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한복 입을 일 많나요?

| 조회수 : 1,312 | 추천수 : 1
작성일 : 2005-12-25 07:45:09
돌잔치가 코앞인데요.
빨간치마에 연두저고리 입기는 싫고, 대여는 남편이 마다하고 해서요.
저고리를 하나 더 하면 언제 또 입을 일 있을까 해서요...
실은 남색저고리에 분홍치마도 있어서 좀 그렇긴 한데 이건 계절에 잘 안맞는 것 같아서요.
저희집안은 명절엔 안입으니까, 직계가족 결혼식 빼고 한복 입을 일 또 있을까요?
연두 저고리 할 때 말리는 사람이 왜 없었을까요...-_-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클라우디아
    '05.12.25 10:01 AM

    거의 결혼식때 하는 한복은 색이 정해져 있어서... 저도 남색저고리에 붉은치마했고, 흰색저고리는 옷고름없이 생활한복처럼 편하게 하나 더 해서 돌때 그거 입었어요
    한복 거의 입을일 없고 대여하시고 남편한테는 친구한테 빌렸다고 하시던가, 정말 친구한테 빌리던가, 당의만 대여하셔도 좋을거 같은데...
    요즘 엄마가 드레스도 많이 입지만 확실히 한복입는게 손님과 주인의 구분도 쉽고, 사진도 더 잘나오고 좋긴하더라구요. 그리고 첫애 돌때는 거의 결혼때 한 한복들 입어요.

  • 2. 귀차니스트
    '05.12.25 5:21 PM

    저희언니는 한복 새로 맞췄거든요
    때마침 집안 결혼식이 있어서 제가 빌려입었구요
    또 동생 결혼식에도 입을거구요
    이래저래 집안에 결혼식이 있으면 입을일 생기는데 그외엔 입을일 없을거같은데요
    전 빌려입었기 때문에 동생 결혼식땐 한복 새로 맞춰야하게 생겼어요
    그외엔 막내 시동생 결혼식에 한번 입으면 끝이겠네요^^
    한복 정말 아깝죠..

  • 3. 귀차니스트
    '05.12.25 5:22 PM

    언니두 대여하려다 마음에 드는것도 없고 그래서 맞춘거예요
    친정쪽이나 시댁쪽에 결혼식할 사람 있으면 새로 맞추시고
    아니면...친한사람한테 빌려도 괜찮을텐데..

  • 4. 무애성
    '05.12.26 4:04 PM

    한복은 무슨색이든 다 예쁘던데...전 큰아이 돌잔치때 시집올때 입었던 한복입었었는데 다들 좋았다고 하고...둘째 아이 돌엔 함받는날 입었던 한복입었었답니다... 다들 반응 좋던데요...

  • 5. 벨르
    '05.12.27 3:38 PM

    대여많이 하던데.. 이뿌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1 yangguiv 2024.11.23 218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89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1,005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60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67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48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06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26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505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202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51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3,006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64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95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20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17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35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14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12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73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86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08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54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57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94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