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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시원한 계곡 물놀이

| 조회수 : 2,605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4-07-26 15:15:12
뜨거운 여름..
주말만 되면 집에 가만있질 못하는 신랑만난덕에, 한가한 주말보낸게 언젠지도 모르겠어요.
날도 더우니, 또 신랑의 놀자동호회사람들 작당을 하고 움직입니다.
임산부가 3명이나 있는데도, 꼴짜기 계곡은 우찌 알고들 오는지..^^;
젊은 애들(?)노는거 한번 봐주세요.





장보러간 마트에서 울신랑.  이게 농약모자래요. ^^;  







이곳이 물놀이벙개장소인 안동길안천(대구에서 2시간거리. 차 없음!! ㅎㅎ)입니다. 이중폭포탕. 보이시나요?
폭포뒤로 가면 선녀탕처럼 가려진 폭포탕이 있어서 굉장히 멋졌어요.
어찌나~ 괴성을 지르며 노는지..
보트레프팅등으로 신나게 놀아, 계곡아래서 사람들이 구경까지왔답니다.  







장소추천자답게, 멋지게 즐깁니다. ㅎㅎ






다이빙.  --;







피래미 잡는데요..--;








잡긴 잡았수?








몇마리?








이만큼!!








폭포레프팅,임산부강건너기,피래미어항..다용도입니다. ㅎㅎ








남자만 신난건 아니였어요. ㅎㅎ








무릉도원이 별거겠어요?  








임산부 탁족. 9월이면 출산하는 친구인데, 계곡까지 보트태워 모셔왔어요.








다정한 부부.  
일전에 울신랑과 생일같은 친구기억나시죠? ㅎㅎ
아빠생일도 같은데, 함꼐 임신을 해서 2세들도 생일이 같을듯..하답니다.







노는것에 목숨거는 사람들 이리생겼어요. ㅎㅎ


멀리 놀러못가셨던 분들..사진으로남아 시원~하셨길바래요. ^^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나
    '04.7.26 3:29 PM

    펭님...시원한데 댕겨 오셨네요..ㅇ
    길안천,,정말 산골짜기인데..길도 별루 안 좋잖아요..
    임산부가 너무 무리한거 아녀요?!

  • 2. 코코샤넬
    '04.7.26 3:33 PM

    어머나.....넘 재밌으셨겠어요.
    저도 계속물에 발 담그는 거 넘 좋아하는뎅.
    임산부가 좀 걱정되긴 하네요^^;; 9월에 예정인데 @@

  • 3. 깜찌기 펭
    '04.7.26 3:33 PM

    나나님이 여기 아세요?
    정말 산골짜기.. 맞더라구요. ㅠ_ㅠ
    그래도, 차타고(?) 편히 갔어요. ㅎㅎ

  • 4. 치즈
    '04.7.26 3:38 PM

    저는 기란으로 알고 있었는데
    길안이군요.

    멋진 계곡에 선남선녀들....그 젊음이 부러버라~~

  • 5. Green tomato
    '04.7.26 3:41 PM

    이중탕에 부부가 들어가 놀면 독탕(?) 되겠어요...아~ 가보고 싶어요.

  • 6. 꾸득꾸득
    '04.7.26 4:30 PM

    정말 신난 모습이네요...

  • 7. 푸우
    '04.7.26 7:31 PM

    ㅎㅎㅎ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하네요,,

  • 8. 김혜경
    '04.7.26 10:29 PM

    물이 굉장히 맑으네요...보는 것 만으로도 더위가 달아나네요...

  • 9. Ellie
    '04.7.27 5:55 AM

    펭님!!
    진짜 Xtra happy!!!입니다!!!

  • 10. candy
    '04.7.27 10:15 AM

    보기만해도 춥네요...^^*

  • 11. 깜찌기 펭
    '04.7.27 12:46 PM

    ㅎㅎ

  • 12. 마야
    '04.7.27 3:50 PM

    펭님..세상 정말 좁은듯...저기에 제 친구가 보이네요~ ^^;;

  • 13. 깜찌기 펭
    '04.7.27 5:28 PM

    컥.. 마야님 친구가 누군가요?
    진짜 궁금~궁금~ ㅎㅎ

  • 14. 마야
    '04.7.27 5:54 PM

    조오기 V자 그리구 있는 박 모양이 제 친구예요..저두 깜딱 놀랬어요.....홍홍홍..

  • 15. 깜찌기 펭
    '04.7.27 5:58 PM

    컥.. 나미언니가 친구분이세요?
    마야님도 고향이 포항? ㅎㅎ 두배로 반가워요.

  • 16. 마야
    '04.7.27 7:41 PM

    ㅋㅋ 제 고향 포항 아닌디유..^^;; 나미는 대학 동아리 동기거든요...그나저나 저 지지배 요즘 잘 안보여서 어디갔나 했더니 펭님 동네 가서 놀구 있었군요..ㅋㅋㅋ
    근데 나미가 펭님 언니예요?? 흠~ 펭님 정말 어린신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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