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포항에서 포트럭 파티 열어요

| 조회수 : 4,926 | 추천수 : 65
작성일 : 2006-05-22 17:41:41
안녕하세요~~~  여러분~~~
자칭 번개우먼 beawoman입니다. (아무도 몰라주고 아이구 민망)
제 별명은 옛날에 제가 번개를 몇번 주선했기 때문에 그냥 붙인거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자기가 직접 만든 음식을 가지고 모이는 포트럭 파티를 열고자합니다.
글로써만 대해왔던 분들이 어떻게 생기셨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전에 만났던 분들은 또 어떻게 지내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보고 싶어서요.  

그럼 우리 더운 여름이 오기전에 한번 모여서 솜씨를 뽐내볼까요?
처음이라 쑥스럽다구요? 절대 그런 걱정마세요.
서로 인사만 하면 바로 친해진답니다.

장소 : 포항의 모모집
시간 : 5월28일 일요일 점심때
         (메뉴 고민하려면 시간도 많이 필요할텐데, 시간이 촉박하죠? 죄송해요)
준비물 : 직접만든요리 한가지씩

저의 준비물은 모든 식사의 기본인 밥과 김치로 먼저 찜합니다.
ㅎㅎㅎ 이거 너무 쉽다구요. 그럼 오늘부터 고민해서 다른 메뉴 좀 짜봐야지요.

댓글에 참석여부와 메뉴도 같이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림커피
    '06.5.22 6:10 PM

    어흐흑...가고시포라,,,ㅠ.ㅠ
    혁찬이 어머님...혁찬이는 잘 있죠?
    근데..모모집이 누구네 집일까? 궁금하네요,,,

  • 2. 김민지
    '06.5.22 6:10 PM

    전국구인 제가 일등으로 댓글 달아야겠죠?ㅋㅋㅋ
    먼저 메뉴를 찜해야 쉬운걸로 하겠죠?ㅎㅎㅎ
    전 후식으로 할래요. 카스테라하구.. 약식으로 할까요?

  • 3. 김민지
    '06.5.22 6:11 PM

    아니 그새...이등이네...

  • 4. 프림커피
    '06.5.22 6:14 PM

    김민지님 미안해요,,,ㅠ.ㅠ
    ㅎㅎㅎ
    친정가고 싶은 욕구가 불끈~

  • 5. 수라야
    '06.5.22 8:01 PM

    저도 가는데...남편이 만든 음식 들고 가요...^^;
    (크림 파스타)
    새로운 분들...심히 궁금합니다...얼굴좀 보여 주셔요~

  • 6. 수라야
    '06.5.22 8:15 PM

    blue-mallow님
    챠우챠우님
    미나폴리님
    낮은창님
    마빈님
    뚱이맘님
    삘순이님
    행복한쿠키님
    팀마니아님.....
    .............................
    에,또...어느분들이 계시는지..

  • 7. 따뜻한 뿌리
    '06.5.23 12:50 AM

    포항이라면 같은 경북권이라 듣기만 해도 좋은 소식이네요.
    봉화에서는 얼마나 걸리려나~~
    농사철이라 가진 못하고 마음만 붕 떠네요. ㅠㅠ
    나중에 봉화에도 꼭 놀러오세요.
    보리밥에 나물반찬해서 먹어요.

  • 8. 깜찌기 펭
    '06.5.23 8:46 AM

    악~~~ 이런이런~~~ ㅠ_ㅠ
    집들이예요?
    음.. 저 갈래요. 움하하하하하~~~~
    프림커피님 우리 포항친정서 뵈여잉~~~ ^^

    펭은 셀러드들고 갈꼐욤 ^^;;;

  • 9. 김수열
    '06.5.23 9:48 AM

    어머~ 니런 소식이 있었네요!
    남편이 그날 서울가지 않으면 아이 맡기고 갈수 있어요~~
    근데...전 만들어서 가져갈 만한 급수가 아닌데...사가지고 가도 괜찮을까요? -_-

  • 10. 푸우
    '06.5.23 9:52 AM

    저두 전국구인뎅,,
    게다가 주말이공,, 케이티엑스타면 금방인디,,
    아,,가고 시포요,, 전에 경주번개때 넘 재미났었는뎅,,,

  • 11. 건이현이
    '06.5.23 10:28 AM

    ㅜ.ㅜ 저 그날 여행간다구요. 흑~~~!!!

    안가던 여행을 왜 하필 이번주에 갈라구 했을꼬???? ㅜ.ㅡ

  • 12. 콩이엄마
    '06.5.23 11:16 AM

    아.. 포항.. 반가워요~~ ^^
    저두 가도 될까요? ㅎㅎㅎ 시간보구 다시 연락드릴께요.

  • 13. 김민지
    '06.5.23 11:35 AM

    푸우님..오셔요..전국구끼리 만나요..ㅋㅋㅋ
    건이현이님...ㅠㅠ
    김수열님..사오셔도 되요.^_^
    콩이엄마님..오셔도 되구말구요.

  • 14. beawoman
    '06.5.23 11:48 AM

    이번 일요일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있으니 천천히 생각하구 오셔요.
    장소가 집이라서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눈치볼것도 아니구
    다만 사람수에 따라서 만들 음식의 양이 달라지니 메뉴는 고민해야지요.
    지금까지 메뉴를 정리해보면
    김민지님 : 카스테라, 약식
    수라야 : 크림 파스타
    펭님 : 샐러드
    beawoman : 밥, 김치, ?
    빨리빨리 메뉴를 찜하세요

  • 15. 프림커피
    '06.5.23 1:09 PM

    그럼 저도,,,ㅋㅋㅋ
    어만두 만들어갈래요,,,ㅎㅎㅎ

  • 16. 키세스
    '06.5.23 2:35 PM

    안타까워라. ㅠ,ㅠ
    저는 정우 아토피가 심해서 가지를 못해요.
    지금 그나마 나아져서 한숨 돌리는데 조금만 환경이 바뀌면 확 뒤집어지거든요.
    이번엔 엄마노릇 충실히 하고 다음 번까진 꼭 낫게 하겠습니닷!! ^^
    세번 간 번개... ^^ 다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고 보고 싶은 얼굴들도 많네요.
    빵빵한 후기, 꼭 부탁해요. ^^

  • 17. 깜찌기 펭
    '06.5.23 5:48 PM

    키세스님~ 정우 아토피예요? 우짜노.. --;
    포항 맑은 바닷바람이 아토피에 괜찮지 않을까..요? 흐흐흐
    키세스님 뵙고싶은뎅..ㅠ_ㅠ

  • 18. 선물상자
    '06.5.24 9:09 AM

    우왕~ 부럽부럽~ T^T

  • 19. beawoman
    '06.5.24 2:10 PM

    저 메뉴 정했어요. 보라돌이맘님의 "라이스버거".
    제 아이도 7살이라 맨날 돈까스 노래를 부르거든요. 너무 멋진 메뉴입니다.
    그나저나 맛있게 잘되어야 할텐데

  • 20. beawoman
    '06.5.24 4:02 PM

    참석하시는 분들 모두 가족과 같이 오시는 거죠?
    댓글 한번 부탁합니다

  • 21. 푸우
    '06.5.24 6:28 PM

    비어워먼님,, 여름에 번개 한번 더 해주심 안될까요?
    그때 아예 휴가를 포항쪽으로 갈려고요,,ㅋㅋㅋ
    포항쪽에 바닷가 좋은곳 있었던거 같은데,,

  • 22. 환맘
    '06.5.25 2:04 AM

    부럽삼, 포항쪽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유명한? 아이디가지신 분들 많이 보이네요

  • 23. 깨눈이
    '06.5.25 9:10 AM

    넘 가고싶당
    근데 시어머님 생신이 그때라 어쩔수 없네요
    모두들 즐거운 시간되세용~

  • 24. 채원맘
    '06.5.25 3:43 PM

    앙!~~~재밌겠당!!!
    첨으로 노크 합니당...
    음식은 몇인분정도 해가야 하는지요...
    가족이 다 참석 해야하는건가요?
    궁금해요...

  • 25. 챠우챠우
    '06.5.25 4:02 PM

    헉 !
    죠-기 제 이름도 보이네요.
    저두 껴도 괜찮을까요?
    근데 전 임신중이라,손 많이 가고 냄새나는건 좀 그래서요.
    괜찮으시다면..트위스터 만들어갈께요.

  • 26. 챠우챠우
    '06.5.25 4:06 PM

    참,전 신랑이 일욜도 근무라서 혼자 갑니다.
    이런이런 !!! 참,뱃속의 아기'미루'도 데리구요.

  • 27. beawoman
    '06.5.25 4:11 PM

    채원맘님 반갑습니다. 가족까지 다 참석하는 것 아니예요.
    제 생각에 오시는 분들이 아이가 있으니 분명히 남편이 운전해주고 아이는 안고 오시는 처지라 말씀 드린 거여요. 현재는 펭님만 가족이 같이 오시기로 했어요.
    음식의 양은 메뉴에 따라서 달라지지 싶어요. 만약 덜어서 쓸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고.
    챠우챠우님 반가워요. 임신중이신데 트위스터 만들어 오신다니 제가 더 황송해요

  • 28. 명랑오렌지
    '06.5.26 12:22 AM

    우와 저도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인데 포항에도 82쿡 폐인들이 꽤 되시나봐요 ..신기신기
    참 저도 포항 살거든요 ..
    후기 멋지게 올려주세요 ..^^

  • 29. 명랑오렌지
    '06.5.26 12:23 AM

    낮은 창님은 제가 아시는 낮은창님이시면 대구로 이사가시지 않았나요?

  • 30. beawoman
    '06.5.26 3:57 PM

    채원맘님 쪽지 좀 봐주세요.
    참석하시겠다는 의향을 보여주신 분에게는 제가 쪽지를 드렸습니다.
    (에공 말이 왜이리 어렵나요 -0-;;)
    주소는 내일 전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31. 채원맘
    '06.5.26 4:42 PM

    쪽지 보냈습니당.
    즐거운 모임 되시구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담에 한번더....

  • 32. 김수열
    '06.5.26 6:13 PM

    저도 가려고 합니다!
    연락 주세요...^^
    참, 저는 찰보리빵을 사갈게요.
    경주 특산품이랍니다^^

  • 33. beawoman
    '06.5.26 9:21 PM

    메뉴와 참석인원입니다. 음식 만드는데 참고하세요
    김민지님 : 반찬요리
    펭님(남편+아이1명)) : 샐러드
    프림커피님(아이2명) : 어만두
    챠우챠우님 : 트위스터
    김수열님 : 찰보리빵
    beawoman(아이1) : 밥,국,전
    미지수1분 : 너무나 오고 싶은데...메인 몸이라서 ???
    어른 8명, 유치원생2명,아기 2명.

    분량정하시는데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주소 지금 발송하고 있습니다. 확인부탁해요

  • 34. beawoman
    '06.5.27 2:56 PM

    제가 날을 잘못잡았나 봐요.
    포항에 계신 회원들도 없던 일도 생겨서 못오시고, 비님이 오고
    펭님 아이 지원이가 열이나서 펭님 가족이 못오신데요.
    서로 얼굴 보겠다고 멀리서 오시는데 이것 참 난감입니다.
    그래도 작은 식구끼리 더 알차게 보내도록 더 열심히 준비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5 괜히 집에 있는데도 콩민 2024.11.23 27 0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74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021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756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77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54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49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51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31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44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49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14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46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29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096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74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39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5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69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7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1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20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67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1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16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