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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좋은소식 얼른읽어 보십시오

| 조회수 : 2,545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5-07-18 07:01:31
할렐루야 농원에서 돌미나리 3차 수확이 시작됩니다.

이번에는 돌미나리+비름나물 (제 이야기가 아니고 방송보셨지요: 오메가 쓰리의 보고라고)

그리고 민들레, 상추랑 한잎씩 곁들여 드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민들레가 어디에 좋은지는 컴퓨터한테 물어보시면 확실한 답변을 줄겁니다.

그리고 풋고추도 엄청 열렸네요, 우리 두식구는 도저히 먹을수가 없네요,

따서 좀씩 넣어드릴테니 된장에 푹 찍어서 드십시오, 발송하면 하루만에 갑니다.

풋고추는 뭐니 뭐니해도 밭에서 금방 딴것 드시면 어떤맛이 나느냐 하면요, 매우면서도

달짝한 맛이 난답니다. 유통과정이 오래된 고추는 그런 진한 맛이 나질 않지요,

시골의 흙내음과 함께 바로 바로 보내드릴 계획입니다. 늦었다. 너무 늦게 보았다고

후회 마시고 얼른 신청하셔요 어디로 하냐구요,

예 할렐루야 농원 홈피로(nudepear.com) 혹 스팸 차단된 컴퓨터는 저의 집이 열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요, 저의집 배가 누드배가 되다보니 누드란 단어가 스팸이거든요,

그러니 정확히 이야기해서 할렐루야 농원 홈피 참여마당으로 신청하셔요 여러창으로 신청하면

제가 정신이 헷갈레 빠트리게 되드라구요, 나이가 좀이 아니고, 많이 많걸랑요 이해해 주셔요,

부득히 난 내 주소와 전화번호를 공개할수 없다시면, 저의집 홈피 주문서에 비밀글로 남기세요

어쩔수 없다라니 봐 드려야 하겠지요, 하지만 부득히 하지 않는 이상 참여마당으로 통일해 주셔요

물건은 받는데로 씻어서 상치는 시중에서 구입하셔요 상치에 돌미나리 몇이파리 얹고 그위에

민들레 한잎 척 올리고 고기 좋아하시면 돼지고기 한점 얹고 둘둘 싸서 입을 따~악 벌리시고

시어머니가 미우시면 눈도 합께 째리며, 부라리며 드셔요 한 두어번 씹다가 입안에 공간이 조금

생겼다 싶어면, 그때 고추를 된장이나 고추장에 속쎅이는 신랑이나 시누이나 시집가족 염장 지르듯이

꽉 찍어서 드셔요 맛도 좋고 스트레스도 팍 팍 풀릴겁니다.

오늘 부터 제가 과일 착과 조사를 나갑니다. 담주 월요일 부터 발송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이시간 부터 주문 하셔요, 단 주소 빠트리지 마시고, 전화번화 빼먹지 마시고, 어떤 분은 너무

급한 나머지 주소는 쓰지않으시고 그냥 보내주셔요 잘먹겠습니다. 라고만 쓰시는분 이번에는 없게

하셔요 그리고 전번에 주문하고 못받으신분은 주소와 송장 여기 저의 집에 잘 보관되어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먼전 보내드립니다. 중복되니 또 신청하지 마셔요

운영자님 여러분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이주간만 저의 글 넘어가지 않도록 붙들어 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야채는 공짜 단 택배비만 무시고 드시는것 입니다.

아! 빠졌네요 비름나물은 혹 많지 않으니 받으시는 분만 물 팔팔 끓을때 넣고 삶아서 잘 헹구어

된장이나 고추장이나 아님 깨끗한 맛을 즐기시려면 소금에 간해서 입맛데로 조미료 첨가해서 드

시면 되겠습니다

내년 부터는 번거롭게 보내드리지 않고 직접 오셔서 미나리도 , 민들레도. 비름나물도. 머위도.

쑥도. 콩잎도. 깻잎도 ,고추도 .가지도 따가시게 해 드리고 싶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결정

하고 싶습니다 좋은 의견있어심 주셔요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경빈마마
    '05.7.18 11:48 AM

    에공~~또 정신없이 바쁘시겠네요.
    고생하십시요.
    죄송합니다.

  • 2. kimi
    '05.7.18 12:51 PM

    김 선곤님,
    제가 쪽지 보냈읍니다.
    혹시나 해서 이곳에도 놀러 왔드니만 계시네요.

    직접 가서 채취하는 것이 더욱 더 환영입니다.
    그날은 휴가처리 하여 발걸음도 날쌔게 달려갈 것 입니다.

  • 3. 보미
    '05.7.18 1:24 PM

    싸이트 가입해야만 주문가능한가보네요?
    가입하는데가 없는데 어디해야하는지?아시는분좀....

  • 4. 김선곤
    '05.7.18 3:31 PM

    보미님 가입 필요없습니다
    저같이 하찮은 사람 와서 봐 주시는것만도 감사한데
    무신 회원가입식이나요 회원가입 없음 무조건 주문하시면 됨

  • 5. 김선곤
    '05.7.18 3:37 PM

    키미님 염려를 붙들어 매라는 말 혹 들어나 보셨는지요

    잘 알았습니다 충성................

  • 6. kimi
    '05.7.18 5:02 PM

    감사합니다.
    충성!충성!

  • 7. 퐁퐁솟는샘
    '05.7.18 5:44 PM

    김선곤님덕에 많은 분들이
    싱싱한 무공해야채를 받아먹을수 있겠네요^^

    그런데 전부터 궁금한게 있어요
    미나리 재배하시는 거지요?
    무더위에 많이 질겨지지는 않나요?

    주문하려고 질문하는건 아니예요
    저야 주변에서 제철에 뜯어다 먹으니까요
    그냥 전부터 궁금했어요

  • 8. 김선곤
    '05.7.18 6:30 PM

    예 미나리 전문적으로 재배를 하는것은 아니구요,
    배나무 밑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를 생각하다 돌미나리를 심게되었습니다.
    심어서 보내드려보니 너무들 좋아라 하시기에, 힘은 사실 많이 들지만, 그리고 워낙
    많은 분들께 보내드리다 보니, 이젠 아내랑 둘이서는 도저히 풀뽑아주고 베고 손질하고
    택배발송하고를 할수가 없어, 사람들을 사기도 하지만, 좋아라 하시는 모습들을 보노라니,
    이젠 도저히 그만 둘수가 없습니다. 벌써 올해만 해도 3회째 돌미나리 베잖습니까,
    한번에 70명정도 보내었거든요, 그러니 벌써 200분이 넘는분이 받고 기쁘하시는겁니다.
    앞으로 점차 면적이 늘어나면 아마 내년에는 한 400-500명 정도에게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좋아라 하시고 잘한다 잘한다 하니 더 신나서 이젠 돌미나리에 그치지 않고 민들레 씀바귀
    머위 비름나물 갖은 자연나물을 자연으로 그냥 제초만 해줘가며 가꾸고 있습니다

    나무밑 그늘에서 재배되는거라 부드럽고 또 질겨질 사이가 없네요 자라자 마자 얼른 보내고 싶어
    정말 질겨질 사이가 없습니다

    설명이 충분히 되였나 모르겠습니다

  • 9. 페퍼민트
    '05.7.18 7:11 PM

    힘들게 농사 지으신것을 편하게 받았도 괜잖을런지~~~
    염치엄씨...
    감사히 받겠습니다.

  • 10. 최미정
    '05.7.18 9:52 PM

    ㅎㅎㅎ저를 두고 하는 말씀이지요. 급하게 주문해 주소 까먹은....
    보내주시면 감사히 잘 먹겠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해치지 마세요.

  • 11. 냉동
    '05.7.18 11:09 PM

    돌미나리는 참 귀한것인데 정말 대단 하십니다.

  • 12. 민규맘
    '05.7.19 12:30 AM

    신청하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13. yuil
    '05.7.19 7:30 PM

    감사한 맘으로 행복하게 자알 먹겠습니다.

  • 14. kang hee sook
    '05.7.22 1:37 PM

    어떻게 주문헤야하는지....
    가격은 ?
    저희집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216-5호 동산쥬택다동 102호 강 희 숙
    작년이먐때도 주문해는데.....
    꼭 이번에는 먹고 싶네욯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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