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목장의 봄

| 조회수 : 1,524 | 추천수 : 39
작성일 : 2005-03-28 20:10:45
밤새 비에 젖은 매화

목장에 기생하는 도둑고양이입니다.
이제는 도망도 안가요. 사람을 따라 다니지요.

아침밥을 기다리는 소들

멀리 보이는 낙안 읍성

한우송아지들..

매화도 필 만큼 피었네요.
순천에는 이제 목련이 피고 있어요.

작년에 묻었던 수선화가
잊지도 않고 꽃망울을 터트리고..

공장으로...

산수유

광대나물..

별꽃

홍매화

그냥 매화

저녁무렵 달 사진..




김혜경 선생님 그리고 82cook식구들
모두 감사합니다.
덕분에 요즘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몇장찍어
눈이라도 즐거우시라고 사진을 올립니다.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5.3.28 9:00 PM

    사진으로 봄 만끽했습니다...고맙습니다..

  • 2. 미스테리
    '05.3.28 9:22 PM

    우와...달 사진도 넘 이쁘고...꽃들도 넘넘 이쁘네요..^^

  • 3. 안나돌리
    '05.3.28 9:37 PM

    남도엔 벌써 봄이 다달았군요~~~
    구경 잘했습니다..
    여진~~님 목장하시나 봐요...
    혹시 대문앞에 걸린 낙안읍성 산양유던가
    하는 그 목장인가요???

  • 4. 사랑해아가야
    '05.3.28 9:59 PM - 삭제된댓글

    꽃들이 너무너무 예뻐요

  • 5. 레몬쥬스
    '05.3.28 10:32 PM

    도둑고양이 너무 귀엽습니다. 몽실몽실...

  • 6. 고은옥
    '05.3.28 10:45 PM

    와,,,,,,
    저,,바람납니다,,,,,,
    저도 별꽃,,,,
    그제 탄천 뚝방길에서 만났어요,,,,
    한참 들다 봤지요,,,,,,

  • 7. 아들셋
    '05.3.28 11:18 PM

    휘~익 하고 하루를 봄바람 쐬고 온듯합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 8. 경빈마마
    '05.3.28 11:19 PM

    멋지네요.^^

  • 9. 심지연
    '05.3.28 11:46 PM

    고양이가 도둑질을 하는것도 아닌데.. 왜 도둑고양이라 이름이 붙여졌는지
    모르겠어요. 살기위해 음식쓰레기를 먹는것뿐인데..
    이왕이면 길냥이라고 불러주게요. ^^

    멋진 사진 감상 잘 했습니다~~~

  • 10. jasmine
    '05.3.29 12:41 AM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
    여진이 아빠님, 잘 지내시죠?

  • 11. 그린
    '05.3.29 12:52 AM

    와~~ 눈이 넘 즐거워요.
    이쁜 꽃들이 봄을 알려주네요.^^

  • 12. 기쁨이네
    '05.3.29 3:14 AM

    눈만 즐겁지 않아요
    마음도 덩달아 즐거워졌어요~~

  • 13. 여진이 아빠
    '05.3.29 7:07 AM

    제 어린시절의 들은이야기로는
    도둑고양이가 훔쳐가는 것은 집고양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집고양이가 눈이 맞거나 도둑고양이의 영역에서 쫒겨 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사람에게 자기집 자기고양이이겠지만 고양이에게도 나름대로 구역이 있으니까요.
    목장의 고양이도
    겨울내내 배가 불룩 했는데 어디 안보이는 곳에 새끼를 몰래 낳은 듯합니다.
    가여운 마음에 우유를 주면 쏜살같이 나타나 먹지만
    절대 손에는 안잡히는 군요.

  • 14. 박하맘
    '05.3.29 7:58 AM

    아침부터 봄사진에 기분이 화사해지네요...
    이쁜사진 감사드려요....^^

  • 15. 강아지똥
    '05.3.29 10:54 AM

    정말 봄기운이 물씬~
    눈이 행복해집니다~

  • 16. kimi
    '05.3.29 11:27 AM

    남도의 야생화는 더 이쁘네요
    그꽃이 "광대나물"이었군요
    달빛에 밤이슬 맞고 다녀도 운치가 넘치는 언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02 우리아들이에여 2 스마일 2005.03.31 1,353 10
2301 홍원항의 쭈꾸미축제. 그리고 춘장대... 9 맑은하늘 2005.03.30 3,078 58
2300 딸애가 찍은 억수로 맛 있었던(과거형) 비빔밥 13 주니맘 2005.03.30 2,418 34
2299 울 아가 돌사진 찍었네용~ 8 행복만땅 2005.03.30 2,143 16
2298 햇쑥에다가 고기국 한그릇 하세요! 4 냉동 2005.03.30 1,563 20
2297 달하 노피곰 도다샤.. 2 볍氏 2005.03.30 1,373 39
2296 아들과 하는 새벽 공부 4 intotheself 2005.03.30 2,247 12
2295 새벽에 보는 드가의 그림들 1 intotheself 2005.03.30 1,199 24
2294 광화문 한복판에서 만난 독도와 제주도 8 intotheself 2005.03.29 1,277 9
2293 올해의 목련과 개나리 첫 사진이지요^^; 8 여진이 아빠 2005.03.29 1,273 38
2292 내 아이들.. 6 재민맘 2005.03.29 1,918 82
2291 여기나 외국이나.. 7 woogi 2005.03.29 2,003 13
2290 우리집에도 봄이 왔어요. 6 팬넬 2005.03.29 1,449 9
2289 게으른 것도 유전?? 17 푸우 2005.03.29 2,152 13
2288 그냥....함....^^ 14 유명희 2005.03.29 1,807 18
2287 어젯밤에... 4 엉클티티 2005.03.29 1,644 29
2286 16년후에는 13 여름나라 2005.03.29 2,345 62
2285 결혼기념일 선물 ^^ 27 어중간한와이푸 2005.03.28 2,687 13
2284 목장의 봄 15 여진이 아빠 2005.03.28 1,524 39
2283 양장피 and 깐풍기 4 김선곤 2005.03.28 1,662 9
2282 오늘아침에...(일기) 4 내빛아래 2005.03.28 1,130 16
2281 에딘버러의 멋진 숙소 5 하록선장 2005.03.28 1,580 15
2280 십자수 도 보여 드릴께요 11 양귀비 2005.03.28 1,603 13
2279 한 낮에 듣는 자크 루시에-클림트 그림과 더불어 5 intotheself 2005.03.28 1,480 12
2278 후배의 여행사진,,, 4 푸우 2005.03.28 2,165 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