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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세상구경..두달째

| 조회수 : 2,144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5-04-04 17:35:17
오늘로 지원이가 태어난지 딱 66일.
키 61센티, 몸무게 6.0키로 나가는 지원양..
많이 큰것같은데, 돌이켜보니 고작 몇센티 자랐네요. ^^;

배넷저고리가 아직 맞지만, 두달을 기념하여 저고리는 졸업하기로 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내복과 외출복패션을 자랑할껍니다. ㅎㅎ




치수 3m 옷입던 녀석이 드디어 6m 옷을 입는답니다. ^^
(3m는 딱맞고, 6m는 좀 커요.)
새옷 새모자가 맘에드는지, 아빠품에서 까르르~





손가락을 빠는것은 본능인가요?
요즘은 두팔에 힘이 붙어 열심히 허우적대요.





뒷통수에 생긴 땜통~
눈이 보이기시작하면서, 늘 두리번두리번.
누은채로 어찌나 머리를 부비부비했는지, 땜통이 생겼어요.





으샤으샤 등산놀이.
다리에도 힘이 붙어, 기댈곳이 있거나 잡아주면 꼿꼿히 선답니다.
엄마가 식사하는동안 유모차에기대 등산놀이중이예요. ^^





유모차에 탈땐 가끔 이런 반항도 있었죠. ^^;





울부부의 최대 육아미션!!!!
아기키우면서, 제일 힘든것이 콧구멍파기일줄이야..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민지
    '05.4.4 5:47 PM

    지원양~~
    넘 이뻐요!
    꼬~옥 안아보고 싶어요.
    펭님! 시지가 경산하고 대구 사이죠?
    얼마전 거길 지나가다 펭님댁이 어딘가 살폈더랬죠.ㅋ

  • 2. 깜찌기 펭
    '05.4.4 6:00 PM

    김민지님 잘지내시죠?
    우아한 모습 언제또 뵐려는지..ㅎㅎ
    월드컵경기장 바로 맞은편 아파트예요. ^^

  • 3. 오이마사지
    '05.4.4 6:02 PM

    저,,인공호흡기 같이 생긴게,,
    코딱지 파는기계(?) 인가요?

  • 4. 홍이
    '05.4.4 6:11 PM

    옛날생각나네..
    우리 신랑은 얼마나 코를 열심히 빠는지 아들잡는줄알았다니까요!(무식하게 힘만쎄요)
    사진이 참 실감나네요 ㅎㅎㅎ

  • 5. 포비쫑
    '05.4.4 6:12 PM

    지원이 너무 이쁘네요
    사랑스럽고 자랑스럽겠어요
    지원아!
    건강하게 자라렴

  • 6. kettle
    '05.4.4 6:37 PM

    저하고이름이 똑같네욤.ㅜ..ㅜ...나 처럼 이쁘게 크거라 아가야~~~~ ^..^

  • 7. 깜찌기 펭
    '05.4.4 6:42 PM

    오이마사지님.. 콧물빨아들이는 흡입기예요. 코딱지/콧물때문에 콧구멍막히면 어찌나 짜증내는지..--*
    홍이님.. 남편분께 요령좀 여쭤봐주세요. 울신랑은 아무리 봐도 요령이 없어요.
    포비쫑님 .. 감사합니다.. ^^
    kettie님.. 이름이 같아요? ㅎㅎㅎ

  • 8. 헤르미온느
    '05.4.4 7:07 PM - 삭제된댓글

    까꿍...^^*

  • 9. 키세스
    '05.4.4 7:17 PM

    아악!! 첫번째 사진 너무 귀여워요. ^^

  • 10. 현수
    '05.4.4 8:01 PM

    울첫째애는 유난히 뒷통수가 히멀끄레했는데...^^

    코파기보다는 가제수건에 물묻혀서 촉촉히 닦아주면 더 좋아하던데요.^^

    볼탱이가 너무 아플것같아요.^^(아빠가 너무 코에만 신경을 써서리...그리고 코에 너무 힘주는거 안좋은데^^;;)

  • 11. onion
    '05.4.4 9:36 PM

    아아...너무 귀여워요,,,
    3m-6m-12m.. 그렇게 커가지요..ㅎㅎ

  • 12. fish
    '05.4.4 9:39 PM

    우하하하. 진짜 귀엽네요. ^^
    특히 등산하는 사진이요!

  • 13. 다시마
    '05.4.4 9:40 PM

    아,, 옛날 생각 나네요.
    지원이 뒷통수도 이뽀라~ 뽀뽀 해주고 싶어서 어쩐다지요?

  • 14. simple
    '05.4.4 10:21 PM

    항상 느끼지만 표정이 참 생동감 넘치네요^^ 땜통마저도 귀여워요~ 제 딸도 그런 때가 있었는데...벌써 훌쩍 커버렸어요...(그래봤자 돌^^;;;;;;)
    저도 현수님 방법이 좋은거같더라구요...코흡입기를 넘넘 거부하더라구요....
    앗, 저도 맥클라렌 유모차 보구 부러워서...@.@ 저게 유모차계의 벤츠라는 바로 그 유모차!!!

  • 15. 하루나
    '05.4.4 10:34 PM

    너무 귀여운...럭셔리 공주님이시네요...파란색 옷도 이쁜데...핑크옷도 입혀 주세요~~~!!! 리본이랑 프릴이랑 레이스 치렁치렁한걸요...ㅋㅋ

  • 16. 예진모친
    '05.4.5 5:46 AM

    정말 순하게 생겼어요~~^^
    저두 경산을 자주가는데,,,월드컵경기장앞으로~~
    펭님을생각합니다..요아파트인가?하면서요,,,ㅋㅋㅋ혹 대구맘바자회때 참석하시는쥐요?^^펭님이랑 같은 아뒤가 있어서..^^

  • 17. 김혜경
    '05.4.5 10:53 AM

    너무 이쁘네요...

  • 18. cheesecake
    '05.4.5 1:27 PM

    아니 벌써 이렇게 컸어요?
    넘 귀여워요 ^^
    코딱지 파주는 아빠가 아주 진지하신데요?

  • 19. 푸우
    '05.4.5 5:30 PM

    가죽 맥클라렌,, 력셔리 하네용,,,

  • 20. 깜찌기 펭
    '05.4.5 9:28 PM

    사진봐주신분덜 모두 감솨합니당.. ^^;;
    아기 성장앨범인가요? 그걸 해주고싶은데, 넘비싸더라구요.
    그래서 셀프로 제가 매달 같은날 사진찍어서 남기고있어요.
    나중에 앨범에 생후 일년 담아서, 시집갈때 주면 좋겠죠?

    예진모친님..대구맘바자회에 가요. 거기 깜찌기펭이 바로 저예요. ^^ 요번 바자회때가면 뵐수있나요? 오호~~

  • 21. 준성맘
    '05.4.6 12:40 AM

    매달 같은 날 사진 찍기 저도 해봐야겠네요. 좋은 생각같아요.
    그리고 코 꼭 안 빼줘도 되는 것같아요. 전 저 흡입기 사서 한 번 해보고 다시 안 썼어요. 너무 세게하면 코 점막이 자극되어서 안 좋겠다는 생각에.. 꼭 빼야 할 때는 목욕후 코 속이 촉촉할 때가 좋구요. 왠만하면 놔둬도 괜찮던데요. 다 알아서 빠지더라구요..보는 엄마가 답답해서 그렇지요. 제 생각입니다.

  • 22. 아짱
    '05.4.6 12:44 AM

    울 지안이랑 6일 차인데 좀더 크고 몸무게도 많이 나가네요...(당연한거죠?)
    지원이 데리고 외식도 하나봐요...
    우리는 엄두도 못내는데....

  • 23. 깜찌기 펭
    '05.4.6 11:55 AM

    준성맘님.. 말씀대로 어제 실습했습니다. ^^
    아짱님.. 지안이요? 오..울딸과 이름이 비스무리..ㅎㅎ 지원이가 굉장히 순해요. 생활도 아주 규칙적이라 시간표걸이라 부를정도구요. 그래서, 외식/외출..맘껏하고 살아요. 이거 자랑이죠? ^^;;

  • 24. 연주
    '05.4.6 1:19 PM

    펭님 코그린..코크린이라고 그거 좋아요.
    제 아이는 항상 코감기를 달고 살았는데..코그린 옥션에서 구입했는데..아기도 힘 안들고..저도 코 빠지는게 보이니 시원하구요. ^^;
    어른들 감기 걸렸을때도 좋구요.

  • 25. 에드
    '05.4.6 7:20 PM

    앗, 저희 딸 뒷통수의 휑한 자리가
    비비작 때문이란 걸 첨 알았어요. 감사해요. +_+
    유모차에 매달린 지원이 아가도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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