림 들고 찍은 사진입죠... 둘 중 당연~~히
키크고 덩치가 산만한 아이가 저구요 ㅠㅠ 저때사진 다시보니까 어떻게
저렇게하고 살았나 싶어요... 지금은 정말 다행이다싶고...
어찌되었든~ 지금도 그~~리 날씬한건 아니지만 172센티의 키에 저정도면
이제 정상인에 속하는 거 맞죠? *^^*
지금도 체중유지란 체력단련을 위해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 꾸준히 요가를
하고 있는데요,... 전 여기서 살을 엄청 더 빼서 연예인들처럼 되고싶다거나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솔직히 그렇게되면 남들의 부러운 시선을 받을 수도
있고,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전 지금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욕심부리지 않기로
했거든요... 너무 욕심부리면 하늘이 노하셔서 욕심의 대가로 벌받을거 같어요..ㅋㅋ
그래두 1년동안 노력한게 이젠 거의 몸에 베어서 운동안하면 찌뿌둥하고,
기름기많은 음식은 먹고 싶어지지도 않네요.. 특히 좋은건 체질이 많이 바뀌어서
예전처럼 남들은 땀도 안흘리는데 혼자서 뻘뻘 땀흘리면서 다니지 않게 되어서
너무 좋구요...
어찌되었든 전 대학4학년이 되어서야 쪼끔씩 멋도부리고, 이쁜옷도 사입을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좋습니다~~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트조아
    '05.7.27 3:07 PM

    헉.. 전 윗 사진이 아래 사진으로 바뀐줄 알고..
    동지 만나서 반갑다 했어요. ^^;;

    축하 합니다.
    너무 예쁘시네요.
    살빼는건 금연하는것 보다 더 어렵다는데.. 대단 하세요.

    부디.. 요요 현상 없이 쭉... 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 2. 정서희
    '05.7.27 3:12 PM

    민트조아님 감사합니당~^^
    안그래도 제친구 남자친구가 저랑 놀지 말라고 했답니다 ㅋㅋ
    그넘도 제 칭구랑 칭구의 남자친구 둘다 고등학교때부터 알던
    친구들인데 그넘하는말이 " 다이어트 성공한 사람이랑 담배 끊은
    사람이 이 세상에서 젤 독한 사람들이니 가까이 하지 말아라~" 라고
    했다네요 ㅋㅋㅋ

  • 3. 뒤죽박죽별장삐삐
    '05.7.27 3:15 PM

    와우...축하합니다.....before and after 어디 다이어트 성공수기 공모에 내어서 상금타세요..대단하시네요...정말 축하합니다..꼭 제가 살뺀듯 기쁘네요..^^

  • 4. 더위사냥
    '05.7.27 3:30 PM

    한마디로....존경합니다, 정서희님!!!!!!!!!!!!!
    그리고 참으로 부럽습니다.ㅠ.ㅠ

  • 5. 선물상자
    '05.7.27 3:32 PM

    와~~ 머쪄요~~~ ^^*
    저두 얼렁 숨풍 아이낳구 살빼야할터인데..
    정말 저도 제가 다이어트 성공한거처럼 기분이 좋네요~ ^^"

  • 6. 냉동
    '05.7.27 3:41 PM

    하이고~반으로 줄였군요.
    고생께나 했을텐데..수고 많았어요^^

  • 7. 도깨비빤스
    '05.7.27 4:53 PM

    저도 꼭 그맘때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되더라구요...
    결과는 성공적이었고 결혼하기전 5~6년간은 유지했는데...남편만나 연애할때부터...
    술살에 안주살에...
    다이어트할때...스테이크 시켜 꾹꾹 씹다 육즙만 먹고 뱉곤 했죠...그것도 겨우 한두점...
    지금은 못합니다...
    출산드라님께 밋보일까봐...^^

  • 8. 이연정
    '05.7.27 6:40 PM

    캬~ 넘 축하드려요. 정말 저러기 쉽지 않은데...무슨 끈기와 인내로 해내셨을까 하네요.
    정말 다엿 성공하면 무슨 일이든 잘할 자신이 생기죠.
    앞으로 좋은 일 많이 생기시구요...미모가 받쳐주니 여기저기 부르는데도 많을거 같아요.
    취업을 하시든 진학을 하시든 다 잘될거라 믿습니다. 홧팅~!

  • 9. 카페모카
    '05.7.27 6:41 PM

    님,,, 멋져요 !!!! 제가 다 뿌듯합니다...
    이뿐옷도 마니 입고 언제나 행복하세요.....
    추카합니다.... ㅎㅎㅎ

  • 10. 우리예뿐준서
    '05.7.27 6:49 PM

    오~넘 부러워요~@@
    아...살들아~내곁을 떠나다오

  • 11. 정서희
    '05.7.27 6:59 PM

    리플달아주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당~~*^^*
    뒤죽박죽~님 님일같이 기뻐해주셔서 감사함당~
    더위사냥님 존경까지 해주시니 감사해서 눈물나용~ㅜㅜ
    선물상자님 이쁜아기 낳으시구, 아기낳구 연락주심 비법 모~두 전수하겠슴다~^^
    냉동님 반쪽으로 까지 봐주셔서 제가더 감사하다는~ㅋ
    도깨비빤스님 저도 다여트중에 쿠키만들고 맛볼려구 한입먹고 맛만보고 도로 뱉었어요 ㅋㅋ
    친구들이 독한*이라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이연정님 취업잘될꺼라는 말씀 정~~말 감사드려용~ *^^*요즘 젤 듣기좋은 말인듯~ㅋㅋ
    카페모카님 요요안오게 계속 노력해서 계속 이뿐옷 입을 수 있도록 할께요~^0^
    우리예뿐준서님께 붙어있는 살들 떠나라고 저도 빌어드릴께여~^^

  • 12. 동경댁
    '05.7.27 11:32 PM

    우선,,,짝짝짝,,(박수)
    너무 대단하세요,,,
    지금 한창 인쁜 시절이니, 이쁘게 행복하게 누리세요,,,
    님 너무 이쁘네요,,^^

  • 13. 혁이맘
    '05.7.27 11:40 PM

    에고..얼굴이 참 이쁘시구나.....
    한창 좋을때인데.....살빼서 더 이뻐지셨어...^^
    즐거운 대학생활 보내세요..
    운동방법 이런것도 올려주시구랴.....
    실천좀 해볼랑께....^^

  • 14. 김동숙
    '05.7.28 12:01 AM

    서희님 저에게도 비법전수를...
    전 완죤히 죽을지경이랍니다. 날로더해지는 게으름병을 고치기위해서도,
    자꾸 퍼지는 제 살들을 위해서도 부디 알려주시길...

  • 15. apeiron
    '05.7.28 1:43 AM

    두 사진이 정말 많이 달라보여요...
    이쁘세요...
    저도 좀 아파서 2.5킬로 빠졌는데... 그래도 여전... ㅠㅠ

  • 16. 제주새댁
    '05.7.28 2:05 AM

    허억입니다...제가본 비포애프터중 제일 이쁜분이예요!
    진짜 다요뜨수기올리셔두될듯해요!

    살빼고난 사진 정말 건강해보이세요.살찌면 오히려건강에나쁘자나여
    너무 이뻐요^^추카추카

  • 17. 경빈마마
    '05.7.28 2:39 AM

    축하합니다.

  • 18. hippo
    '05.7.28 9:02 AM

    부러버라~~~ㅇ
    저랑 좀 침하게 지내실래요? 저도 살봄 빼게 (웬 아부버전?????)

  • 19. 정서희
    '05.7.28 9:09 AM

    이야~~ 제 글에 이렇게 많은 답글이 달리다니!!
    정말 감격에 눈물이 앞을 가립니당~~ㅠㅠ
    82식구들의 호응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님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별것 아니지만 제 다요트 방법을 오늘
    또 올리겠슴다~~ 많은 응원과 칭찬 넘 감사드려용~!
    더 힘내서 계속 노력하겠슴다~~^0^

  • 20. Jessie
    '05.7.28 9:14 AM

    우와! 삼킬로 뺐다고 자랑하고 있을때가 아니군요!! 정말 대단하세요.
    말이 쉬워 소식과 운동이지, 그 결심 한달 이상 유지하기 쉽지 않던데
    그래서 살쪘다가 살빼는 사람이 부자될 확률이 높대요.
    그 정도 의지면 뭐라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네요.
    음! 나도 힘내야지. 얍!

  • 21. 레몬제라늄
    '05.7.28 10:19 AM

    키도 크시공 머리결도 비단결이고 참한 츠자네요.
    결심한대로 실천한 자세가 너무 칭찬해주고 싶네요.

    앞으로 행복한 일들만 쭈욱~~~

    저도 요가하고 있는데 몸무게는 거의 변동이 없네요. 아마도 먹는걸 좀 더 적극적으로 줄여야 할것 같아용 부러워요...

  • 22. 정서희
    '05.7.28 10:39 AM

    Jessie님 절 글케 대단한 아이로 칭찬해 주셔서 넘 뿌듯뿌듯~*^^*
    레몬제라늄님 저도 요가한지는 얼마 안되었어요~ 요가로 유산소
    운동만큼의 속도로 체중 줄이기는 힘들다고 해서 그냥 첨에는
    유산소로 계속 하다가 몸배보정과 유연성 등등 때문에 최근에
    시작했어용~^^ 그래두 꾸준히 하니까 몸무게도 쪼끔씩 꾸준히
    줄더라구용~ 꾸준히 하심 레몬제라늄님도 큰 효과 보실꺼예용~
    홧팅!!!입니당~^0^

  • 23. 진선미
    '05.7.28 11:21 AM

    비법 전수글 연재 안하심 처들어 갑니다 ㅎㅎ

  • 24. 고은영
    '05.7.28 3:20 PM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애를 낳고 나서 십킬로 넘게 쪄서(그 전에도 통통했는데)
    해마다 새옷을 입고 있어요.(좋아해얄라나...^^;)
    꼬옥 비법을 전수해 주셔요.

  • 25. 이수미
    '05.7.28 4:43 PM

    추카추카 빵빠레 ~~~~
    비법을 올리사와요 ~~~

  • 26. 써니
    '05.7.28 5:58 PM

    비법을전수하라~비법을전수하라~알구시포용,,부럽구용,,
    그동안얼마나노력을 하셨을까,존경합니다..

  • 27. gotonyny
    '05.7.28 6:10 PM

    어찌 저리 뾰족한 턱을....부럽네요....예쁘세요.

  • 28. 정서희
    '05.7.28 7:52 PM

    저 지금 비법전수하러 갑니당~ 쫌만 기둘려 주셔용~^0^

  • 29. 정서희
    '05.7.28 8:37 PM

    저 '이런 저런' 코너에 제 다요트 방법 1탄 올렸어용~~

  • 30. kara
    '05.7.28 9:07 PM

    아니~정말 살이 찐거하고 빠진거하고 차이가 많이 나네요.
    이런이런~도전이 되는데요.
    사람이 달라 보여요.
    저도 진짜 다이어트 해봐야 겠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 31. 비타민
    '05.7.29 6:19 AM

    우와...우와..... 감동이에요~~~~ 이전에 키톡에서도 글 봤었는데.... 대단하세요~~~~
    엄청 노력 많이 하셨을텐데... 정말 축하 드려요~~~~~~
    근데... Before 사진도... 귀여운 인상이세요~~~

  • 32. 라니
    '05.7.29 8:58 AM

    너무 애쓰셨군요. 멋져요~~~

  • 33. 백설공주
    '05.7.29 10:18 AM

    너무너무 이뻐요.
    애기 둘 놓으니, 살이 10킬로나 쪄서.
    지금 다이어트 중이거든요.
    힘이 될것 같아요.
    다이어트 독려기 같은 것 자주올려주세요

  • 34. 할로헤스
    '05.7.29 8:49 PM

    정말 이쁘세요^^ 자극이 됩니다. 볼수록 미스코리아 뺨쳐두 좋을만한 미모이세요^^ 긴장 놓지마시고 꾸준히 관리하셨으면 해요.. 축하합니다. 부럽^^

  • 35. 국진이마누라
    '05.8.1 1:36 PM

    구여운 얼굴과 몸매 계속 유지하시길 바래요.
    아마 연애하시게 되면 좀더 빠지실 거에요..ㅋㅋ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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