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둘이 만나서 넷이 되었어요,,

| 조회수 : 2,40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4-11-03 18:42:32
남편과 저 둘이 만나 이젠 넷이 되었네요,,
첫아이땐 저혼자 키우는거 같더니,,
연년생이다 보니 남편이 어쩔수 없이 도와주게 되고,,

첫아이땐 육아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자주 싸웠는데,,
지금은 같이 고생하고 있으니 서로에게 위로도 해주고
또 서로를 측은해(?) 하면서,,

현우도 동생이 어쩔땐 너무너무 미워서
할퀴고 때리고 하더니,,
요즘은 아가 울면 절더러 젖주라고도 하고
기저귀도 가지고 옵니다,,

연년생 키우면서 너무너무 힘든만큼 가족애는 더 깊어지는거 같네요,,ㅎㅎ

또 한가지 다이어트 따로 할 필요가 없겠네요,,
첫아이때보다 살이 더 빨리 빠지고 있으니까,,

피골이 상접한 우리 남편 4키로나 빠져서 큰 걱정이긴 하지만요,,,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화
    '04.11.3 6:50 PM

    아가도...넘이쁘고...
    동생얼굴에 쪽~ 하는 현우도 넘 이쁘네요~^^
    참 행복해보이세요~~*

  • 2. peacemaker
    '04.11.3 6:54 PM

    푸우님~
    행복해보여서 보기 좋네요~ ^^*

  • 3. Ellie
    '04.11.3 8:00 PM

    어랏. 오늘 푸우님의 글은 좋X생X표지 장식글로 손색 없을 것 같아요. 참 마음 따뜻해 집니다.
    ^^
    (그나저나.. 나는 요즘 왜이리 시집이 가고 싶은지...ㅠ.ㅠ)

  • 4. 깜찌기 펭
    '04.11.3 9:01 PM

    푸우님 힘드시죠?
    사진보니 현우가 동생예뻐해서 정말다행이네요.
    연년생조카키우며 몸무게 15키로빠졌던 언니네 부부생각나서리.. ^^;; ... 괜시리 걱정듭니당.

    Ellie 님!!
    내가 지금 벼르고 있어욤.
    진짜 한국오면 바로 시집갈껀지..ㅋㅋ

  • 5. 지윤마미..
    '04.11.3 9:15 PM

    연년생이래도 현우가 커보이네요.....
    정말 어려운일 하십니다.

  • 6. 이론의 여왕
    '04.11.3 10:03 PM

    아유, 이뻐라...
    정말 현우가 엄청 커보이네요.
    푸우님과 푸우허니 님, 보약 좀 챙겨드세요.

  • 7. 프림커피
    '04.11.3 10:20 PM

    현우가 이제 동생을 많이 이뻐하나봐요,,,,
    홧팅!!!!!!!!!!

  • 8. 슈~
    '04.11.3 10:42 PM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글이네요.
    행복한 글^^
    저도 빨리 둘째 낳고 싶어요~~

  • 9. 코코샤넬
    '04.11.3 10:43 PM

    오,,,푸우님 오랫만이예요~~
    왕자님 두분 키우느라 수고가 많으시네요.
    가만보자.. 어이구 우리 둘째도 많이 컷네요
    볼에 젖살 오른 것 좀 봐요 호호 그사이에 현우는 제법 어른스러워지고~~
    그나저나 하니분 가뜩이나 마르신 분이 더 마르셔서 어쩐대요. ㅡ.ㅜ
    푸우님 화이팅~~~!!

  • 10. 백설공주
    '04.11.3 10:46 PM

    푸우님, 힘드시죠?
    내년 봄이면, 현우 손잡고, 애기 유모차 태워서 꽃구경도 가실
    것이예요.
    그때를 기다리면서.... 화이팅!!

  • 11. coco
    '04.11.3 11:17 PM

    아구...고녀석 그새 많이 컸네요.^^
    연년생 아들키운 친구가 있는데 지금은 친구들 중에 젤 편하답니다.
    키울땐 힘들어도 좀 자라면 둘이 엄청 잘 논대요.
    그러니 푸우님,힘내시고 조금만 더 욕보세요.^^;

  • 12. 하늬맘
    '04.11.3 11:19 PM

    현우..오랜만이네요.
    형아 되더니 아주 의젓해졌나봐요..
    아가도 벌써 많이 컸고..
    힘 드시겠지만....2년만 버티세요..
    아자!!

  • 13. 키세스
    '04.11.4 12:09 AM

    아우~ 현우가 질투한대서 걱정했었는데...
    저리 이뻐하네요. ^^ 다행다행~
    힘드셔도 한큐에 끝내신다 생각하고 웃으며 애들 키우세용,
    저는 한참 편안하다가 내년부턴 고생 구덩이 돌입입니다.
    세상에... 저 둘째 초등학교 입학시키러 갈때는 40이 넘는거 있죠. o.o;;

  • 14. 카푸치노
    '04.11.4 12:40 AM

    현우 많이 컸네요..
    둘째가 벌써 저렇게 앉아 있어요??
    에휴..저도 내년이 두렵네요..
    푸우님도 화이팅 하세요..

  • 15. orange
    '04.11.4 1:55 AM

    와~ 현우가 많이 컸어요...
    아가도 많이 컸구요....
    푸우님 많이 힘드시겠지만
    아주 다복해 보여요....
    두 분이 오손도손 아기 돌보신다니 정말 좋네요.... ^^
    저도 둘째가 생기면 살이 쪽 빠질까요?? ^^;

  • 16. 미스테리
    '04.11.4 9:12 AM

    현우랑 똑같이 생긴동생 보고 싶었는데...^^
    제가 100일전 아기만 보면 넘어갑니다...^^;;;;
    그나저나 쌍둥이보담 더 더 키우기 힘들다는 연년생이지만 아마 큰후에 보면 뿌듯하실꺼예요
    집이나 가까워야 작은 애기좀 봐드릴텐데..아마 울 바지락이 인형달라고 아기,아기...하겠지만
    명일동쪽으로 이사오심 지성조아님이랑 함 뵈요^^
    아기들 감기 조심하시고, 그 무엇보다 아기돌보는 푸우님 부부 절대건강 하시구요^^

  • 17. 은맘
    '04.11.4 9:36 AM

    흠~~~~
    저 싸이즈가 되는군요...
    (딸 은이랑 둘째랑 저 모습에 대입봅니다. ㅋㅋ)

    저두 넘들이 고생은 하겠지만 빨랑 낳아서 키우라는 말만 듣고
    연년생 갖고 보니.................... 후회도 좀 되네요. 힘들어서.

    근데 지금 힘든건 암것두 아닌가보죠?????

    하튼 푸우님을 보면서 제 모습들을 가늠해 봅니다.
    잘 이겨내시길.... 그래야 저두 힘이 퐁! 솟죠?! ^^

    건강하세욤

  • 18. 강아지똥
    '04.11.4 10:03 AM

    웅~넘 이뻐여...아주아주 이쁘네염~

  • 19. 아짱
    '04.11.4 10:31 AM

    푸우님...연년생 키우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건강하게 크는 모습에 행복하시죠?

    부러워요~~~

  • 20. 꽃게
    '04.11.4 10:52 AM

    이렇게 뜸한 것 보니 푸우님 정말 많이 힘드신가봐요.ㅎㅎㅎㅎ
    저렇게 두녀석 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나올듯하네요.

    아짱님도 안녕하시죠???

  • 21. 왕시루
    '04.11.4 11:58 AM

    아이들 다정한 모습 보기 좋네요..
    정말 많이 힘드시겠네요..
    저는 아이 두놈 키우며 목소리만 점점 커져가네요...

  • 22. 헤르미온느
    '04.11.4 1:01 PM

    어제, 푸우님 근황이 궁금하다고 서로들 얘기했었답니다...^^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요.....^^
    얼굴 뵐날 있길 바라면서...ㅎㅎ..

  • 23. 창원댁
    '04.11.4 1:13 PM

    현우가 많이 의젓해졌네요.
    아가 많이 컷네요.
    부러워요잉...

  • 24. juwons
    '04.11.4 3:48 PM

    행복이 뚝뚝 흐릅니다..저두 어서 아가가 찾아와야할텐데요.. 힘드셔두
    아가들 보시면서 힘내셔여~

  • 25. 브로콜리
    '04.11.5 12:13 PM

    푸우님...
    아이하나도 버거워하는 제가 창피해질려구 하네요^^
    사진보니 역시 하나보단 둘이란 생각이 듭니다..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470 마당 너른 집 3 김선곤 2004.11.04 1,895 22
1469 하트덩굴 러브체인 10 강금희 2004.11.03 2,086 27
1468 둘이 만나서 넷이 되었어요,, 25 푸우 2004.11.03 2,402 19
1467 빌려준 빅핏 5 테디베어 2004.11.03 1,550 9
1466 미정님~잘먹을께요~옷~~!! ^^ 11 polaroid 2004.11.03 1,680 16
1465 산골편지 -- 노루야, 노루야 뭐하니?? 1 하늘마음 2004.11.03 1,102 30
1464 크리스마스상자 5 나루미 2004.11.02 1,455 12
1463 숲속 작은집 4 김선곤 2004.11.02 1,601 22
1462 레녹스, 스누피 크리스마스 접시. 10 빨강머리앤 2004.11.02 2,659 32
1461 11월의 첫날 저녁 비오는 모습 1 냉동 2004.11.02 1,358 13
1460 대봉시 내일부터 보냅니다. 5 이두영 2004.11.02 2,802 51
1459 제주의 바다 4 coolkid 2004.11.02 1,128 16
1458 눈이 왔어요~ 13 현석마미 2004.11.02 1,769 25
1457 우리집 펀치와 시루가 좋아하는 차랑~* 8 왕시루 2004.11.02 1,391 17
1456 주문진 5 Green tomato 2004.11.01 1,186 19
1455 고놈의 고추(?)가 ㅋㅋㅋ 7 꼬마천사맘 2004.11.01 1,655 17
1454 morning person 27 수하 2004.11.01 2,168 61
1453 파파** 피자 시식~ 12 크리스 2004.10.31 2,588 34
1452 제주도 성산포 오조 해녀의집(10월의 마지막날에) 7 caruso 2004.10.31 2,400 29
1451 제주도 산굼부리(10월의 마지막날에) caruso 2004.10.31 1,868 25
1450 선지는 맛있어... 7 아모로소 2004.10.31 1,599 40
1449 illy~~ 2 cafri 2004.10.31 1,286 19
1448 저도 제주도 다녀왔어요~ 4 슈~ 2004.10.30 1,912 9
1447 이사진 보구 한껏 웃어보세요 ^^ 15 비니드림 2004.10.30 2,471 11
1446 산타베어& 티니 5 테디베어 2004.10.30 1,36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