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당신의 입장

| 조회수 : 1,452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5-04-14 15:34:53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세요.

가슴속의 병을
너무 오래 참으면 정말 나중에는
치유할 수 없는 깊은 병이 됩니다.
답답하거나 힘든 일이 있으면 바로바로
치유를 해 줘야 합니다.

누군가를 사랑 할때는 지금 곁에 있는 사람이
그런 깊은 마음속의 병을
앓고 있지는 않는지 한번쯤 생각 해 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마냥 내 앞에서 웃어주는 사람
언제나 변하지 않고
늘 곁에 있어 줄 것만 같은 사람
그런 편안한 생각만으로 그사람의 가슴속에
조금씩 쌓여가는 깊은 병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사랑은 상대적이어야 합니다.
아주 사소한 작은일부터
그 사람이면 이해 해 줄꺼야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들을 버려야 합니다.

그 사람을 처음 만날때는 어떠셨나요?
약속시간에 5분만 늦어도 헐레벌떡 뛰어와
한없이 미안한 표정을 짓던 사람이
이젠 그 사람이라면
조금 늦어도 이해 해주겠지 하는
너무나도 안일한 생각으로 바뀌어 있는 건 아닌지요?

늘 당신이 약속이 있는 날은
그렇게 바쁜 하루를 지내다가
당신이 약속이 없고 우울한 날에만
그 사람을 찾게 돼버리지는 않았는지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에게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소중한 사람의 마음이
다치고 힘들어하는 것도 모르고
당신은 당신의 기준으로만 그사람을
바라보고 있는 건 아닌지요.
그렇게 당신을 이해 해 주기만을 바라면서....

당신은 한번이라도 그사람의 입장이되어
생각 해본적이 있는지요?
아니면 당신의 투정을 예전처럼 받아주지 않는
그사람이 한없이 밉기만 하던가요?

마음속의 병이 커져 치유할수 없을 정도가되면
그 사랑은 돌이킬 수 없는 일이 됩니다.
당신이 그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깊은 병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지내왔다면
당신은 우둔한 사람이거나 아니면 이기적인 사람입니다.

*^^* 함께하는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
서로의 희생이 더 아름다운 사랑을 만듭니다.........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452 실수로 딸래미 짱구가 있던 게시판 지워버렸어요ㅠ.,ㅜ 2 안드로메다 2005.04.15 1,182 22
    2451 어제 공항에서... 6 엉클티티 2005.04.15 2,088 28
    2450 김선두의 그림으로 만나는 남도의 봄 2 intotheself 2005.04.15 1,241 44
    2449 11월 1일생 여자아기입니다... 11 크리스 2005.04.15 1,723 32
    2448 샌프란시스코(1) 8 annie yoon 2005.04.15 1,560 12
    2447 마음이 배불렀던 날 9 intotheself 2005.04.15 1,649 33
    2446 [에콰돌]글잖아도 비스므리헌디.. -_-;; 8 여름나라 2005.04.14 1,598 89
    2445 행운을 끌어당기는 방법 8 강정민 2005.04.14 1,728 19
    2444 봄꽃 감상 합시다 3 김선곤 2005.04.14 1,072 35
    2443 불량 주부...? 23 내맘대로 뚝딱~ 2005.04.14 2,554 17
    2442 하느님의 도구로 얻은 훈장~^^;;;;(감기조심하세요) 6 안드로메다 2005.04.14 1,298 28
    2441 북한산의 꽃~~~ 6 안나돌리 2005.04.14 995 11
    2440 당신의 입장 안동숙 2005.04.14 1,452 30
    2439 가입한진 오래되었지만... 3 고의경 2005.04.14 952 15
    2438 서양사의 바다로 들어가는 길 2 intotheself 2005.04.14 1,119 17
    2437 龍宮城..온천.. 3 무수리 2005.04.14 3,592 244
    2436 예쁜.내새끼... 7 조은주 2005.04.14 1,594 10
    2435 건웅이와 건승이 ^^ 7 왕시루 2005.04.14 1,250 28
    2434 시댁에 보낼 폐백음식 1 신정 2005.04.13 2,435 11
    2433 어느 하루의 봄날... 9 수하 2005.04.13 1,528 11
    2432 나두 먹고 싶당~ 13 달팽이 2005.04.13 2,218 29
    2431 아이디어 통통튀는 공부방 강정민 2005.04.13 2,027 15
    2430 딸기케익[6] 9 조정선 2005.04.13 2,495 15
    2429 딸기케익[5] 2 조정선 2005.04.13 1,810 10
    2428 딸기케익[4] 1 조정선 2005.04.12 1,87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