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오늘 사들인 화초

| 조회수 : 3,831 | 추천수 : 35
작성일 : 2004-04-12 22:21:39


오늘 산것들은 죄 꽃이 피는 것들이네요...^^



와~이 꽃냄새 마루에 놓았는데 향이~온 집안에 퍼진다고 하면...오바 겠지용...^^
근데 향은 정말 좋아요...참 구근식물을 다음해에도 꽃을 보려면 가을쯤 줄기를
잘라 뿌리에 흙을 털어 신문에 싼다음 김치냉장고에 봄까지 보관한 후 심으면
저렇게 볼수 있답니다..^^



이렇게 생긴 조화 많이 나왔던데...이름표는 떼고 찍었어요.



이가 나간 물컵에 물옥잠을 넣어 봤어요~ 두 송이는 옹기 어항에...^^



초록의 넓은 잎이 싱그러워 한컷......야자 코코넛 입니당..^^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꾸득꾸득
    '04.4.12 10:30 PM

    위의 사각 흰화분 어디서 사셨는지요?
    얼마쯤 하나요?
    화분이 맘에 드는것이 잘 보기 힘들었던 중이거든요..^^....
    야자 코코너싶 멋집니다..

  • 2. 깜찌기 펭
    '04.4.12 11:00 PM

    노란튤립이 너무예쁘네요.
    백합 보기에도 향이 좋아보여요. ㅎㅎ
    알뿌리는 신발장 구석같이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신문지 돌돌싸서 두셔도 좋아요.
    비닐에 싸서두시면 알뿌리가 숨을 못셔워 썩습니다.

    꾸득님 대구역 롯대백화점 뒤 꽃시장에 저화분 팔아요.

  • 3. 아라레
    '04.4.12 11:39 PM

    화초들도 예쁘지만 왜케 화분들이 예쁜겁니까? 안목이 고급이시군요...

  • 4. 아침편지
    '04.4.12 11:52 PM

    꾸득꾸득님 인천까지 오실려구요? ^^ 농담임다~
    팔천원줬구요...화분이 이뻐서 어울리는 식물찾다보니
    저걸 심게되었어요..백합향이 온집안에 퍼진단말이 맞네요..ㅎㅎ
    잠시 나갔다 들왔더니 집안에 백합향이...은은하게 퍼지는게..킁킁
    아라레님......고맙습니다요~^^

  • 5. 경빈마마
    '04.4.13 6:41 AM

    왠지~저 꽃들이 딱 어울릴 것 같은 집......

  • 6. 제비
    '04.4.13 8:42 AM

    꽃하고 화분하고 넘 이쁘네요..
    막 사고싶어집니다. 요즘 사진올라오는 꽃이며 화분이며..혜경샘님 상추까지..
    내년 입주때까진 꾹 참을랍니다..

  • 7. 아침편지
    '04.4.13 8:53 AM

    경빈마마님...화분 두어가지 들여놨을 뿐인데 집안 분위기가 확! 사네요~홍홍
    근데 쟤들을 오래두고 보려면 베란다로 내놔야 할 듯...

    역시 펭님은 팔방미인이시네요~^__^

    제비님....내년 입주해서 이쁜거 많이 사세요~

  • 8. 쉐어그린
    '04.4.13 9:50 AM

    위 백합! 우리집 화단에 심고 싶네요. 작년 봄에 미니 수선화를 저는 화단에 심었다가, 겨우렝 구근을 캐서 들여놓는 걸 게을러서 못했거든요. 근데, 신기하게 올 봄에 살아서 많이 피었었답니다. 겨울이 그리 춤지 않으면 웬만한 구근들은 살아있는듯....

  • 9. lek
    '04.4.13 9:53 AM

    꽃님이만 보는게 아니라 다른것도 본답니다.
    따님도 참 예뻐요..
    저도 다음달에 입주하는데 아침편지님이 올려주시는 사진 열심히 보고 있어요.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

  • 10. 선녀
    '04.4.13 12:14 PM

    저 화분 저도 따로 사서 옮겨심었는데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여요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에서 샀어요
    맨끝으로 가면 화분하고 이쁜 꽃병만 파는가게가 두군데 있어요
    가게가 크고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구경하는것도 좋아요
    거기서 사이즈별로 오천 칠천 만원 이렇게 했던것 같아요

  • 11. 밴댕이
    '04.4.13 1:10 PM

    아침편지님은 저~엉말 부지런하신 분이군요. 감탄감탄!

  • 12. 코코샤넬
    '04.4.13 1:14 PM

    꽃 !! 당근이쁘비만, 화분도 참 이쁘네요...
    나두 꽃 무지 좋아하는뎅.....

  • 13. 아침편지
    '04.4.13 1:55 PM

    저,,,절대로 부지런하지 않아요~~@.@;;;;
    이런이런...몸둘바를 모르겠네요~^^;;;
    나중에 그 화초들 다 들 잘 살고 있지요? 하고
    물으신다면(궁금할분은 없겠지만서도)....전 걍 웃을랍니다..^^;;

  • 14. 헤스티아
    '04.4.13 2:55 PM

    와 넘 좋겠어요.. 노란 꽃...넘 넘 이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72 감사합니다. 9 후니맘 2004.05.15 2,094 24
271 [re] 무뇌증 내지는 건망증을 위한....내 공책 7 강금희 2004.05.14 2,499 22
270 내용없음 18 engineer66 2004.05.14 4,843 61
269 비정한 아버지 16 밍쯔 2004.05.14 3,876 19
268 창문을 열면 20 Green tomato 2004.05.14 2,624 24
267 퀼트 했었다니깐용!! 16 밴댕이 2004.05.14 2,869 24
266 한국판 이케아를 꿈꾸는곳 17 깜찌기 펭 2004.05.14 5,284 58
265 모든 새끼는 이뿌다 13 강금희 2004.05.13 2,976 24
264 시간이 흘러가도 남는 것<경주 감포 앞바다 답사> 22 수하 2004.05.13 2,782 17
263 서로 기대어 살아가는 우리.(펌) 경빈마마 2004.05.13 2,749 126
262 남도 여행가서 몇컷~ 8 지수맘 2004.05.13 2,374 26
261 짝퉁 즐퉁 11 유리 2004.05.12 3,257 32
260 비오는 날에 쑥송편과 쑥개떡 6 꾀돌이네 2004.05.12 2,722 51
259 이런거 필요하신분? 6 solsol 2004.05.12 3,176 27
258 애기열무. 8 경빈마마 2004.05.12 3,226 21
257 수요일에는 빨간장미를.. 8 미소천사 2004.05.12 2,953 20
256 외할머니표 고추장!! 5 수국 2004.05.12 2,645 23
255 저희 거북이예요 - 심장 약하신 분 클릭 조심 ^^* 11 orange 2004.05.12 3,200 31
254 산골편지 -- 지어먹은 마음대로... 2 하늘마음 2004.05.11 2,140 35
253 펭을 울린 돌.. ㅠ_ㅠ 13 깜찌기 펭 2004.05.11 3,560 32
252 내 생애 첫 카네이션.. 4 랄랄라 2004.05.11 2,263 31
251 새로 장만한 침대. 12 kkozy 2004.05.11 3,888 40
250 내 집이였으면 하는 집.. 6 아짱조카 2004.05.11 3,954 46
249 이쁜짓 하는 우리집 댄드롱 ^0^ 3 Green tomato 2004.05.11 4,447 26
248 옆에 있는 기와집입니다. 2 집이야기 2004.05.11 2,476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