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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내소사의 초여름3

| 조회수 : 1,847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5-06-22 02:21:59
이번에 친정 여행으로 간 내소사는 저는 전라도에 살때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그땐 변산 반도의 여기 저기 해수욕장만 찾아 헤맸드랬지요.
이렇게 한적한곳이 있는 줄도 모르고...
내소사는 참 고즈넉하고 잔잔한 절 이었습니다.
소박하고 고향처럼 푹 안기는...

이걸 보시는 분들도 한번쯤  전라도에 가신다면 다녀와 보세요.
변산 반도를 쭉 한바퀴 돌며 해수욕장이나( 해수욕장 중에 모항해수욕장이 전 개인적으로
작지만 시골 어부 마을 같아서 좋습니다만...) 시장을 둘러 보며 반도 중심에 위치한
내소사를 다녀와도 좋을 듯 싶어요.
어디서 들었더라...
내소사가 이쁜 절 순위 안에 든다는 것 같았는데...

1.내소사 안 연못에 핀 연꽃
2. 내소상 경내 판매점 기둥에 이렇게 대나무를 파서 꽃을  심었더라구요
    참 예뻤어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oylife
    '05.6.22 11:27 AM

    오늘 연꽃 사진이 많네요...
    아름다워요...
    환상의 보라빛...제가 제일 좋아하는 색인데....

  • 2. 이쁜희
    '05.6.22 4:39 PM

    겨울에 한번 가봤었는데...또 가고 싶네요..

  • 3. 맑은하늘
    '05.6.23 9:12 PM

    저도 지난 일요일에 여기 갔었는데..
    어쩌면 서로 스치고 지나쳤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진이 참~ 편안하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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