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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루귀
'08.11.19 9:55 PM다른건 몰라도 해운대끝(조선비치 쪽 말고 해안선 끝이요)에 있는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야간 유람선 꼭 타세요. 야경이 정말 예쁘거든요. 추우니까 옷 단단히 준비하시구요.
조선비치 사우나 꼭 하시구요. 이른아침 바다 보면서 사우나 하는거 기분 정말 좋아요.
규모는 작은데 물이 아주 좋다고 현지분들이 그러시더라구요. ^^;;;2. 에스더맘
'08.11.20 12:23 AM저 지난주 금,토,일 부산 다녀왔어요. 동생네랑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너무 좋았어요. 토요일은 하루 투어버스타고 태종대가고 깡통시장가고... 금요일 밤엔 금수복국가서 저녁먹고 토요일은 저희묵은 그랜드호텔 뒤쪽 고모네가서 아침먹고 점심엔 해운대 구청 근처 밀면으로 저녁엔 밀면집앞 식당에서 갈치찜이랑 갈치구이 , 청국장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일요일 아침엔 시원한 대구탕이라고 한국콘도옆에 있는데 줄서서 한참 기다리다 먹었지요. 시원하더라구요. 식당에 가보니에 해운대근처 식당 검색하시면 좋은 정보 많아요. 참고하세요.
3. 겨울바다
'08.11.20 4:19 PM유람선 얘기는 처음 듣는거고 맛난거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4. 망구
'08.11.20 4:36 PM저도 투어버스 추천합니다.. 일부러라도 한번 타보신다면 저희도 가족끼리 비행기 타고 가서 투어버스 타고 일주 넘 좋았네요..아이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꼭 2층 앞자리에 타세요.. 그자리가 젤 좋답니다..부산도 역시 길이 넘 막혀서 복잡하더라구요.. 그리고 금수복국 정말 넘 맛있었구요.. 대구탕인가 많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전 복국이 훨씬 좋았어요.. 줄서서 기다렸네요. 아침 일찍도.. 그리고 달맞이 고개 드라이브도 좋고 밤에 하는 광안대교 드라이브도 좋고.. 이것도 투어버스 타면 할수 있답니다.... 조금 떨어져 있기는 했지만 용궁사도 넘 멋있었어요..애들있어서 저희는 아쿠아리움도 갔었네요.코엑스 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아이들은 좋아하던데요..참..그리고 아침일찍 문여는 해운대 스타벅스 커피와 베이글 넘 맛있었어요..바다를 보면서...ㅋㅋㅋ 참 그리고 부산 시내 롯데 호텔인가 백화점 뒤쪽에 치킨 맛있는집 있어요.. 유명한 맛집이던데... 거기도 함 가보세요..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뒷쪽에 가면 바로 보이던데..
전 아이들과 남편과 일부러 투어버스 타고 부산 전철도 타보고 공항에서 버스도 타보고... 지금도 큰아이가 그때 베낭메고 돌아다닌거 예기 하네요.. 넘 좋은 추억을 가지고 부산여행 했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5. 발발이
'08.11.21 1:43 PM해운대, 해운대 달맞이 고개, 자갈치, 국제시장, 태종대, 대변항, 송도, 광안리 등이 서울사람들이 부산에 와서 가 볼만한 곳인 것 같네요.
6. 섬 꽃
'08.11.23 8:31 PM롯데 뒤에 있는건 혹 '무봤나 촌닭?' 일 수도..........
매운맛으로 유명한 집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