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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팝스도
평소에 출근길에 자주 듣던 방송이고, 방송도 재미있어서 좋아하던 사람인데....
이 뭔지 모를 배신감 !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하는 건지.
아침부터 황당한 소식에 흥분해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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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피
'07.7.19 9:36 AM글쎄요. 그렇다고 하네요.
도대체 누굴 믿어야하는지..원.2. 코로
'07.7.19 1:45 PM흠.. 그냥 재밌게 들었었는데..
아마도 그 학벌이 아니었으면 진행자로 뽑지 않았을테지요
실력이 학력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는 세상이 됐으면 해요
정말 이럴땐 그냥 놔둬라 하고 싶지만..이제껏 속인것도 잇고.. 마음이 착찹하네요3. 志祐
'07.7.19 3:57 PM감자전분으로 튀김옷도 입히고..소스만들때도 사용했어요.
탕슉소스는 한번 먹을만큼 냉동보관해두고 그때그때 데워주면 첨이랑 똑같아요^^4. 시타인
'07.7.19 4:06 PM오성식아저씨 아파서 관둔거 아닌가여?
5. 志祐
'07.7.19 4:11 PM네 아프셔서 그만 두신 거구요 요즘은 불교방송에서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하세요
불교방송이 광고가 있어서 내용은 많이 적지만요 ^^
다시 KBS로 오셔서 예전처럼 해주시면.. 과한 욕심이겠지요... ㅠㅠ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네요 ^^6. 헤븐리
'07.7.19 4:39 PM오성식씨는 pd및 진행자들 뇌물수수 한파 몰아쳤을 때 거기 연루되셔서 그만 두셨지 않았나요 ?
그때의 굿모닝 팝스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많이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7. 어여쁜
'07.7.19 5:08 PM저도 중학교 때부터 GMP 골수팬이였는데 이지영씨 하고 나선 안 들었어요.
오성식씨는 제가 알기론 같이 진행했던 외국인 강사랑 트러블 생기고 그 내용을 홈피에 올리고
(그땐 PC통신 시절이였던 것 같아요) 그게 문제화 되서 그만둔 걸로 알고 있어요.
본인이 운영하던 회사에서도 그 외국인 강사를 채용했었는데 말이 많았나봐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수정해주세요.
어쨌든, 정말 추억의 GMP예요.그리워요.
요즘같이 수많은 영어책들이 범람하는 지금, 그때 GMP교재 최고였죠.
결혼하면서 수십권 다 버렸는데 아쉽네요.주옥같은 책들이였어요.8. 나인나인
'07.7.19 9:44 PM저두 오성식씨 넘 좋아요... 외국서 공부할때부터 팬이었어요 해외 특파원같은거 하셨잖아요 팝송프로그램...ㅎㅎㅎ 그리고 영어 전공자가 아니라 더 좋았어요
9. twinklekle
'07.7.19 9:47 PM속인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서 괘씸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영어프로 진행자.... 영어잘하면 그만 아닌가... 쩝~10. 志祐
'07.7.20 10:49 AM아.. 그런 이유가 또 있었군요. ㅡㅡ;;
11. 갈비
'07.7.21 10:26 AM그래고 속인 건 기분이 언짢네요. 학벌을 정식으로 갖추고도 영어진행이야 그 정도 할 사람은 지천으로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