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란 젊은이가 집안형편이 어려워지자
절망에 빠져 거리를 떠돌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겨울, 거리에 쓰러져 죽어 가던 그를 한 늙은 노인이
구해 주었다.
젊은이는 노인의 배려로 몸을 녹이고 허기를 달란뒤 노인과 함께
길을 걸었다.
노인은 멀리에서 빛나는 교회의 십자가를 가리키며 젊은이에게
물었다.
"자네는 저게 뭘로 보이나?"
젊은이는 당연하다는 듯 대답했다.
"십자가 아닙니까?"
"그렇지. 그리고 또 다른 것으로는 안 보이나?"
젊은이는 십자가를 한참이나 바라 보았지만 그건 그냥 삽자가 일 뿐이었다.
잠시뒤 노인이 다시 입을 열었다.
"학교에서 배운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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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수첩을 정리하다 내 눈에 띈 글을 올려 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다가오는군요!
내인생은 내가 만들어 나가야 하지만 가끔 그 무게를 견디지 못할때가 있어요.
그럴때 옆에서 힘이 되어주시고 인도자 되어주시는 부처님.....
밝고 맑게 살려고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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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향그윽 |
조회수 : 1,396 |
추천수 : 6
작성일 : 2007-05-19 09: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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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志祐
'07.5.19 12:03 PM오케이~!!!!
오늘은 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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