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선배....사진하나 찍자.....

| 조회수 : 2,207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06-01 00:19:56
약 두시간 동안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호수공원에서....
오는길에 선배를 불렀습니다....
"왜?"
"사진찍구.....물도 한잔 얻어마시려구.....갈증나는데....."
"술먹었는데....."
"흑백으로 만들면 표시안나....."

"웃을까?"
"웃지마"
"렌즈볼까?"
"렌즈 보지마"
"찰칵".......

지금 엉덩이가 너무 아픕니다....
내일부터는 자전거를 한시간만 타야겠습니다....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철수짝지
    '05.6.1 1:03 AM

    와아...선배님 혹시 배우??? 멋찌세요~

  • 2. 클라우디아
    '05.6.1 7:22 AM

    영화배우인줄 알았어요

  • 3. 잠비
    '05.6.1 8:09 AM

    그러게요. 얼굴이 참 이쁜 데 턱만 에러라고 생각했는 데. 예전 김지혜같이.

  • 4. 령이맘
    '05.6.1 8:45 AM

    오옷...전에도 올리신 최민식씨 닮은 선배!! 이시군요...^^

    볼때마다 멋지다는 생각이....^^;;

  • 5. 김수진
    '05.6.1 8:58 AM

    저분 저번에 어떤 멋진 빠에 앉아 술드시던 분 아니세요?
    영화배우 최민식 닮았던 기억이 나는데요.
    흑백 사진이 더 멋지세요.

  • 6. 엉클티티
    '05.6.1 9:16 AM

    아니....우리 연변에서는 이정도 얼굴은 옥동자 취급당합니다.....
    적어도 장동건정도는 되야 어디가서 놀림은 안받갔구나.....그럽니다....추억의 개그개그개그.....

  • 7. Harmony
    '05.6.1 10:02 AM

    오호~ 엉클티티님도 이선배와 같은 류의 미남이신가 보군요. 연변옥동자가 이정도면 엉클티티님은 상당한 ? 궁금합니다.^^

  • 8. 헤르미안
    '05.6.1 10:17 AM

    엉큼튀튀님,그쵸?
    배용준이랑 같이 나가면 그저 남 보기 미안하지 않을 정도랄까?....우헤헤헤헤

  • 9. 엉클티티
    '05.6.1 10:42 AM

    저야....뭐....
    암튼 연변에선 길에 열명 돌아다니면 일곱명 배용준...두명 장동건.....한명 베컴...또는 옥동자...
    그렇습니다.....
    배용준이랑 같이 나가면 그저 남 보기 미안하지 않을 정도랄까?....

  • 10. 챠우챠우
    '05.6.1 2:48 PM

    오...선배되시는 분의 인상이 강하십니다.
    정말 최민식씨랑 이미지가 비슷하시네요.

    그나저나 엉클티티님 베일속에서 나오심이 어떠실런지??
    정말 어던 분일런지 궁금합니다. ㅎㅎ

  • 11. 잠비
    '05.6.1 4:35 PM

    이렇게 생각합니다.
    모델이 되어준 선배의 이미지를 그대로 두면 한 사람의 잘 생긴 남자에서 크게 발전되지 않습니다.
    엉클~ 님이 사진으로 말하고 싶은 사물의 이미지는 사진을 보는 분들의 시각에서 다양하게 변화될 수 있지요. 그러나 연변의 장동건이든지, 최민식, 옥동자 혹은 배용준으로 일반화 되어 버립니다.
    선배가 지니고 있는 개인의 특별한 내면을 잘 잡았는데, , 혹은 등으로 제목을 넣어주면,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섭외가 올 것입니다. ^^*
    이것도 제목에 대한 잠비 개인의 의견이지요.

  • 12. 엉클티티
    '05.6.1 5:11 PM

    챠우챠우님....정말 최민식님 닮았나요?...전 한번도....
    그리고 제가 금전관계가 깨끗해지면 베일 속에서 나와야죠....ㅋ
    잠비님....감각있으십니다...."그녀의 뒷모습" 좋습니다....
    앞으로 사진에 이름을 좀 만들어봐야겠습니다....ㅋ

  • 13. apeiron
    '05.6.1 10:03 PM

    흑백사진... 좋네요...
    응시의 대상은 사진 바깥에...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 흠.

  • 14. 돼지맘
    '05.6.1 10:26 PM

    처음엔 저도 최민식삘~이라고 생각했는데 최민식보다는 이름은 잘 기억안나지만 청소년탤런트가 생각나네요.
    그사람과 많이 닮았어요.

  • 15. 아싸라비아
    '05.6.1 11:49 PM

    근데.....실제로 보면 눈이...좀...느끼하지 않을까 싶은데...
    두꺼운 깊은 쌍꺼풀의 압박--;;;;;
    쉿~~!! 선배한텐 비밀이예욧~!!

  • 16. 엉클티티
    '05.6.2 9:29 AM

    정말 좋은 제목이 쏙쏙....."말할 수 없는것에 대해서는 침묵하라"....완전 광고카핀데요....
    저 형 참....흔한 얼굴인가봐요....닮은 사람도 많고....ㅋ
    쉿~~!! 선배한텐 비밀이예욧~!!

  • 17. 비니맘
    '05.6.2 10:33 AM

    지나가다 마주치는 일이 있더라도...
    아는 척 하면 안되겠죠?!

  • 18. 크르노
    '05.6.2 8:00 PM

    헉 놀래라. 남정네였어요. 여태 엉클티티님 올린글들보고
    수더분하고 화끈한 여인넨가보다 생각했는데
    완전히 헛다리 짚어네요 --;;

  • 19. 엉클티티
    '05.6.3 1:21 PM

    수더분하고 화끈한 여인넨가보다 생각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977 선배....사진하나 찍자..... 19 엉클티티 2005.06.01 2,207 23
2976 당신은 나의 쉼 1 강정민 2005.06.01 1,106 24
2975 5월의 사과 모습 2 사과쟁이 2005.05.31 1,080 9
2974 산딸기. 11 여진이 아빠 2005.05.31 1,359 51
2973 석양 4 안나돌리 2005.05.31 934 29
2972 허접 주머니 8 부라보콘 2005.05.31 1,425 16
2971 질경이 7 김선곤 2005.05.31 1,089 17
2970 혹시...세계꽃식물원이라는 곳에 가보셨어요? 2 룰루룰루 2005.05.31 1,133 47
2969 바버의 사진이야기.. 4 죽은바버 2005.05.31 1,059 38
2968 자랑이 너무 하고 싶내요.(죄송) 44 여름나라 2005.05.31 3,095 83
2967 "나" 7 안나돌리 2005.05.31 1,475 14
2966 인왕산의 기차바위..... 1 안나돌리 2005.05.31 963 21
2965 harmony,그리고 okaybody님께 2 intotheself 2005.05.31 1,337 66
2964 꽃이 필랑 말랑 6 김선곤 2005.05.31 1,085 19
2963 지안재를 다녀왔습니다. 3 샤이닝 2005.05.31 1,139 13
2962 추억의 불량식품 3 김수열 2005.05.30 1,293 16
2961 구름사진 하나 더~~ 3 안나돌리 2005.05.30 1,012 24
2960 오늘..하늘에 구름이 ~~~ 1 안나돌리 2005.05.30 992 46
2959 얼마 전에 찍었던.... 2 엉클티티 2005.05.30 1,358 23
2958 스튜디오 사진... 2 엉클티티 2005.05.30 1,565 17
2957 信賴.. 10 죽은바버 2005.05.30 2,497 271
2956 나름대로 베스트 (찐빵사진 코믹버전 ) 6 꼼히메 2005.05.30 1,295 12
2955 오늘 점심에는 4 잠비 2005.05.30 1,936 86
2954 나른한 오후.. 8 희동이 2005.05.30 1,534 22
2953 <고슴도치>카메라에 점점 들이대는 아들 얼굴 ^^(수.. 9 안드로메다 2005.05.30 1,33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