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내미에게 phua님이 선물해 주신 조끼랍니다~ ^^
선물이라고 하기보단 말 그대로 art~였어요. ^^
에혀... 이런. 너무 늦게 인사를 드리네요.
예쁜 조끼에 감탄해서 여기저기 보다가 그만.. 제 딸내미에게 주도권을 빼앗겼지 뭡니까..
모녀가 서로 본다고 조끼를 잡고.. 아이고;; -_-;;;;;
앞에 장식된 예쁜 주머니에 등에 장식된 아플리케는.. 와아..
예쁜 천들로 장식된 아기자기한 그림들과 앙증맞은 단추까지..
너무도 감사해요, 푸아님.
저작권 문제(?)도 있으니 자세한 건 저희 가족만 감상할께요. ^^
이 작품은 딸내미에게 작아지는 즉시 그대로 액자로 들어갑니다. ^^
제목 그대로 제 딸내미의 1등 완소 아이템이랍니다.
한동안 자기 거라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하고..
너무도 예쁜 디테일 장식들을 찍으려 하면 훽 낚아채 가서
제대로 나온 사진들이 별로 없네요.
잘 때도 끼고 잔다고 들고 가고..
그나마 건졌던 사진들 모아서 올려봅니다.
모두 올해 초에 찍은 사진이예요.
이 때만 해도 조금 커 보였던 조끼가 이젠 어느 정도 맞는다는..-_-;;;
파일을 진작에 올렸어야 했는데
사진이 담긴 카메라를 남편이 출장갈 때마다 애용해서
한참 후에야 파일을 받을 수 있었다는..;;
구제역 소식에, 아직도 진행 중인 옆나라에서 터져 나오는 기가 막힌 원전 소식들에...
심란한 하루하루에 제대로 인사드릴 겨를도 없었네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맘 놓고 즐길 수 있는 매일매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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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의 1등 완소 아이템~
으쌰으쌰 |
조회수 : 3,25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11-03-27 10: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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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poon
'11.3.28 7:33 AM으쌰님~ 정말 반가워요~ 와락~
아기 많이 컸죠? 벼르기만 하고 아기는 보지도 못한채 이렇게 세월만 가네요..
날씨 따뜻해 지면 한번봐요~^^
왜 저는 사진이 배꼽으로 보이죠?...ㅜ.ㅜ2. 으쌰으쌰
'11.3.28 11:02 PM스푼님 안녕하세요~ 넘 반가워요 ^^
전 아직도 애 보느라 너무 바빠서(저만 이런가요? ㅜ.ㅜ) 소식 전하지 못하고 산 지 한참 되었네요.
근데 왜 사진이 배꼽으로 보일까요? ㅠ.ㅜ
혹시나 몰라서 파일 수정해 다시 올렸답니다.3. phua
'11.3.29 4:09 PM요즘 82에 로그 인 하는 것이 구찮아
자게글만 읽고 나갔는데
웬일~~~인지 이런글에 가고 싶어서 왔더만
이런 소식이....
우영이가 정말 많이 컸네용^^
그리도 소중하게 입어 주신다니
감사 백만배...4. 스카이
'11.3.31 9:23 PM아웅 너무 이뻐요 어쩜 볼 꽉 깨물어주고싶네요 조끼도 아주 잘 어울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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