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고추장 보구 일 저질렀어요~(싹채소 Day7)^^

| 조회수 : 1,648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5-01-21 15:20:04
오늘 냉장고 문을 여는데 고추장이  화~악 하고 줌렌즈 당기듯이 저의눈에 포착이 되었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그 바로 옆에 있는 새싹들과도 눈이 마주치게 되어 그자리에서 일 저질렀습니다.ㅋㅋㅋ
우선 아는분과 나누어 먹으려고 2등분하고(내것 조금많이 ^^;;;) 대접에 뜨건밥 덜고 후다닥 계란 부치고
반토막 남은 오이 채썰고요 송이버섯 얇게 썰어얹고 깨끗이 씻어 물기 쫙뺀 싹 올려주고 고추장,참기름,김부숴서 마구비벼 아들이랑 쥔~짜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근데 요것이 김이랑 참 잘어울리더군요. 김 넣지안고 비빈거랑 맛이 틀립니다. 확실히 더욱 맛이 좋습니다.
한번 길러보시죠~^^
오늘 밤에 또 씨앗불리기 들어감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선맘
    '05.1.21 9:43 PM

    담엔 날치알도 올려서 드셔보세요. 새싹알밥.....맛이 끝내주죠.....^^*

  • 2. 산소현
    '05.1.22 12:32 AM

    엉 엉.... 배고픈 이밤 ㅠㅠ

  • 3. 바바빠빠
    '05.1.22 12:50 AM

    맛있겠당~~~

  • 4. 김혜경
    '05.1.22 12:56 AM

    이건...키친토크로 가야할 듯..
    너무 맛있어 보여요...

  • 5. sarah
    '05.1.22 1:47 AM

    으~~넘 맛잇겟어요...
    저도 어서 사다가 길러야 겟네요...열흘이면 먹을수 잇으니...이사 하는날이 2월 초니깐,,식구들 한끼 먹을 양만 길러야겟내요...저 숟가락만 들고 가면 안될라나요?ㅋㅋㅋ

  • 6. heard
    '05.1.22 2:16 AM

    어머낫 날치알들을 냉동실에 고이 모셔두고 같이 비벼 먹을 생각을 못했네요~
    그런의미에서 오늘도 비빔밥임다.ㅋㅋㅋ

  • 7. 헤르미온느
    '05.1.22 2:50 AM

    근데, 새싹채소도 좋지만, 아드님이 넘 귀여워요...아구..이뽀~

  • 8. heard
    '05.1.22 1:57 PM

    오우 고맙습니다 헤르미온느님~
    내가 낳은 자식이라 깊은 모정은 있지만 말을 하도 안들어서 미운 날이 더욱 많습니다.^^;
    사라님 일루 이사오세요 제가 곱배기로 대접할게요.~~~^^

  • 9. 김선곤
    '05.1.22 10:07 PM

    비빔밥도 넘 먹음직 스럽고 꼬맹이도 넘 예쁘고 귀엽네요..

  • 10. 런던폐인
    '05.1.23 3:08 AM

    저..낼 당장 사러갑니다..^^
    정말 아드님이 잘 생겼네요..^^

  • 11. 하이디2
    '05.1.25 2:44 PM

    다음엔 이쁜 딸도 보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927 영화 '말아톤' 예고편 - 감동적이에요.- 15 Pianiste 2005.01.21 2,858 128
1926 고추장 보구 일 저질렀어요~(싹채소 Day7)^^ 11 heard 2005.01.21 1,648 15
1925 새싹 일부 솎아서 수확했어요.....파종한지 11일째~ 2 민선맘 2005.01.21 1,348 23
1924 둘째 출산했습니다.. 38 카푸치노 2005.01.21 2,069 31
1923 머그컵 샀어요.^^ 3 cherry22 2005.01.21 2,087 11
1922 우리집 작은 선인장의 꽃 6 sarah 2005.01.21 1,295 13
1921 우리집 새싹채소들.......파종한지 10일째~ 6 민선맘 2005.01.20 1,439 17
1920 새싹채소 기르고 싶어요 1 사랑이 2005.01.20 1,127 16
1919 싹채소 키우기 Day6 3 heard 2005.01.20 1,291 22
1918 선물 받았어요.. 5 왕시루 2005.01.20 1,613 31
1917 소중히 여기면... 8 경빈마마 2005.01.20 1,844 33
1916 산골편지 -- 눈하면 이쯤은 와야지.. 10 하늘마음 2005.01.19 1,453 15
1915 우린 이런말 하는거 참 쑥스러워 하지요.. 포포얌 2005.01.19 1,537 13
1914 새벽 두시 눈길을 달렸습니다 6 김선곤 2005.01.19 1,570 11
1913 싹채소 키우기 Day4 5 heard 2005.01.18 1,595 20
1912 모처럼 수원에 눈이 옵니다. 집에 갈 걱정~ 6 다이아 2005.01.18 1,108 8
1911 느아이 마이..? (힘들지 않니) 14, 15일 카멜라 비치,카.. 2 caruso 2005.01.17 1,749 12
1910 싹채소 키우기 day2 업데이트 입니다.(스크롤의 압박이좀..... 4 heard 2005.01.16 1,630 17
1909 우리 딸래미들을 소개합니다..(강쥐들!!) 18 안나돌리 2005.01.16 2,583 23
1908 씨 뿌렸어요~~~ 4 heard 2005.01.15 1,530 22
1907 먼 길 떠나기 전 보는 이브 끌랭의 그림들 4 intotheself 2005.01.15 1,738 12
1906 밥 아줌마의 감격~~ㅠㅠ 26 김혜진(띠깜) 2005.01.14 4,394 115
1905 햇살이 라고 불러주십시오 10 김선곤 2005.01.14 1,673 20
1904 누드배 아찌네 식품 지키미들 5 김선곤 2005.01.14 2,095 8
1903 씨앗구경 하세요~ 7 heard 2005.01.14 1,62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