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가는길에 구룡포항에들러 참가자미 포항가자미를 사진찍을려고 햇는데
마침 바다날씨가 나빠 배들이 조업을 못했다고하여 호미곶을 둘러 대구로갔습니다
오늘 대구에간김에 젊은분들에게 인기있는부페를 찿아갔는데
높은건물 주차장에 차를 넣을려고하니 길건너편 길가에 세워두라하여
택시기사가 지리를 잘몰라 길건너로 유턴하여 한참 가는데
앞에서 차들이 와 몰려오면서 경적을 마구울렸다
내생각에는 내가탄 차가 잘가는데 저차들이 왜 역주행하나하였다
그생각도 잠깐 아차차 우리가 역주행을 하고있었던것이다
급하게 택시기사보고 우측으로 핸들꺽어 골목으로 들어가라고하여 위기를 모면했다
살아가면서 내가하는일이 모두다 옮다고 주장만하지말고
내가 하는일이 남에게 피해를줄수가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오늘 중상아니면 초상날뻔한날이였습니다
부페음식 먹으며 식당안 옆자리 사람들 무슨음식을 가져다먹는지를 보다가
식생활이 많이 바꼈다는걸 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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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어부현종 |
조회수 : 1,375 |
추천수 : 69
작성일 : 2009-08-11 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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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소박한 밥상
'09.8.13 6:38 AM포항의 상징물 저렇게 가까이서 찍은 건 처음 보네요.
저는 저 조형물 볼때마다 태양은 가득히에서 마지막 반전 장면
잘려진 팔이 배에 매달린 밧줄에.....
저도 대구에서 지산동이었나 .....친구와 유기농 채소 부페식당에서
1만원이었지만 정갈한 식사를 했던 적이 있네요
아래 사진은 죽도시장인가 봅니다.
어릴 적 ....남편없이는 살아도 장화없이는 못 산다는 곳이었는데
재래시장의 현대화 여파로 많이 바뀌었더군요.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고 안전조업 그리고 만선 하셔요 ~~2. 김흥임
'09.8.13 8:57 AM직접운전도 아닌
전문기사분이 그런실수를 했단 말씀이신가요 ?
세상에
큰일당하실뻔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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