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이 되어가는 암컷 슈나우저입니다.
한달된 놈을 사촌한테서 입양 받아 키우고 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지라 출근할땐 우리에 가둬두고 출근합니다.
잠깐 잠깐 아이들이 거실에 풀어놓고 데리고 노는데, 도대체 이놈이 아무데나 실례를 ㅡ.ㅡ;;
우리안에 기저기판도 놓고 하는데도 우리안에서도 가끔은 여기저기...
물론 풀어놓으면 더 하고요.
어찌 배변 훈련을 시켜야 하나요?
기저귀 판에 하면 칭찬도 하고 다른곳에 실수하면 혼도 내보는데
도대체 ..속수무책입니다.
배변만 가린다면 출근할때도 우리에 가두지말고 풀어놓고 싶은데...말이지요..
뭐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