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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깜이 주요 공간~~

| 조회수 : 2,728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5-03-12 13:27:18
그동안 띠깜의 허접한 반찬이랑 '빵'을 보실때 마다, 과연 띠깜이 사용하는 중국 주방이 우째
생겼는지 궁금하실것 같단 생각을 했지예. (망구 제 생각인감예??? -.-)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난장판이었던 부엌 말고 좀 정리가 된 '띠깜의 주요 공간'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부엌을 정면으로 찍은 것 입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작습니다. 난쟁이XXX 만한 아덜(저와 제일 도와주는 중국친구) 둘이서면
꽉 차고예, 싱크대랄것도 없습니다.  문도 덜렁덜렁 하고, 또 워낙 높아서 사진 아래 왼쪽에
있는 키작은 제 전용 깔판에 꼭 올라서야만 하지예.
"니 키가 작아서 뭐가 좀 보이나~~????" 하면서 남정네가 만들어 준겁니다. 흑흑흑~~ㅠㅠ

냉장고도 딱 제 키 크기만 한데, 거기다 위 아래 냉장실/냉동실이 있으니 월매나 작겠습니까.
그래서, 아이스크림통을 하나 샀습니다. 대형 김치 냉장고 하나도 안부럽지예.^^

냉장고 옆으로, 급식때 사용하는 큰 보온통들과 그아래 급식에 사용하는 아주 중요한 한국제품
들이 있습니다.  참! 저 정리대는 남정네가 짜준 거지예.  나무장사를 하니 책꽂이나 정리대,
선반등은 제가 요구하는 즉시 잘 만들어 주는 착한 남정네 맞심니다. (꼬끼요~~닭, 닭, 닭~~^^)
글고, 왼쪽에 보이는 곳이 바로 개수대 랍니다. 아주 작아서 설겆이나 급식 준비용 야채들을
씻을때 정말 속에서 천불이 나지예.  그렇다고 다 뜯어내고 한국처럼 싱크대를 깔자니 아주 돈이
만만치가 않아서(제일 싼것이 한국의 그럴싸 한것의 2배 값임 @@), 걍 화를 꾹~ 누르고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방 왼쪽에 제 허접한 '빵' 도우미 한국 전자렌지가 위풍당당 자리를 잡고 있고예,

안으로 쑥~ 들어가보면,


냉장고 그다음에 이렇게 싱크대 모양으로 선반이 있어 아래에 그릇을 정리해 둡니다.


그 위로는, 보온밥통과 학교급식 식단표, 그외 중요한 레시피들이 줄줄 붙어 있고예,


레시피들 옆으로, 저의 유일한 도구들이 줄줄이 걸려 있습니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저 수동 거품기,  두개 중 하나는 이번에 '빵' 하면서 좀 더 쉽게 거품을 낼수
있지 않을까 해서(일반적인 수동 거품기로는 팔이 떨어져 나가더이다.... -.-) 마련한 것인데,
중국 것이 어련 하것습니까?  차라리 팔이 빠지는게 더 났습디다. -.-;;;;


그도구들 옆으로 양념들이 있습니다.  주로 중국것들(이금기)을 많이 사용하고, 중요한 주
양념은(멸치가루, 새우가루, 참깨, 국간장 등등) 한국에서 다 공수해서 사용하고 있지예.


포도주, 맛간장과 멸치다시물 병이 보이는데, 다음주 사용분들을 오늘 내일 다 준비해서 다시
비축해 두어야 합니다.^^
그뒤에 보이는 칼들이 그 유명한(예전에 '신용문객잔' 이란 영화에 장만옥 수하들이 음식할때
쓰던 바로 그것!!) 넙접하고 무거운 중국 칼들 입니다.  손에 느껴지는 감각이나, 사용감이 아주
'왕' 입니다용~~^^

이것으로서 띠깜의 아주 허접한 반찬들과 빵의 탄생지인 띠깜네 부엌 소개는 다 되었고예,

보너스~~^^  제 방에서 유일한 두공간 입니다.


근데, 겨울에 비친 저 허접한 아지메가 누군가예?? 헉~!@@  바로 머리도 옷도 쑤시방팅이가 된
띠깜 이로군요.  우짠다고 저래 찍었는지...... ^^;;;
중국엔 가구들도 아주 허접하고 거울조차도 깨끗하고 맑지가 못해 아주 지저분 해 보입니다.
다 주인 닮아 잘 어울리지예.^^;;;;


여기는 제방에 있는 책 꽂이 입니다.
이크~~^^ 들통이 다 났습니다. 바로 최근에 밝힌바 있는 렌지용 용기와 같이 도착한 '빵'에
관한 책들입니다.  그리고, 요리 도우미 '칭쉬', 그외 제가 공부하는 중국어 책들 이랍니다.
공부도 못하는기 아니 요리도 못하는기 책은 많습니다. 하하하~~^^

요즘, 학생수가 좀 많이 늘어서(60명이 넘음), 새벽부터 밤까지 동동 거리고 다녀야 하지예.
지금도 팔이랑 어깨가 쑤십니다. 몸살기도 좀 있고....... ㅠㅠ
어제는 금요일이라서 특별식으로 햄버거와 감자튀김 음료수 였는데, 햄버거는 85개 그리고
감자는 5kg 를 튀겼더니 햄버거 3개랑 감자 한주먹만 남았더이다. -.ㅜ
이것이 바로 띠깜의 현 주소 랍니다.  
그러니, 이 띠깜을 위해 모두 氣좀 부어 주이소~~  아자자자~~!!

그럼 허접한 '띠깜이의 공간' 소개 이것으로 마치고,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감싸 드립니데이~~^^

PS-희망수첩에 떡~ 허니 소개된 샘집 부엌 보다가 제 부엌을 보니....... -.-
     넘 비교 됩니다.  저도 한국가면 이쁜 부엌에서 넘부럽지 않게 요리 해 볼꺼야욤~~!!

그리고, 중국의 무시무시한 칼 소개 합니다.  한국에서 주로 쓰던 크기의 칼은 안써서 아예
녹이 슬 지경 이랍니다. 전, 이제 이 넙적한 칼 말고는 못쓸것 같아요~~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LO
    '05.3.12 1:40 PM

    구경잘했어요..^^
    깔끔한주방.. 참, 저 묵직한 중국칼이 마구마구 궁금해집니다.^^

  • 2. 두아이맘
    '05.3.12 1:40 PM

    아하!!! 드디어 띠깜님을 보는군요
    항상 궁금했었는데 ...
    중국에서도 아주 열심히 살고 계시는군요
    부엌이 좁고 답답해보이지만 햇빛하나는 잘들어 올것 같은데요
    항상 건강하세요...

  • 3. 소박한 밥상
    '05.3.12 1:58 PM

    타국에서 열심히 사시고... 비록 대단해 보이는 주방은 아니더라도
    그 곳에서 가족을 사랑하고 건강을 책임지는 님의 힘찬 중국칼질 소리가 요란한
    아주 긍지 높은 공간이지요. 한국 아지메 만세 !!!
    띠깜네 공간, 전혀 안 궁금했는디유 =3 =3 =3
    (하지만 잘 엿보았고 약간 감동적이기까지 합니다. 건강하시고 민간외교관으로도 한 몫하시길)

  • 4. 김혜진(띠깜)
    '05.3.12 2:00 PM

    세분다 모두 감사 드립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5. 마당
    '05.3.12 2:36 PM

    에그. 넘 열심히 보다가.. 키보드 자판에 커피 쏟았어요...-_-;;
    화면에 자세히 간다고 얼굴 붙이다가..-_-;;
    전 멋진 곳 같아요.
    한국같이 멋진 싱크대는 아니라도 아기자기하게 실용적인 싱크대인데다.. 저렇게 깨끗하게 잘 쓰시다니.. 참 늘 생각하지만 존경스러운 분이세요..
    전 오늘 나갔다 왔는데도 쑤시방팅이군요..-_-;;
    우리 그렇게 내추럴하게 살아..BoA요..

  • 6. J
    '05.3.12 2:38 PM

    앗~ 거울신에서 오데서 많이 보던 것들 발견~!
    흑흑....저희 작품이자 분신(?) 들이 저기 걸려 있었네요...혜진님... 고마워요.. 가장 이쁜(?) 장소에..헤헤헤...^^

  • 7. 꽃게
    '05.3.12 3:14 PM

    띠깜님 저 부엌===반가워요.
    그래도 띠깜님은 그릇도 많고 살림이 한국사람 수준이네요~~~

    저 칼 ~~~ㅋㅋㅋㅋㅋ
    저 칼만은 '마데 인 차이나'로 꼭 하나 사고 싶어요.ㅎㅎㅎㅎ
    저 칼로 뭔가를 다져보면 일류 요리사가 한 듯이 잘 다져지더구만요.
    특히 마늘...

    장춘 친지댁에 갔을 때 제가 마늘을 우리식으로 깔려고 과일칼 들고 하나를 깠더니
    그댁 한족아주머니 마구 머리를 저으면서 마늘을 뺏더니 시범을 보이더구만요.
    도마에 마늘을 놓고 저칼을 뉘어서 '탕'하고 내리쳐서 마늘을 부순 다음 껍질만 쏘옥 빼내고 바로 다지시더라구요.ㅎㅎㅎㅎㅎㅎ

    내가 칼이 있으면 시범을 보이련만...

  • 8. 김혜진(띠깜)
    '05.3.12 4:12 PM

    음~~ 저칼~~!! 아주 좋지요.
    넙덕한 모양 덕분에 양념들(마늘, 파등) 썰어서 한반에 넙덕한 칼로 떠서 획~ 집어
    넣을수도 있고, 그리고 꽃게님 밀씀대로 마늘을 냅다 내리쳐서 한번에 쉽게 마늘을
    깔수도 있고..... 아주 날렵하게 잘 썰어지고 넘 좋지예.^^

  • 9. 경빈마마
    '05.3.12 4:27 PM

    ㅎㅎㅎㅎ혜진씨 한요리꾼 같으네요.
    그런데 칼이 너무 무섭소!
    토막 낼때는 아주 좋긴하더만요..^^

  • 10. 돼지용
    '05.3.12 4:54 PM

    울 시엄니도 하드통사서 냉동고로 쓰고 계시지요.
    머리 좋은 사람만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는데...
    띠깜님도?!

  • 11. 미네르바
    '05.3.12 5:10 PM

    ^0^

    감기몸살 조심하세요.
    따뜻한 물 많이 마시고 일단 약 먹고 푹 쉬세요.
    저도 지금 감기기가 들어 시원찮아요.
    내 몸 아프면 결국 나만 손해고, 여파가 가족에게 가니 본인 건강을 살뜰히 챙겨야지요.
    △▶──‥‥‥‥Йaрру Ðaу‥‥‥‥─┐
    ◀▽┌─┐┌♡┐┌─┐┌♡┐┌─┐┌♡┐┌─┐

    행 복 하 게 사 세 요

    │ └─┘└♡┘└─┘└♡┘└─┘└─┘└─┘ △▶
    └ ──‥‥‥‥Йaрру Ðaу‥‥‥‥──◀▽
    ,·´ ¸,·´`)
     (¸,·´ (¸.,·´`°³о♥ 언제나 행운만이~~♥〃´`)
                        ,·´ ¸,·´`)
                       (¸,·´ (¸.,·´`°³о♥

  • 12. 곰례
    '05.3.12 5:54 PM

    오늘 기분이 영 꾀재재했는데 띠깜님 부엌을 꼼꼼히 보고있으니
    참 열심히 사는 분이시란 생각에 자극 좀 받아갑니데이^^

    그런데 급식에 너무 무리하는거 아닌가요..나중에 몸 상할까 걱정됩니데이ㅋ
    쉬엄쉬엄 하셔야 할텐데...

    띠깜님 장식장 밑에 있는 식용유 제가 중국갔다오는 남동생한테 선물ㅋ 받았는데
    넴새가 영 안좋아서 안쓰고 다용실에 방치했는데...쓰시기 괘안나요?

  • 13. 핑키
    '05.3.12 6:29 PM

    오..너무 힘드시겠어요. 氣를 불어넣어드립니다. ~~~~ 얍!!!

  • 14. 헤르미온느
    '05.3.12 7:15 PM

    오호,,,,,,,,, 고수는 무기를 가리지 않는다고 하더니,
    작은 부엌에서도 글케 멋진 요리들이 나오는군요...ㅎㅎ..
    칼 넘 멋져요^^

  • 15. lyu
    '05.3.12 7:43 PM

    기를 팍팍 보냄!
    한 방울 놓치지 말고 잘 받기 바람!

    근데 쑤씨 방탱이를 거울에서 보니 남의 나라가서 본전 뽑고 온 박경림을 보는 듯 해서 뿌듯함!!!

  • 16. 비비아나2
    '05.3.12 8:23 PM

    이웃 아줌마들이 놀러 와서 우리집 이곳저곳 좀 자세히 구경하면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방문도 막 열어 보고, 심지어 냉장고 문 여는 분도...
    그런데 주인이 보여주고 싶은 곳만 보여주는,
    따깜님 , 혜경샘 주방
    구경하는 재미도 꽤 쏠쏠하네요....^^

  • 17. 어중간한와이푸
    '05.3.12 9:05 PM

    재밌게 구석구석 잘 봤습니다. ^^
    비키니 옷장인가요??? 참 정겹네요...
    몸 생각도 하시면서 일하세요.

  • 18. 뽀로로
    '05.3.12 9:29 PM

    ㅎㅎㅎ 미키마우스 실내복...
    요즘 미키마우스가 유행인데 띠깜님은 트렌드세터?

  • 19. 헬렌
    '05.3.12 10:00 PM

    60 명분 급식이 이 조그마한 공장(?)에서..?

    쑤시방팅이..라도 혜진님 넘 예쁘고 멋지기만 하네요~

  • 20. 알로에
    '05.3.12 10:17 PM

    ㅎㅎ쑤시방탱이 ㅎㅎㅎ입으로는 많이 사용하는데 글로 보니 웃음네요 ㅎㅎ매일 급식하시느라 고생많으시네요 에고 전 하루하루해먹기도 힘들거만 ㅎㅎㅎ중국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한국아줌마의힘 아자~

  • 21. 김혜진(띠깜)
    '05.3.12 10:43 PM

    기를 넣어주신 많은분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아프리카에 떨어져도 빤쮸 하나만 걸치고 원주민들이랑 사슴 잡아가며 잘 살것만 같던 띠깜이
    의외로 힘들게 살던차, 급식을 하면서 또 그이유로 82를 만나면서 아니 더큰 이유는 너무 멋진
    여러분들을 왕창 정말 통채로 만나게 되어, 이렇게 신나게 잘 산답니다.

    사실은 중국이 싫어요. 그냥, 너무나도 느낌이 안통하고 또 사람을 아주 삭막하게 만드는것
    같아서예. 그래서 별로 이쁘게 꾸미며 살지도 않고 언젠가는 한국으로 돌아가리라 생각하며
    아주 최소한의 가구나 살림을 갖추며 산답니다.
    특히, 저 비키니장 보이시죠?? ㅋㅋㅋ^^ 사실 저도 40평생 드라마에서나 봤던거 여기와서 첨
    써보는 거고예(비싼 가구 갖춰 살기가 넘 아까와서), 생각보다 아주 실용적입디다.
    안에 구조도 잘되있고..... 근데, 알고보면 이것도 아주 싸구리 가구랑 값이 비슷하더라고예.

    어째든, 오늘은 氣를 백배 만배 충만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이기분으로 자면 아마 '무쇠팔~~ 무쇠다리~~ 마징가Z'로 낼 아침에 다시 태어나 있을것 같
    네예.^^ 다시한번 더 감사 드립니다. 안녕히들 주무시고예.~~

  • 22. 김혜진(띠깜)
    '05.3.12 10:49 PM

    참! 뽀로로님 미키마우스는 바로 제 앞치마 랍니다.^^ 아이들 급식할때 좋아해서 하나
    마련한 거지예. 좀 귀여워 보이나예??^^
    그리고, 저 식용유 정말 좋습니다. 전 한국것 보담 중국 식용유가 좋던데예. 물론, 첨엔
    저도 향이 좀 강하지 않나 거부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의외로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나라라서 그런지 종류도 다양하고 아주 맛이나 향도 한층더 좋더이다.
    그러니, 곰례님 한번 써 보시어요~~^^

  • 23. 김혜경
    '05.3.13 12:25 AM

    ㅋㅋ...띠깜님이 오늘은 핑크공주 시구려...
    무엇보담도 부러운 것이 나무장..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하이얼 제품은..냉동고인가요?

  • 24. Harmony
    '05.3.13 3:58 AM

    사진속의 띠깜님! 왠 고등학생인가 했어요, 혹 동생분 아녀요?
    칼 구경 잘 했습니다. 띵~ 갖고 싶어요.

  • 25. 폴라
    '05.3.13 4:40 AM

    혜진님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저도 기를 모아 보내 드릴게요~↖홧팅↗

  • 26. 엘리사벳
    '05.3.13 4:20 PM

    혜진님. 세상에 일반 가정 주방에서 60인분이 넘는 식사를 매일 줄비하신다구요?
    대단 하시네요. 그 열정이....

    마음 씀씀이가 예뻐요.

  • 27. 나루미
    '05.3.13 4:59 PM

    혜진님..집에서 너무 귀엽게 하고 계신데요? ^^*
    구석구석 너무 깨끗하세요..
    아마 저같으면 그 많은 요리하면서 부엌타일을 엄청나게 어지럽혔을텐데..

  • 28. 쫑이랑
    '05.3.13 6:56 PM

    너무 재미있었어요..대단하세요..혜진님..홧팅!!근데 증말 올해 춘추를 도저히 짐작할 수 없는..깜찍이시네요..

  • 29. 김혜진(띠깜)
    '05.3.13 8:51 PM

    헤헤헤~~^^ 여러분들 덕에 마징가로 다시 태어난 띠깜 하루죙일 나갔다가 인자 들어 왔습니다.
    글고, 부엌 타일은 급식이 있는 평일엔 정말 좀 그렇습니다. 매일 닦는다지만 구석구석까지 할
    시간이나 여유가 없어서, 타일 사이사이까지 닦는 대청소는 꼭 토요일 오전에 합니다.
    이사진은 대청소 이후에 찍은 거고예.^^

    그리고, 전 아직 30초반으로 생각하며 사는데, 언제 나이를 이렇게 먹었는지...@@
    그래서 가끔은 제 취향의 옷이나 머리 모양등이 너무 나이에 안맞게 주책인건 아닌지
    곰곰히 생각을 해 본답니다. 그래도, 결론은 늘 '버킹검' 입니다요~~
    취향대로 젊게 살자~~^^ 모두들 감싸 드립니데이~~

  • 30. candy
    '05.3.14 10:53 AM

    친근감 만땅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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