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교~ 저 연예인이랑 사진 찍었어요~ 힛.

[jill]

아~ 부끄~
율동공원에서 "달래네집"을 촬영하고 있었답니다.
(실은 저는 요즘 티비를 잘 안봐서 몰랐는데 달레네집이
9시30분인가 kbs2tv에서 하는 시트콤이랍니다.ㅠ.ㅠ)
밥먹으러 가는길에는 별시답잖게 생각했다가
밥먹고 나와서도 계속 촬영중인 잘생긴 머스마... ㅠ.ㅠ
찍지 않을수 없다는 일념하에 친구랑 서로 찍어주기...했답니다. 그렇습니다..

친구들.."이너마 뭐가 좋아서 이렇게 활짝 웃은거야?"
나.." 니들 모르지??? 내가 왼손으로 저너마 등뒤를 한번 훓었다"
크하하....

얼굴긴 아저씨...김기현님이라던가 그렇데요.. 다들 아시지요?
대본연습중..실례를 무릅쓰고 한컷..
"나랑 찍으면 사진 잘나와요~"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츄리닝도 인상적이지요?? ㅋㅋ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는다는것은... 즐.거.운. 일었답니다..

아~ 부끄.. ^^

[경빈마마]

웃는 모습이 짱~~~^^*

[yuni]

으흑~~!! 나도 저 머스마 맘에 드는데.. 홍홍홍....

[햇님마미]

요즘 저 머스마가 아침 저녁으로 나오네요...
ㅎㅎㅎ

[나너하나]

저도 누가 연기자인줄 모르겠네요..넘 자연스러워요..
저희 회사 아래층이 연기학원이어서 가끔 연예인을 봐도
워낙 소심해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네요...^^

[*병아리*]

아.. 좋으시겠다.. 그리고 사진 진짜 잘 나왔네요.. 기현 아저씬 정말 얼굴 기네요. 님이랑 비교가 되니까 더 긴거 같아요..

[최경원]

어머~저 위에 있는 젊은이 좋아라하는데...정말 부러워요..
근데 진짜 왼손으로 등뒤를 흝었어요?ㅍㅎㅎㅎ 저 젊은이가 jill님의 손길보다 외모보고 좋아서 저리 훤하게 웃는거 아닐까요?ㅋㅋㅋ

김기현님이라는 성우겸탈렌트분 참 좋은 분 같네요..편하게 그런멘트까지 해주시고...
가을날 소풍에 아주 재밌으셨네요^^

[강아지똥]

전 태국가서 파타야에서 알카자쇼 관람후에 강병규가 있더라구여...생~~~전 그런적이 없었는데....사인한장 해달라는 말도 못했는데...남편을 뒤로 두고서 저벅저벅 걸어가선 저의 2배의 장신의 강병규의 등을 톡톡 치고선 "사진한장 함께 찍어여....!" ㅡㅡ;
그때의 그황당한 표정이란....찍고나서도 참...당황스럽더라구여...제가 못볼걸 본후라서 제정신이 아니였었나봐여....ㅡㅡ;;
그런데...jill님께선 아주 자연스럽게 잘 찍으셨네여....^^ 보기 좋아여...

[고구마사랑]

오우~~ 저도 저 머시마... 좋아하는데..ㅋㅋ

[쫀드기]

김기현 성우분 목소리 진짜 좋으시죠?

[메밀꽃]

전 몇년전에 청국장집 옆테이블에 한석규가 있더라구요.
그때 싸인 받았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던지요...ㅎㅎㅎ

[김혜경]

연예인보다 jill님 미모가 더 출중하시네요!!

[글로리아]

저 첫번째 사진만 보고 `아닛, Jill님이 남자였어?' 했습니다.

[로렌]

김기현씨는 알겠는데 위에 총각은 누군지 ...?
달래네집을 안봐서 모르겠네염 ...

[왕시루]

정말 누가 연예인인지 분간이 안가네요..
jill 님의 미소가 넘 예쁩니다~

[jill]

크~ 덩달아 제미소까지 칭찬들을 해주셔서 몸둘바를...
저 총각 아직 신인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원래 인간성이 좋은건진 모르겠지만
무지 메너 있었어요.. 사진 찍자는 소리에 "아~네~" 하면서 무지 좋아 했구요.
찍고 나서도 우리보다 더 고마워하면서 자리를 뜨드라구요.
제 딸이랑도 찍었는데 화장실 앞에서 찍었지 모에요.. 크~
좀더 인기가 많아지면 사람이 어찌 될지모르는거지만
여튼 유쾌한씨였어요...^^

[쵸콜릿]

누가 연예인인지 ㅎㅎㅎ
재미있으셨겠어요.

[왕시루]

아니 학생같아 보이시는데.. 벌써 아이가 있어요?

[jill]

딸아이가 둘이나 있다지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