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콩송편의 비애
^^
오죽 따를 당했으면..만화로...까지..
"울지마 속터져~"
웃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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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쮸미
'04.10.6 7:39 PM너무 재미있어요...ㅎㅎㅎ
저도 옛날에는 콩 걸릴까봐 조심하며 먹었거든요.ㅎㅎㅎ
시집오니 어머니께선 아예 콩 송편은 안하시더군요....그래서 요즘은 맘편히 먹는답니다.ㅎㅎ2. 모란
'04.10.6 7:58 PM어머 그래요??
저흰 콩만 좋아해요..
그래서 내년엔 콩만 하려는데..
설탕을 약간 넣어보세요 소금하고요.. 더 달고 감칠맛나요^^3. 커피빈
'04.10.6 8:08 PM넘 잼나요..
저도 옛날에는 콩송편 끔직히 싫어했거든요.. 불에 막 비춰보며.. 갖은 쇼를~
근데.. 나이가 들어 그런지.. 지금은 콩이 깨보다 조아요~
아~~ 먹고잡다..4. 매운 꿀
'04.10.6 8:41 PM저도요, 깨는 좀 감기는 기분이 들어서 ..콩이 단백허니 좋아요. 만화가 넘 재밌어요
5. 곰례
'04.10.6 8:51 PM속터져~""ㅋㅋ
얘들이 주물럭거린 송편 ..지들이 좋아라 하고 먹어댑니다..좋아하는것 넣어놨으니...ㅋㅋ
전 아직도 콩송편은 시러요...
콩순아 미안해 ~~~~6. 뚜띠
'04.10.6 8:53 PM콩만 먹는 사람도 있는데....
7. 메밀꽃
'04.10.6 9:38 PM"누군가가 얼덜결에 집어 먹을꺼야" 멘트 넘 재밌어요^^*
저는 콩 넣은건 거들떠도 안봐요..사람들 입맛이 제각각이지요 ㅎㅎ8. simple
'04.10.7 12:10 AMㅎㅎㅎ저는" 울지마.. 속터져"...이게 잼있네요
저는 예전부터 콩을 좋아해서 남들이 안먹는 콩송편 혼자 다 먹었지요...남들이 싫어하는거 좋아하니 좋더만요..9. 바슐
'04.10.7 10:36 AM가족들하고 다~ 둘러앉아서 엄청난 양의 송편을 빚고.. 맛있게 먹었던..
할머니집 방바닥이 마구마구 생각나는 가을아침입니다!!
깨송편 찾아 먹는재미였었는데..ㅎㅎ10. 아이리스
'04.10.7 11:12 AMㅋㅋㅋ 넘 재밌어요.
그런데 솔직히 저희집도 이번에 송편 깨송편만 만들었답니다.
콩송편 미안하네~~~~11. 행복한토끼
'04.10.7 12:40 PM일부러 로그인했어요. 저 퍼갑니다~
12. 청포도
'04.10.7 2:06 PM올 추석엔 송편이 정말 싫더라구요.
울 어머니 웬 송편을 그리 마니 만드시는지 원!!!!거의 한말은 하나봐요. 것도 저 혼자서 씨!!
추석날도 송편 만들자 하셔서 저 삐졌죠!
근데 울 어머니도 삐졌다네요. 제가 송편 만들기 싫다고도 하고 송편 싸주시는거 않갖고 와서.......(난 정말 떡 싫은데!!!!)
친정엄마한테 울시엄니 삐졌다고 얘기했다가 또 혼났다죠?
어른한테 삐졌다가 뭐냐고! 담엔 서운해하신다라고 말하라고......
에효....그놈의 송편때문에 삐지고..혼나고..
암튼 한5년은 송편 쳐다도 보기 싫을거같아요...ㅎㅎ13. Green tomato
'04.10.7 4:23 PM어려서 언니와 깨송편 찾느라 이리보고 저리보고 그러다 이거다 싶은거 한잎 베어물면 콩...엄마몰래 버리곤 했는데, 이젠 추억이 되 버렸네요.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송편을 안만드시네요. 송편들이 넘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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