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나갔다 오기로 했습니다.
남편은 완고한 편이라 한국사람은 한국에 있어야 인맥이며, 한국말이며 한국대학이며 조기유학의 부정적인 면을 들어가면서 가는걸 싫어하는데..
영어공부 시키는게 수학 공부 시키는 것 만큼 어려우니. (아이가 학습을 싫어합니다--)
나가서 자연스럽게 익힐 수 밖에 답이 없지 않을까요?
제가 우겨서 온가족이 영어권으로 나갈예정입니다. 나중에 후회막급이면 안되니까
회원님들 중 경험 있으신 분 충고 좀 해주세요~~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3년 외국생활하면 아이들한테..
진주 |
조회수 : 2,50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11-07-11 08:48:12
- [건강] 깻잎 먹어도 되는지 사.. 2015-10-13
- [요리물음표] 마카로니 앤 치즈의 치.. 1 2014-11-25
- [요리물음표] 율무보리차 볶을 때 씻.. 2 2014-10-17
- [요리물음표] 딱딱한 귀리빵 맛있게 .. 2014-08-1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funfunday
'11.7.12 1:41 AM정말 너무나 너무나 부럽습니다.
저도 폴란드 접시가 집에 몇 개가 있는데...
자꾸만 자꾸만 욕심이 나네요~
저도 폴란드그릇의 파란색을 너무나 좋아한답니다. ^^*2. 뱅미
'11.7.21 7:33 AM3년이면 너무 아쉬울때 돌아와야 할 경우도 생깁니다. 아이가 이제막 적응도 하고 좀 되려고 하는시기에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 한국교육에 맞추는거 생각보다 쉽지 않을듯해요. 차라리 계실거면 더 계시는게 어떠실지 하는 생각듭니다.
3. jamon
'11.8.26 1:03 PM저희는 큰아이가 초4,작은아이가 초1에 왔어요.캐나다구요.
작은아이는 일주일 학교 다니더니 한국에 안간다는 말을 했고,큰아이는 5개월 지나니까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좋은 이유는 학교가 재미있어서..
저희도 3년 예정으로 왔고 ,이제 1년 되어가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너무 좋아해서 돌아갈 생각하니까 벌써 걱정입니다.예전에는 기러기는 절대 반대였는데 ,요즘에는 만약 남편이 예정대로 한국으로 귀국한다면 정말 애들을 위해서 남아야 하는가에 대하여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아이들이 너무 잘 지내도 걱정이니 님도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