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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대통령 러시아가서 뭐한거에요? (참여정부 때보다 후퇴?)

| 조회수 : 1,08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8-09-29 22:00:32

참여정부      : 2012년 부터 러시아로부터 1년 700만톤씩 가스관 통해 공급 받기로...  (2006년 10월 17일)

이명박 정부 : 2015년 부터 러시아로부터 1년 750만톤씩 가스관 통해 공급 받기로.. (오늘)


이게 뭐랍니까?

가스 3년 늦게 들어오네요. 다행히 50만톤 늘었네요.

왜 3년 늦어졌을까요? 미치긋네...

옛날에 했던 약속 확인 받으러 비싼 돈 들여 전세기 개조해서 러시아까지 갔나??

에휴..

아래는 관련 기사입니다.


러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이용 年700만톤씩 추가 도입

경향신문 | 기사입력 2006.10.17 20:57

오는 2012년부터 우리나라 연간 천연가스 도입물량의 3분의 1가량인 7백만t의 가스가 러시아에서 파이프라인을 통해 국내 도입될 전망이다.

산업자원부는 17일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한명숙 총리와 미하일 프라드코프 러시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이원걸 산자부 제2차관과 마테로프(Materov) 러시아 산업에너지부 차관이 한·러 가스산업 협력 협정에 최종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04년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국빈 방문 이후 2년여 간에 걸쳐 진행됐던 한·러 가스협력 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이번 협정 체결로 양국은 파이프라인을 통한 천연가스 공급, 액화천연가스(LNG) 및 압축천연가스(PNG) 관련 인프라 건설, 가스 관련 기반시설 건설 및 개·보수, 가스전 시굴 및 탐사, 개발 및 운영 등에 관해 협력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양국은 2012년부터 연간 7백만t에 이르는 가스를 이르쿠츠크 또는 사할린 가스전 등으로부터 주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한국에 들여오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러시아와 2008년부터 사할린II 가스전으로부터 연간 1백50만t의 가스를 LNG 방식으로 들여오기로 지난 2005년 계약을 체결했으나 아직 파이프라인을 통해서는 가스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양국 국영가스회사인 한국가스공사와 러시아 가즈프롬사도 이날 정부간 가스협력 협정 체결에 맞춰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가스산업 협력 의정서(Protocol)를 체결했다.

〈정유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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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센
    '08.9.29 10:00 PM

    무단전재 및 재배포.. 한 번만 눈감아 주소서 경향이여~

  • 2. 밀루맘
    '08.9.29 10:15 PM

    진짜루 대단하네요
    무신 한일이 저런데

  • 3. 풍경
    '08.9.29 10:50 PM

    푸핫~
    깜빡 속고지나갈뻔 했네요
    사실 또 뭘 퍼줄까싶어 속쓰려 아예 관심갖지도 않았지만요....

  • 4. 마.딛.구.나
    '08.9.29 11:24 PM

    영접도 차관급이 나와서 했다죠..이게 무슨 개망신.

  • 5. 날씬꿈
    '08.9.30 12:40 PM

    헐~

  • 6. 카르페
    '08.9.30 4:37 PM

    정말 대단 하십니다 뭐라 형용할 단어조차 생각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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