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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식당에 갔다가....

| 조회수 : 3,396 | 추천수 : 47
작성일 : 2004-04-22 11:42:16


^^

음식 사진인줄 아셨죠?  하긴... 음식은 음식이네요.  ^^

오늘 먹은건 아니구요.. 그냥 친구가 큰일 마무리 하고

기분좋게 한턱 낸다고 해서 다같이 점심 먹으러 갔어요.

어딜 갈까 하다가 말레이시아 식당에 갔는데....

인도네시아 식당과 비슷할꺼라 생각하고...  

나시고랭을 찾아봤더니.. 없었다는.. ㅠ.ㅠ

미고랭만 있어서...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문님께서 언제 나시고랭 음식 올리신 후부터 꼭 인도네시아 식당에

가보리라 하고 벼루고 있었거든요.

음식 사진.. 다 찍었는데.. 보기에 그저 그래서

그냥.. 신선한 음식만 올립니다.  ㅎㅎㅎ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국
    '04.4.22 11:46 AM

    고녀석 참 실하군요~~
    너 참 맛있게 생겼구나~~

  • 2. 솜사탕
    '04.4.22 11:49 AM

    어.. 수국님.. 방가방가... ^^;;
    친구가 한턱 내는건데..
    요놈으로 사달라고 할껄 그랬죠? ^^;;

  • 3. 거북이
    '04.4.22 12:05 PM

    으메~ 등짝만 보구 거북인 줄 알았네요...ㅎㅎㅎ
    나시고랭? 미고랭?...이게 제네들 이름인가요?
    제네들한텐 미안한 얘기지만 제네들 통째로 바베큐하면 맛있는뎅!...^^

  • 4. 밴댕이
    '04.4.22 1:15 PM

    사진만 보고는 레드 랍스터 가신줄 알았드니만...
    근디 미고랭이 뭐래유??

  • 5. 미씨
    '04.4.22 1:21 PM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첨 사진뜰때,, 등짝이 거북이 같았는데,,,
    그 놈들 ,,, 인물도 좋고,,,참 실~~~~~~~하네,,,

  • 6. 솜사탕
    '04.4.22 1:23 PM

    에고에고.. ^^ 전 82쿡 회원님들이 모두 폐인이신줄 알구..
    설명 생략했었네요. 예전에 moon님께서 나시고랭이라고 인도네시아 볶음밥을
    올리신적이 있거든요. 나시가 밥을 뜻하고 고랭이.. 볶음이였나??
    암튼 그래요. 미 고랭은 국수볶음이에요.

    중국소세지 볶음밥, 파타이, 인도식 미고랭, 쇠고기 볶음. 이렇게 4개 시켰는데
    파타이랑 미고랭은 맛이 거진 같더라구요. 인도식이라 해서 카레가루를 넣고
    한번 더 볶아준것 같아요. 파타이는 유명한 타이식 국수볶음. ^^

  • 7. Calla
    '04.4.22 1:31 PM

    쓰읍~ 침 넘어갑니다. "신선한 음식" 맞긴 맞네요^^
    저 파타이 너무 좋아하는데... 태국 갔을 때 먹어보곤 그 맛에 반해서 한국에 있을 때 포호아에서 몇 번 시켜봤었는데, 도무지 그 맛이 안 나더군요.
    지금 저 사는 동네엔 태국 음식 잘 하는 데가 별로 없어요. 한 군데 있다고 듣긴 했는데, 언제 쉬는 날 함 가봐야겠네요. 솜사탕님, 부러워요...

  • 8. 폴라
    '04.4.22 1:40 PM

    솜사탕님-.
    방가방가~.
    우리 32개월짜리 딸아이가 엄청 좋아해요.
    "크랩 봐! 야,게! 랍스터 봐! 야,가재!"ㅋㅋ
    잘 잡숫고 오셨다니 제가 다 흐뭇흐뭇~!^^
    마음 가뿐하게 공부 많이 하는 밤 되시길.

  • 9. 제임스와이프
    '04.4.22 1:46 PM

    사탕님.방가방가..바쁘시다더니 글 올리셨네요..^^;;
    영양보충 잘 하세요~~~~~~~~~

  • 10. 깜찌기 펭
    '04.4.22 2:20 PM

    저거 먹고싶어 침흐릅니다.. --;

  • 11. 나나
    '04.4.22 2:35 PM

    이제..진정한 몸꽝이 되려 나봐요..
    살아 있는 녀석 집게발 보니..맛있게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허나,,,랍스터는 넘 비싸요ㅡ,ㅡ;;
    점심에..저도 가재는 가재인데..
    서해안 산 손가락 만한 가재 사다가 쪄 먹었어요..
    이것도 정말 별미죠..

  • 12. 카페라떼
    '04.4.22 3:41 PM

    랍스터...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음식...
    난 언제쯤 랍스터를 먹어볼까나?...
    랍스터는 커녕 꽃게라도 실컷 먹어봤으면 좋겠어요...
    왜 살아있는건데도 맛있겠다..라는 소리가 나오는지...
    입맛다십니다..쓰윽

  • 13. 솜사탕
    '04.4.22 4:37 PM

    ㅎㅎ 모두들 저와 비슷하시군요.
    저두.. 어째 살아움직이는걸 보고 '귀엽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맛있겠다' 라는 소리가 절로 날까.. 했거든요. ^^;;;;;
    폴라님, 제.와.님, 펭님, 나나님, 카페라떼님, 칼라님, 미씨님, 밴댕이님, 거북이님, 방가방가. *^^*
    에효... 저도 오늘 저거 먹진 않았지만.. 근처에 계시면 사다가 푹 쪄서 함께 먹었으면 좋겠네요. 제가 여기 머무는동안 오셔요! 랍스터 실컷 드시게 해드릴께요. ^^*

  • 14. 뽀로로
    '04.4.22 8:57 PM

    옛날 수줍던 처녀시절...^^
    생새우회를 먹을 일이 있었는데 산 놈 껍질은 쫘악 벗겨 주는데 새우가 막 움직이는 것이었어요. 살아 움직이는 놈을 어떻게 먹냐며, 너무 잔인하다며 저는 괴로와 했지만... 일단 맛을 보고 난뒤 왜 빨리 껍질을 안벗겨 주냐며 턱고이고 앉아 마구 먹어댔던 즐거운 추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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