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조금 비어 있던 밭에 양파를 심었는데요
일찌감치 뽑은것은 양파 김치 담고
알이 잔 것은 양파장아찌 담고 등등...
하우스에 널린게 양파라 풍년이 따로 없네요
요즘 양파값이 엉망이지만 고생하고 수고하고
이것 저것 비용든거 생각하면 단 한톨도 소홀히 하기에
마음이 쓰리지만 남편이 자기의 생각을 말합니다
그냥 이웃과 아는 사람과 나누어 먹자고요
고생한거 생각하니 울컥 하는데요
그래도 그런 생각 가지면 돈 받고 파는것도 마음 아플것 같아
지난 힘든일 잊고 그냥 여기 저기 나누어 먹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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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봉이야 |
조회수 : 2,292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1-06-19 2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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