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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초깜찍 챌시의 문안인사 받으세요~~

| 조회수 : 1,762 | 추천수 : 2
작성일 : 2020-07-03 17:25:26

일단,,첼시의 구조과정을 함꼐 해주신 집사님들께

먼저 공손히 인사를 드려요. 꾸벅,


셀프 미용중 인것 같기도 하고,,그래도 이쁘게 받아주세요.

이런 공손한 느낌은 처음이자 마지막..ㅠㅠ
집사님드~~~을, 아시죠?  건강한 턱시도 남자아이..생후 80일 추정,

저랑 보낸건 49일, ..

정이 새록새록,

하루하루 저와 저의 딸에게 마음을 여는게 느껴져요.

아마도 집사 임명 받은듯.

어제 딸 친구들이 와서 밤새 놀았는데,,

첫 하악질을 봤어요. 그것도 낯선 아가씨 품에 안겨서,

깜놀 했네요. 처음이라. 까칠하기는..




이젠, 이쁜거,귀여운거,사고친거,이상한 자세의 수면,,감상해주세요.





혼자 저러고 다니기도하고..





헐,,올리브오일 박스에 자기몸을 밀어넣을줄이야ㅠㅠ

학대영상 아님..





심지어 나오고 싶어하지 안아서..억지로 꺼냄.

덕분에 지저분한 우리집 공개ㅠㅠㅠ










떡 실신중 분홍입술..쪽!





식빵도 굽고, 흑미백미 마블식빵.







첼시는 자연을, 식물을 아주 많이 사랑해요.

외할머니께서 10년 애써 가꾸신 자스민화분,,야자수 화분,,

짬짬이 야외 화장실용, 체력단련용 스파링 상대, 철봉 대용으로 용도 변경.

 그 두 화분 모두 시한부 인생들이 됨.


캣닢,,정보를 입수, 씨뿌리고  이틀되니..싹이 나오고, 한밤 잤더니..저 크기로 자람.

너무 신기하고 놀라고 반갑고,,

그러나,,처음 선보인 저 캣닢은,,,,,,,,,,,,저날 아침, 5분도 안되서,

결국 미나리 자르듯이 잘려,,냉장고 야채실 보관, 사료에 섞어 먹일 생각이에요.

오늘아침 주니,,습식에 섞어서,,잘먹더라구요. 채식도 하시는 첼시.건강냥.,






토레타 병 크기의 체구 인증용. PPL 아님.






힐링용 사진 .. 첼시..너무 행복해보이죠.


다음 사진은..

우리가 더 행복해져요.


챌시 뀨

~~

오늘아침 사진입니다.




함께 봐주셔서 감사해요.

주말 즐겁게,,건강하게 보내세요.

챌시 또올께용.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oshidsh
    '20.7.3 5:33 PM

    Box에 들어간 아기냥이라니, 너무 웃겨요.
    챌시 군, 인사 잘 받았어요.
    행복한 챌시, 더 행복한 집사님.
    주말 잘 보내세요.

  • 챌시
    '20.7.5 5:03 PM

    저랑 딸이랑 눈물나게 웃었던 밤이에요
    첼시 뭥미? 뚱한 표정도 사진 찍어놓은게 다행 이네요. 함께 웃어주셔서요 ^^

  • 2. 냐오이
    '20.7.3 5:50 PM

    모자꼬리 넘 웃겨요 ㅋㅋ

  • 챌시
    '20.7.5 5:06 PM

    네. 저게 라탄화분바구니 인데
    저게.첼시.맘에.쏘옥들었너봐요

  • 3. 앨봉앨봉
    '20.7.3 7:10 PM

    사랑많이받고 잘지내고있군요. 캣초딩이되어 곧 날아다닐텐데. 큰 발을 볼때마다 얼마나 확대될지 기대를 갖게하네요. 올리브유박스에 쏙은너무 절묘하네요

  • 챌시
    '20.7.5 5:10 PM

    앨봉님, 지금 날아다녀요. 에너지가 과잉.일정시간이 되면 엄마,누나, 다 사냥을 시작, 깨물고 매달리고, 두손으로 잡아올릴수도.없고, 진짜 맹수같아집니다, 식탁에서 바닥을 안거치고 씽크대로 날아오는게 너무 무섭, 네발을 쫘악 펼치면 거의 날다람쥐, ㅋ 용맹 장군 입니다요

  • 4. 관대한고양이
    '20.7.4 1:37 AM - 삭제된댓글

    좁아터진 상자에 기어코 들어앉아있는ㅋㅋㅋ
    야옹이 맞네요ㅋㅋㅋ

  • 챌시
    '20.7.5 5:12 PM

    ㅋ ㅋ 암요. 평범 냥 맞습니다.

  • 5. 생활지침서
    '20.7.4 9:34 AM

    에구 예뻐라~~~ 첼시네는 다른 냥이들은 없는거죠? 사회성을 위해서 어렸을 때 손님들, 친구(사람)들 접촉 많이 해주세요~ 우리 리보는 외동냥에 집에 손님도 거의 안 오는 집에서 살아 그런가.. 어렷을 땐 안 그랬는데 커서는 초인종소리만 나도 겁에 질려 구석에 숨어버려요 ㅠㅠ 하악질하더라도 낯선 사람 많이 많이 만나게 해주심 첼시는 의연한? 냥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 챌시
    '20.7.5 5:14 PM

    제가 리보.시리즈를 정독하고 많이 배웠어요
    너무 애정 가득 유익한 내용이구.
    사랑스런.그림이라.정이.가요
    일주일에.두세벼.스무살.이쁜.누나들이
    넘친 집이라, 사회성은 모르겠고, 세상 제일
    핫 한 첼시님 인건 확실합니다

  • 6. 까만봄
    '20.7.5 8:05 AM

    아웅~
    저 또꼬만 식빵.
    분홍배.
    부비부비~

  • 챌시
    '20.7.5 5:16 PM

    저 마지막 사진은 목욕 직후, 잘말린후 잠든
    모습이에요 털이 아주 보송보송 치명적 보송미 첼시 입니다. 잠꺈 안겨드릴께요 ㅎ

  • 7. 요리는밥이다
    '20.7.5 2:19 PM

    챌시! 저 쪼꼬미가 식빵도 굽고!!ㅎㅎ 분홍 입술도 너무너무 귀여워요!!!

  • 챌시
    '20.7.5 5:18 PM

    ㅋ ㅋ ㅋ아직 셀프미용이 서툴러서 뒤로 나자빠지기도하지만 나름 또 엄마에게 잘 배운듯 응가도. 어제는 처음으로 잘 파묻, 그동안안은 못파뭇 ㅋ ㅋ. 이뻐해주셔서 감사해요

  • 8. 초록지붕
    '20.7.7 12:21 PM

    우와 우리 로이동생 챌시군요. 반갑습니다. 냥이는 집사를 간택한다더니.. 우리 로이는 파양하는 전 주인 품에안겨
    저한테 올때부터 저를 신뢰하고 스스로 간택한것 같았어요."그래. 이번에는 자네를 집사로 간택하겠네. 잘부탁 하네"하는 것처럼 제게 눈빛을 보내더라구요. 우리집에 와서 바로 적응하고 사료도 잘먹고. 지금도 집에 있는 우리 로이 보고 싶어요. 챌시도 로이도 건강하게 20년만 같이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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