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딸딸이' 를 아세요?-

| 조회수 : 3,317 | 추천수 : 37
작성일 : 2004-07-27 17:39:11



이 만화보고 배꼽빠지게 웃었습니다.
저도 똑같은 경험있거든요.
집에서 별생각없이 쓰던 '딸딸이'(슬리퍼) 란 단어를 집나와서 안썼겠어요? ^^;
울신랑.. 처음 듣던날 표정이 참 묘..하더라구요. ㅋㅋ
(딸딸이 = 마스터베이젼 --;)
무조건 앞으로 쓰지마라!! 하길래 왜그런가..했는데, 나중에 동아리친구들이 가르쳐줘서 알았어요.
다른분들은 다 알고 계셨어요?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혜림
    '04.7.27 5:44 PM

    저는요 전라도 인데요. 거기선 수업 땡땡이를 딸딸이라고 했거든요.
    우리과 재수생형이 경상도 사람인데 거의 경기하드라구요.
    물론 현장에선 말 못하고 술먹구서...
    여기저기 지지배들이 형... 딸딸이 하자...내지는 하까?? 해서 무우~~척이나 민망했다구 하더라구요.ㅎㅎㅎ 공과대라서 워낙 드셌어야지요^^*

  • 2. Green tomato
    '04.7.27 5:46 PM

    그게 경상도에선 그거였는지 몰랐어요.ㅋㅋㅋ

  • 3. 푸우
    '04.7.27 6:45 PM

    전 지금도 딸딸이라고 하는데용,,
    근데,, 그게 서울에서는 그렇게 쓰인다는걸 안지도 오래되었는데, 안고쳐지대용,,
    급하면 딸딸이 끌고 가자,, 뭐 ,,,이렇게 말이 나온다는,,,

  • 4. 꾸득꾸득
    '04.7.27 6:46 PM

    전 몰라/ㅅ어요..
    서울서는 그렇군요//흠~

  • 5. 맑은하늘
    '04.7.27 7:43 PM

    제가 어렸을 적 살았던 우리 시골에선
    경운기를 그렇게 불렀는뎅.

  • 6. 김혜경
    '04.7.27 8:14 PM

    ㅎㅎ

  • 7. 이영희
    '04.7.27 8:17 PM

    ㅋㅋㅋㅋㅋ..............

  • 8. beawoman
    '04.7.27 8:29 PM

    ㅎㅎㅎ 그러게요.

  • 9. 복주아
    '04.7.27 9:24 PM

    우리 오빠네동네에서는 경운기 를 딸딸이라고 하는데요?

    딸딸딸딸........... 거리면서 간다고요^^

  • 10. 레아맘
    '04.7.27 9:27 PM

    하하하..

  • 11. 싱아
    '04.7.27 9:41 PM

    경상도에선 슬리퍼가 딸딸이.
    보통 딸딸이 끄실고 친구네 가죠.

  • 12. 로렌
    '04.7.28 10:29 AM

    우린 슬리퍼를 쓰레빠라고 했는뎅 ....ㅋ

  • 13. iamchris
    '04.7.28 11:00 AM

    엉... 나는 딸만 둘인집 아빠를 딸딸이 아빠라고 부르는 거 들었는데...

  • 14. 키세스
    '04.7.28 6:35 PM

    전에 ㅇㅇ의 여왕님과 ㅋㅋ 채팅할 땐가?
    경상도 사투리 이야기가 나와서 딸딸이라고 치려니까 등록이 안되더라구요. ㅋㅋㅋ
    얼마나 웃기던지... ^^

  • 15. 카푸치노
    '04.7.29 1:14 PM

    전 슬리퍼가 딸딸이란걸 처음 알았네용..
    저두 제목보고 "허걱" 했습니당..
    아니 줌인 아웃에 이런걸 올리셨나 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845 3천원으로 찜기뚜껑이요! 6 오마이캐빈 2024.11.23 516 0
22844 대상 무말랭이 5 메이그린 2024.11.21 550 0
22843 금방석 은방석 흙방석 보시고 가실게요 5 토토즐 2024.11.21 572 0
22842 보이는 것은 희망이 아니다 1 도도/道導 2024.11.21 187 0
22841 시장옷 ㅡ마넌 26 호후 2024.11.20 6,912 0
22840 섬이 열리면 2 도도/道導 2024.11.19 422 0
22839 ..... 2 꽃놀이만땅 2024.11.18 1,236 0
22838 머그컵요 4 july 2024.11.18 778 0
22837 민들레 국수와 톡 내용입니다 김장 관련 1 유지니맘 2024.11.17 775 4
22836 사람이 참 대단합니다. 4 도도/道導 2024.11.16 586 0
22835 11월 꽃자랑해요 2 마음 2024.11.16 484 0
22834 목걸이좀 봐주세요.. ㅜㅜ 1 olive。 2024.11.15 894 0
22833 은행 자산이 이정도는 6 도도/道導 2024.11.14 923 0
22832 특검 거부한 자가 범인이다 2 아이루77 2024.11.14 247 2
22831 새로산 바지주머니에 이런게 들어있는데 뭘까요? 4 스폰지밥 2024.11.13 2,998 0
22830 최종 단계 활성화: EBS 경보! 군대가 대량 체포, 전 세계 .. 허연시인 2024.11.13 292 0
22829 비관은 없다 2 도도/道導 2024.11.13 300 0
22828 현미 벌레 의심 사진 거기 2024.11.13 689 0
22827 레슬레 압력솥 라몬 2024.11.12 325 0
22826 확인된 새로운 인텔 - JulianAssange 허연시인 2024.11.12 239 0
22825 이 브랜드 뭘까요 에코백 2 쏘럭키 2024.11.12 1,026 0
22824 돌아서면 쌓이는 것 2 도도/道導 2024.11.11 353 0
22823 어떤 동행 2 도도/道導 2024.11.10 428 0
22822 ㅎ 덕덕이 자는 모습 8 덕구덕선이아줌마 2024.11.09 1,190 0
22821 비교하면 쉽다. 2 도도/道導 2024.11.08 63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