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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에요

| 조회수 : 1,515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11-04 05:35:44
저희가 사는 곳이 나이아가라에서 30 분 거리에 있는 뉴욕주 버팔로라는 곳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 놀러 갔을때 찍은 사진이에요
캐나다에서 보는 것이 훨씬 멋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미국에서 찍은 것입니다
아직 캐나다엔 못 가봤어요
담엔 꼭 더 멋있는 나이아가라 폭포 사진 올릴께요^^
겨울나무 (hee9889)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인사드립니다 넘 훈훈한 사이트를 찾은거 같아서 기뻐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란
    '04.11.4 9:04 AM

    작년 이맘때 저도 저기 있었어요.폭포 주변에는 비오듯 물 뿌리고...
    그때생각 나네요..
    저기 안개속의숙녀호, 전 못탔어요 그때 운행을 안해서요
    토론토에서 뉴욕 가는 암트랙을 타고 저기보이는다리를 건넜는데,바로 국경이잖아요
    거기서 그 칸에 탄 사람들 임국심사하는데 어찌나 까다롭게 꼬치꼬치 묻는지 긴장되고 화도 났었어요.
    비행기표도 보여달라구 하구 에휴~
    뿌요뿌요님, 버팔로 사시는군요.지나다 보니 한적하고 좋아보였어요...
    행복한 나날 되세요.^^

  • 2. 아짱
    '04.11.4 10:26 AM

    재작년 겨울에 버팔로에 있었어요...
    특별이 갈곳이 없어 줄구장창 나이아가라만 갔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확실히 카나다쪽이 멋지구요
    야경도 근사하니 밤에도 한번 가보시구요....

    제가 있을때 나이아가라 카지노 오픈했었는데
    오픈일에 갔다가 10여분만에 120불 날려 시겁하고 나온 쓰라린 경험이 있어요...ㅋㅋㅋ

    버팔로 있을때가 넘 좋았기땜에 다시 꼭 가고싶어요.....

  • 3. Hwan
    '04.11.4 12:50 PM

    저도 제작년 여름에 갔었어요. 알바니에서 어학하고 방학동안 친구들이랑 놀러갔었죠.
    근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배를 타는데 비가 와가지고..
    비를 맞는지 폭포를 맞는지..ㅡ.ㅡ; 파란 우비(아시죠?)를 입었는데도 홀딱 젖었어요.
    버팔로에서 먹었던 윙이 정말 맛났었는데...
    메이플 쿠키도 많이 사올껄 후회되고..
    아..다시 가고 싶네요..
    꼭 캐나다쪽도 가보세요~

  • 4. 마키
    '04.11.4 1:10 PM

    사진상으론 그렇게 커보이진 않는데 실제로 보면 어마어마 하겠죠?
    언젠간 꼭..가봐야지..정말 보고 싶어요...
    ^^

  • 5. 헤르미온느
    '04.11.4 1:13 PM

    앗...무지개다...띠옹~...멋지네요....^^;;

  • 6. 달콤과매콤사이
    '04.11.4 3:38 PM

    저도 7-8년 전에 갔었어요. (벌써 그리 오래전 일이라니...)
    그땐 겨울이라 너무 너무 추웠었는데.....
    가까이 사셔서 좋으시겠어요. 나이아가라를 동네 공원가듯이 자주 가실수 있잖아요 ㅎㅎ

  • 7. 올리버
    '04.11.4 8:48 PM

    전 지난 여름에 갔었어요. 미국과 캐나다 둘 다 가 봤는데요, 캐나다 쪽이 정말 좋습니다.
    안개아가씨 호를 타고 폭포 가까이 갔을 때 비오듯 떨어지는 물방울이며,
    폭포의 장관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한 마디로 속이 다 시원한 느낌인데... 또 가고 싶어요
    이런 폭포 우리 나라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혹자는 저의 이런 말에 이렇게 대꾸하더군요
    아마 옆에 생겼을 송어횟집, 매운탕집땜에 좀 오염될걸 ㅎㅎㅎ

  • 8. Hwan
    '04.11.5 12:16 AM

    맞아요...그 옆에서 폭포 횟집보고 진짜 깜짝 놀랐었는데;
    역시 한국인은 대단하네..하면서..

  • 9. 현석마미
    '04.11.5 2:10 AM

    앗...미국쪽이네요..
    전 캐나다쪽에서 봤는데...넘 멋졌어요..
    또 가고 싶네요...^^

  • 10. 플로리다
    '04.11.6 6:25 AM

    와 나이아가라네요. 올 여름에 갔었어요.
    폭포도 좋았지만 주변에 있는 포도 농원도 그림 같았어요.
    우리는 아카디아 거쳐서 국경넘어 퀘백.몬트리올 보고 토론토지나 나이아가라로 갔기에
    캐나다 쪽에서 보았지요.
    확실히 캐나다쪽이 좋더군요.

    지금은 다시 뜨거운 플로리다로 돌아왔지만 그때의 시원한 폭포 물줄기가 다시금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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