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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굿모닝 팝스도

| 조회수 : 2,540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7-07-19 08:33:23
신정아 씨의 학위 위조에도 화가 났었는데, 아침 인터넷 검색하다 보니 굿모닝 팝스 이지영씨도 고졸이라고 나옵니다.

평소에 출근길에 자주 듣던 방송이고, 방송도 재미있어서 좋아하던 사람인데....

이 뭔지 모를 배신감 !

도대체 누굴 믿어야 하는 건지.

아침부터 황당한 소식에 흥분해서 한글자 적어봅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
    '07.7.19 9:36 AM

    글쎄요. 그렇다고 하네요.
    도대체 누굴 믿어야하는지..원.

  • 2. 코로
    '07.7.19 1:45 PM

    흠.. 그냥 재밌게 들었었는데..
    아마도 그 학벌이 아니었으면 진행자로 뽑지 않았을테지요
    실력이 학력보다 우선이 되어야 하는 세상이 됐으면 해요
    정말 이럴땐 그냥 놔둬라 하고 싶지만..이제껏 속인것도 잇고.. 마음이 착찹하네요

  • 3. 志祐
    '07.7.19 3:57 PM

    감자전분으로 튀김옷도 입히고..소스만들때도 사용했어요.
    탕슉소스는 한번 먹을만큼 냉동보관해두고 그때그때 데워주면 첨이랑 똑같아요^^

  • 4. 시타인
    '07.7.19 4:06 PM

    오성식아저씨 아파서 관둔거 아닌가여?

  • 5. 志祐
    '07.7.19 4:11 PM

    네 아프셔서 그만 두신 거구요 요즘은 불교방송에서 영어 프로그램 진행 하세요
    불교방송이 광고가 있어서 내용은 많이 적지만요 ^^
    다시 KBS로 오셔서 예전처럼 해주시면.. 과한 욕심이겠지요... ㅠㅠ
    건강은 많이 좋아지셨다고 하네요 ^^

  • 6. 헤븐리
    '07.7.19 4:39 PM

    오성식씨는 pd및 진행자들 뇌물수수 한파 몰아쳤을 때 거기 연루되셔서 그만 두셨지 않았나요 ?
    그때의 굿모닝 팝스 상당히 좋아했었는데.. 많이 아쉬워 했던 기억이 나네요.

  • 7. 어여쁜
    '07.7.19 5:08 PM

    저도 중학교 때부터 GMP 골수팬이였는데 이지영씨 하고 나선 안 들었어요.
    오성식씨는 제가 알기론 같이 진행했던 외국인 강사랑 트러블 생기고 그 내용을 홈피에 올리고
    (그땐 PC통신 시절이였던 것 같아요) 그게 문제화 되서 그만둔 걸로 알고 있어요.
    본인이 운영하던 회사에서도 그 외국인 강사를 채용했었는데 말이 많았나봐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수정해주세요.

    어쨌든, 정말 추억의 GMP예요.그리워요.
    요즘같이 수많은 영어책들이 범람하는 지금, 그때 GMP교재 최고였죠.
    결혼하면서 수십권 다 버렸는데 아쉽네요.주옥같은 책들이였어요.

  • 8. 나인나인
    '07.7.19 9:44 PM

    저두 오성식씨 넘 좋아요... 외국서 공부할때부터 팬이었어요 해외 특파원같은거 하셨잖아요 팝송프로그램...ㅎㅎㅎ 그리고 영어 전공자가 아니라 더 좋았어요

  • 9. twinklekle
    '07.7.19 9:47 PM

    속인건... 사실이긴 하지만.....
    그래서 괘씸한 것도 사실이긴 하지만.....

    영어프로 진행자.... 영어잘하면 그만 아닌가... 쩝~

  • 10. 志祐
    '07.7.20 10:49 AM

    아.. 그런 이유가 또 있었군요. ㅡㅡ;;

  • 11. 갈비
    '07.7.21 10:26 AM

    그래고 속인 건 기분이 언짢네요. 학벌을 정식으로 갖추고도 영어진행이야 그 정도 할 사람은 지천으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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