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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종이 슬리퍼

| 조회수 : 1,937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5-07-24 07:15:29
우리 딸내미가 저녁에 가위로 무얼 쓱싹 쓱싹 자르더니 테이프를 붙여서 만든 종이 슬리퍼예요.
저도 보고 조금 놀랐어요.
공부하는 것은 싫어하는데 만드는 것은 좋아하거든요.
그냥 감상하세요.
행복한 집 (oliveoil)

경남에 사는 경기댁입니다. 나이는 38세, 연년생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일밥을 보고서 회원이 됩니다.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깽끼부다
    '05.7.24 8:02 AM

    ㅋㅋㅋㅋ...너무 귀엽네요.
    아이디어와 응용실천력을 보니 장차 훌륭한 생활용품 디자이너가 되실듯^^

  • 2. 기도하는사람/도도
    '05.7.24 8:41 AM

    굳 아이디어~

    께끗하고 예쁜 발에 더러움을 뭍이는 일이 없는 아름다운 삶을 가꾸는 따님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3. K2
    '05.7.24 12:51 PM

    우리딸 같은 딸이 거기에도 있네요..
    방가 방가~~

  • 4. 김민지
    '05.7.24 4:03 PM

    우리 딸내미도 집에서 신는 슬리퍼 타령을 하더니
    결국은 만들어 신더군요.ㅋㅋ
    아이들 맘은 다 똑같은가봐요.

  • 5. 겨니
    '05.7.25 12:46 AM

    ㅎㅎㅎ...진짜 귀여워요... 울딸은 제가 주방장갑을 양발에 신고는 "장화 신었다..." 라며 나타나더군요....
    그 다음은...당근 저한테 혼났슴다...ㅋㅋ

  • 6. 행복한토끼
    '05.7.26 10:33 AM

    아이들은
    가끔 엉뚱한 모습으로 우리를 행복하게 하네요.

    참 이쁘네요. 따님이~

  • 7. 냉동
    '05.7.27 8:40 AM

    아주 조심조심 걸어야겠어요^^
    따님의 히트가 최상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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