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요렇게 먹어야 맛나지요.^^

| 조회수 : 3,361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4-09-02 09:15:20
울 아들 제형이가 이렇게 밥을 먹어요.
남편이 긴 가닥김치를 밥에 척 걸쳐 먹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제형이까지 그걸 닮아가네요. 부전자전인가요?
이제 6섯살도 안된것이 말예요.
먹는 모습이 하도 기특해서 사진을 찍어주었는데...그러거나 말거나
미역국에 밥 말아 가닥김치 올리고 입 벌겋게 묻혀가면서
정신없이 먹더군요.
제형이 처럼 밥 먹는 아이 있을까요?
절 닮아 김치광입니다요..
흉보지 말고 보세요.
경빈마마 (ykm38)

82 오래된 묵은지 회원. 소박한 제철 밥상이야기 나누려 합니다. "마마님청국장" 먹거리 홈페이지 운영하고 있어요.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eacemaker
    '04.9.2 9:37 AM

    하 !! 고녀석.. 맛있게도 먹네요~
    미역국에는 김치가 제일 어울리죠..
    너무 예뻐요~~^^*

  • 2. 다시마
    '04.9.2 9:37 AM

    엄마아빠 좋은 점만 쏙 닮은 제형이.. 옆에 앉아서 김치 찢어 올려주고 싶어요.
    어쩜 이리 잘생기기까지.. 세상에 부러울 게 없으시겠어요.
    번개때 제형이 데려오실거죠?

  • 3. 미스테리
    '04.9.2 9:51 AM

    김치 먹는법을 벌써 알았다니...^^
    흉이라니요...넘 기특한걸요~~

  • 4. 은맘
    '04.9.2 9:57 AM

    기특해요.
    먹을때는 저렇게 복스럽게 먹여줘야 되는거죠.
    우리 딸도 나중에 저렇게 복스럽게 뭐든 잘 먹었슴 좋겠어요. 특히 김치요. ^^

  • 5. 깜찌기 펭
    '04.9.2 10:01 AM

    김치먹는법을 제대로 알다니...
    쩝쩝.. 배고파지네요. ^^

  • 6. 민쵸
    '04.9.2 10:39 AM

    아침밥 안먹었는데..
    나두 김치에 제형이처럼 먹고싶다 ㅠㅠ

  • 7. 건이현이
    '04.9.2 10:44 AM

    어찌 하면 저리 먹을까요?
    울애들 둘다 밥공기 붙들고 한시간.... 저 매 끼니때마다 돕니다.ㅜ.ㅠ
    그러니 허구헌날 딴 메뉴 찾느라 여기서 죽치죠. -.-

    맞어요, 은맘님, 먹을때는 저리 복스럽게 먹어줘야 되는데 말이예요.

  • 8. 고미
    '04.9.2 11:33 AM

    저기 보이죠?
    복들이 서로 붙으려고 대기하고 있는 거.

  • 9. 경빈마마
    '04.9.2 11:35 AM

    ㅎㅎㅎㅎㅎㅎ
    에구~~참 답글도 재미나게 달으세요.
    모두 감사합니다.
    청국장포장하러 갑니당...~~=3=3=3=33

  • 10. 수국
    '04.9.2 1:02 PM

    ******제형이*******
    이름 꼭 기억할께요~~~
    느무느무 이뻐요~~~

    벌써부터 그맛을 알다니~~ 으흐~~

    ----------------82의 꼬마절대미각으로 임명하노라~---------------
    (에궁~~ 제맘대로~~ )

  • 11. 쵸콜릿
    '04.9.2 1:59 PM

    ㅎㅎㅎ
    너무 귀엽다...김치를 척 얹어서 ㅋㅋ
    어찌하면 저리 먹을까...먹어라 먹어라...소리를...-.-;;;

  • 12. 짱여사
    '04.9.2 2:12 PM

    요즘 아이들 김치 안 먹는 애들 많던데...잘 키우셨네요..
    이러는 저도 어릴적 김치 안 먹었습니다만...(지금은 절~~대 이해 안되죠..ㅎㅎ)
    나도 퇴근하고 재형이처럼 밥먹어야지..ㅎㅎㅎ

  • 13. 생강과자
    '04.9.2 2:13 PM

    어머어머...너무 이뻐요.
    우와 진짜 밥 실하게 잘 먹네~ 부러워라...
    우리 아들 녀석 앉혀다가 보여줘야지=3=3=3

  • 14. 훈이민이
    '04.9.2 2:24 PM

    제형이랑 훈이랑 똑같네요. ^^

    훈이는 저리 척척 얹어 먹진 못하지만
    한끼도 김치없없인 밥 못먹죠.ㅋㅋㅋ

    따뜻한 맘 잘 받았어요.
    담번에 주문하면서 말씀드려야지하고......
    아이디어가 참 좋았어요.^^

    근데 청국장 외국 보내도 괜찮을까요?
    혹 진공포장은 안하셔요?

  • 15. 쭈니맘
    '04.9.2 2:34 PM

    에고고~이뻐라..
    어쩜 저렇게 맛잇게 먹는지..넘 이쁘네요..
    김치 잘먹는 아이들 정말 부러워요...
    넘 이쁘구요...

  • 16. 미씨
    '04.9.2 4:51 PM

    저런 긴 김치는,,
    뜨거운밥에,, 척~~척 ~~ 얹어먹으면,,
    한그릇 뚝딱~~~
    김치를 넘 맛나게 먹는군,,귀엽습니다.,,,,

  • 17. 뚜띠
    '04.9.2 5:55 PM

    에구.. 넘 귀여워요.. 어쩜.. 애가 저리도 맛나게 밥을 먹는지

  • 18. yozy
    '04.9.2 8:15 PM

    너무너무 귀여워요.
    맛있게 먹는 법을 일찍 터득한 제형이
    정말 대견하네요.

  • 19. orange
    '04.9.3 12:09 AM

    오마나... 넘 맛있게 먹네요...
    저도 지금 딱 저렇게 먹고 싶당..... 침 꿀꺽.....

    마마님 김치.. 당연히 맛있을 테고.....

  • 20. Pianiste
    '04.9.3 1:27 AM

    제 생일에도 미역국 안먹는 저조차 미역국이 먹고싶어지게 만드는 사진이네요. ㅋㅋㅋ

  • 21. 레아맘
    '04.9.3 4:45 AM

    제대로 먹네요..넘 맛나게 먹어요^^
    제가 아는 분도 저렇게 드시는데 어렸을때 봤던 그모습이 아직도 제 기억에 생생하답니다.
    그 어린나이에도 넘 맛있어 보였나봐요 ^^

  • 22. 최은주
    '04.9.3 11:14 AM

    7살 울아덜한테 재형이 사진 보여줘야겠어요.
    어찌나 먹는거랑 담을 쌓고 사는지..
    부럽습니다..마마님..

  • 23. june
    '04.9.3 2:39 PM

    흐미... 김치 먹어본지가 언제던가...ㅠ_ㅠ 제형아 이모도 좀 주라~

  • 24. 경빈마마
    '04.9.3 6:18 PM

    ㅎㅎㅎㅎㅎ준님~!!
    에고 김치가 먹고 잡다니........
    우짠데요...우째??????

  • 25. 배영이
    '04.9.3 11:21 PM

    ㅋㅋㅋ 저도 저렇게 먹고싶네요..
    너무 맛있게 먹네요..

  • 26. 왕시루
    '04.9.3 11:31 PM

    저희 건웅이와 제형이
    계 묻어 줘야할것 같은데요?

  • 27. 최윤정
    '04.9.7 2:19 PM

    맛나겠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1145 내 일생에서 3 오데뜨 2004.09.02 1,526 18
1144 제 아들이 그린 그림입니다. 12 체리 2004.09.02 2,015 38
1143 언젠가는 갖고싶은 꿈의 작업실 (1) - 풍경편 10 Pianiste 2004.09.02 3,515 30
1142 신랑자랑 ( "닭 인가,,,,??" ) 12 오이마사지 2004.09.02 2,195 26
1141 가입인사로 올리는 저희집 장난꾸러기 9 박은정 2004.09.02 1,646 10
1140 요렇게 먹어야 맛나지요.^^ 27 경빈마마 2004.09.02 3,361 66
1139 밤에 찍은 사진들 몇장...... ^^ 18 raingruv 2004.09.02 2,079 9
1138 울 아들 사진 구경하셔요~ (나는야 고슴도치~) 12 오렌지피코 2004.09.02 2,003 15
1137 재미있는게임^^..중독성일까요? 10 불꽃 2004.09.01 6,167 259
1136 [re] 재룡맘님, 퍼가는 방법 좀.... 이창희 2004.09.06 1,653 165
1135 재룡맘님, 퍼가는 방법 좀.... 1 눈으로만 2004.09.01 1,505 18
1134 [re] 재룡맘님, 퍼가는 방법 좀.... 눈으로만 2004.09.02 1,204 99
1133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인터넷에 떠도는 그림책) 9 빨강머리앤 2004.09.01 2,051 34
1132 여름이 아쉬워서... 5 tazo 2004.09.01 1,866 17
1131 스포츠서울 신문에 나온 갯마을농장 1 냉동 2004.09.01 1,891 20
1130 매운탕 2 냉동 2004.09.01 1,575 26
1129 파도 8 어부현종 2004.08.31 2,207 50
1128 사진 잘 봤습니다~ '구도' 에 관한 야그를 좀 드리자면^^*-.. 3 raingruv 2004.09.01 1,405 22
1127 이상한 시계 2 재룡맘 2004.08.31 2,611 100
1126 어부아저씨께... 5 인우둥 2004.08.31 1,818 33
1125 [re]인우둥 오남매 8 어부현종 2004.08.31 2,218 62
1124 강아지 이야기-살생의 법칙 21 인우둥 2004.08.30 3,458 153
1123 주차장옆 포도밭 4 Green tomato 2004.08.30 1,609 12
1122 도봉산 산행중 만난...벌레.코스모스..ㅋㅋ 4 미소조아 2004.08.30 1,354 13
1121 [re] 강아지 양육기 2 jadis 2004.08.30 1,35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