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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씨 전화했는데 유감입니다.이방으로 옮겼습니다.
스트레스라고 하네요 정말 저 역시 김혜경씨의 싸이트에 들어와서
좋은 정보 얻는만큼 사람도 좋은지 알았는데 저도 역시 많이 불쾌한 입장이네요
딱 두권의 책도 보면서 인상도 좋겠 생각했고 저역시 그렇게 나쁜 사람 아닌데
몇번 전화했는데 전에도 그런 마음을 받고 전화하고 싶지 않았는데
성질이 급하고 답변이 빨리 안올라와서 전화했는데 기분이 나쁘더라도
좀더 다정하게 받았으면 내 마음에 좋은 이미지가 상하지 않을텐데
당연히 많은 사람들은 책을 보고 작가와 통할수 있으면 이야기 하고픈 마음이
이해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정말 유감입니다.
저 역시 많이 속상 하니 여기 계신분들한테 저 위로받고 싶네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김혜경씨 팬이라 저한테 손가락질할까요 그렇게 하지 마시고
저 많이 위로해주세요 저 많이 소심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이거든요
?? (221.149.108.xxx, 2005-07-27 17:33:52)
이글만 읽어서는 무슨일인지 알수가 없어 위로고 뭐고 불가능하네요
전화통화도 이런식으로 밑도 끝도 없이 하셨으면 더운날 누구나 짜증났을거 같아요
.. (210.118.104.xxx, 2005-07-27 17:36:33)
전화번호는 어찌 아셨을까나...
음.. (202.30.200.xxx, 2005-07-27 17:38:39)
전 김혜경씨 팬이 아님을 먼저 밝히구요..
님은 님생각만 하신것 같아요..그분이 지금 어떤 상황이신지도 모르시잖아요..
님은 님이 궁금한것만 생각하시고 단지 여기 홈피주인이라는 이유로..답글이 빨리 안올라온다고 전화를 하신건 좀 급하셨던것 같아요..(성격이 급하다고 밝히셨지만..)모든분들을 다 기분좋게 응대할순 없는거잖아요.. 단지 홈피 주인이란 이유로..
글을보니 (211.107.29.xxx, 2005-07-27 17:40:00)
소심하고 마음약한 사람이라고 하셨는데...그런것 같지안네요.
더운날 사람상대한다는거...힘든일이라 생각합니다.
전화도 이런식으로 하셨다면 저라도 스트레스 만땅일것 같아요.
간단한 전화통화로 이렇게 공개적으로 나오시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참고로 전 김혜경님 팬 아닙니다.
!! (219.253.76.xxx, 2005-07-27 17:38:26)
사람도 좋은지 알았는데... 하는 부분은 좀 그렇네요
.. (220.71.21.xxx, 2005-07-27 17:40:26)
혹시..물건팔려고하시는 분 아닐까요?
안개꽃 (218.154.77.xxx, 2005-07-27 17:42:52)
뭔가 오해가 있으신 듯 하네요..
택배 보내면서 실수로 착불로 보낸 적이 있었는데... 이해도 해 주시고,, 애교로 봐주셨는데..
그리고 이런글저런글에도 똑같은 글 올리셨던데.. 한 곳에만 올리시지..
기분 푸세요~~
음 (221.150.42.xxx, 2005-07-27 17:44:07)
물건 팔려는 분이 아니라 살림돋보기에 삼겹살판?인가 그거에 대해서 김혜경씨에게 질문을 올리셨던데.
그거 땜에 전화하셨던 모양이네요.
......... (210.115.50.xxx, 2005-07-27 17:42:28)
아이구.
저도 김혜경씨 팬이 아니고
그냥 사무적인 입장에서보면
전화받고 황당했을 것것 같은데요.
이렇게 글까지 올리면 그 황당함이란...
저 같아도
전화받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일 것 같은데요.
아예 휴대폰 안가지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김혜경씨도 업무상(?) 사이트 운영하고
친절히 답하지만 개개인의 전화응대를 하는 것은 당연 부담되겠지요.
.. (220.121.67.xxx, 2005-07-27 17:45:25)
살림돋보기에 질문을 올려 놓고 답변이 없으니 전화하신 모양인데...
자신의 급한 성질을 설명하면 이해 될 거라고 너무 간단히 생각하시네요.
상당히 이기적인 분이란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전화번호를 사이트 어디에도 올려 놓지 않았고 개인적으로 알려준 전화번호도 아닌데..
저라면 더 심하게 반응했을 거 같아요.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무례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미인 (211.252.203.xxx, 2005-07-27 17:45:52)
안개꽃님 이런저런 글에 올려야 할지 자유게시판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요 그리고 저번에 글을 잘못 올리니깐 이동했다고 쪽지가 와서요
이런저런 글쪽에 올려놓은 글은 삭제 했습니다.
*** (222.98.36.xxx, 2005-07-27 17:47:42)
맨 위에 댓글 쓰신 분 말씀마따나 참 밑도 끝도 없이 글 쓰셨네요.
님 쓰신 글로만 미루어 보면, 책을 보고 작가와 통하고픈 마음에서 별 용건 없이 전화하신 듯 한데요.
그것도 처음이 아니고 몇 번 전화하셨는데 전에도 그러셨다고요?
제가 김혜경님이라도 너무 싫겠네요.
용건이 있으시다면 쪽지를 보내고 기다리시든가요.
제 경우 그렇게 하니까 바로는 아니어도 하루 안에 답글 주시던데요.
저도 김혜경님 아는 처지 아니었지만, 댓글 친절하셨고, 자상하게 전후 설명 해주시던데요.
님 성격 너무 급하신 것 같은데, 그걸 남들이 다 받아줘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죠.
이런 글도 경솔하셨고요...
damacos (221.148.14.xxx, 2005-07-27 17:51:42)
모든것은 다 상대적인 거잖아요..사람간의 관계도 마찬가지이구요..
글로 남기는 거라 오해의 소지도 많고 하기때문에..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지만..
건강미인님께서도 어떤 서운함을 느끼셨을수도 있고 , 도 반대로 혜경선생님도 또다른 서운함을 느끼셨을수도 있습니다.
내가 서운했던만큼, 다른 사람도 나의 작은 행동에 서운할수도있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마음이 편하실련지...
건강미인님께 뭐라고 하려는 말은 아니구요...
가끔 이런 서운하고 속상한 기분에 글 올리시는 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그때마다 저는 걱정이 되고, 선뜻 제 마음에 드는 생각을 댓글로 남기기가 참 어렵습니다..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또다른 상처를 받지는 않을까..내가 올린 댓글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서운해하고, 속상해하지 않을까....고민고민하다 그냥....지나가는 경우도 있구요..
저도 아직 나이도 어리고, 여기오면 많은 분들께 많은 것 배우고 갑니다.
하지만 저도 여기서 활동하면서 다른 분들에게 우연찮게 서운한 기분을 들게 할 수도 있고,
저도 다른 분들의 활동에 우연하게 서운한 기분이 들수도 있을꺼구요..
불특정 다수에게 드리는 글일텐데 유독 나는 기분이 나쁘기도 하는것 처럼요..
무언가 서운한 기분을 받으셨을텐데, 이렇게 중간적 입장에서 나이도 아직 많지 않은 제가
이런저런 말씀을 드리려니 좀 조심스럽습니다만..
혜경선생님같은 경우 많은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만나고, 대하실 일도 많지않을까..
혹여 그래서 그러신건 아닌가..하는 생각도 들고요..
건강미인님께서 서운한 마음 달래시고저 여기에 올리신 글이...반대로는
혜경선생님 입장에서는 서운하고 난처한 일 일 수 있잖아요~
건강미인님께서 어떤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혜경선생님께 하셨는지에 따라서도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의 반응도 다양하겠지요...
그렇기때문에 상세한 상황을 알기전에 다른분들이 그 어누 누구에게 뭐라고 하긴 어렵겠지만,
또 한편으론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있기에 공개적인 자리에서 쓰신 글은 혜경선생님을 비롯한
또 다른 여러사람들에게 서운하고 속상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님께 돌아가는 화살이 되어버릴수도 있구요...
너무 속상해하시지 마세요...속상하신만큼 혜경선생님도 속상해 하실껍니다..
저도 늘 사람을 대하면서 반성을 하지만...
서로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기때문에 작은것에도, 서운하기도, 고맙기도, 한거니까요....
눈으로만 읽는 글로는....그사람의 상황, 말투 등이 전해지지 않기때문에..
또다른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켜 또다른 서운함을 만들수도 있는거잖아요..
잘 모르는 사람들이기때문에...한없이 너그러울수도, 한없이 매정할수도...있지않을까요?
위로를 해드리기도, 님께 무어라 제 생각을 주절주절 말씀드리는것도 아무런 의미가 없을것 같아
그냥...여길 들어오면서 느끼는 여러 생각들을 두서없이 올렸습니다.
.. (218.145.109.xxx, 2005-07-27 17:52:04)
김혜경님을 너무 친근하게 생각하셨네요.
이젠 스타 반열에 오르셨다고 생각되어요.
첨 책 나온 몇 년 전쯤이었음
친절하게 받으셨을거예요.
앞으론 진득하게 답글을 기다리세요.
생사를 가르는 긴급한 글도 아니던데요.
제생각두 (218.238.5.xxx, 2005-07-27 17:54:55)
님 참 이기적이구 성격 무지 급하신거 같아요...
김혜경님 희망수첩 보니 친정 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신거 같아요...
정말 힘든 상황일수두 있구요.. 이런 일방적인글 좋아보이지 않아요..
보세요.. 여기 위로글 하나두 안달리죠... 뭐가 문제인지 잘 보시기 바래요...
저도 김혜경님 팬은 아니랍니다
원글님 (219.0.0.xxx, 2005-07-27 17:56:03)
김혜경씨가 좋은 분이건 아니건을 떠나서...개인적 친분이 없는 상태에서 무턱대고 전화 하는 건 매너가 아니라고 봅니다..그리고 공인이라고 만인에게 언제나 친절해야 된다는 법 없구요.물론 친절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았다고 이렇게 또 불특정 다수인에게 한 개인과 있었던 일 뭐 별일도 아닌거 같고 원글님이 매너 없이 전화했다가 당한 일을 이렇게 올리는 것도 상식 밖이구요..
저 김혜경 씨가 이 홈피 주인이라는 것 빼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니 오해는 마시구요.
아이고.. (61.79.27.xxx, 2005-07-27 17:58:44)
성격 정말 급하시네요....ㅡㅡ;;
삼겹살판 문의글 저도 봤지만....삼겹살판 구입하는게 그리 급하셨으면
살짝 쪽지넣으시던지요.
전화까지 하셨다니....
문의글에 댓글 달아놓으셨으니 보시고...더운날 진정하셔요.....
검색을 (211.218.15.xxx, 2005-07-27 17:59:42)
생활화 하십시요
다 답이 나옵니다
저도 바쁜데 별일도 아닌 피곤한 전화오면 상당히 열 받습니다
열 받는정도는 나이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신경쓰는일이 많아지기때문에 ....
검색도 안하고 쓸데없는 질문올리는것도 분명 남에게 피해주는
일입니다
### (203.132.182.xxx, 2005-07-27 18:01:38)
왜 님이 위로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곳 사이트 주인이라고해서... 하루종일 매시간 검색하면서, 글을 올리면 바로 답변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또 책을 쓰신 많은 작가분들에게 궁금한것은 일반적으로 직접 전화를 하진 않지요...
거의 이메일이나 출판사에 편지를 쓰는데...
상대방이 지금 처한 상황이 어떠한지 생각도 안하면서,
자신의 사소한 질문의 대답이 그렇게 중요하게 느껴지십니까?
살림돋보기를 읽어보니... 님은 2시간도 채 기다리지 못하시는군요...
저라도 내가 알려주지 않았는데 오는 전화.. 정말 싫고 짜증납니다....
지금 상황은 도리어 김혜경선생님을 위로해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전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기에... 님께서 말씀하신 김혜경선생님의 팬은 아직 못되었습니다.)
... (59.150.29.xxx, 2005-07-27 18:04:59)
근데 이렇게 공개적인 비난의글 올리신걸보면 님도 보통 성격은 아닐듯하네요
일단 진정하시고 김혜경 님께 쪽지등으로 마음을 전하는게 순서 아닐까요
그러면 왜 차갑게 전화 받았는지 서로 오해도 풀렸을듯 싶어요
그분이 어떤 분인지도 모르고 공개적으로 비판하는건 경우가 아니라 봅니다
그래서 유명인은 피곤한건가봅니다
에구 (220.86.12.xxx, 2005-07-27 18:04:49)
살림돋보기에 님이 올리신글에 대한 답변
김혜경님이 5시38분에 올리셨네요..
이상해 (220.73.226.xxx, 2005-07-27 18:06:44)
정말 님의 성격을 알수가 없네요,,,
삼겹살판 하나땜에 전화하고, 친절히 안받아줬다고 여기에 올리고,,,
여기가 무슨 쇼핑몰인가요? 아님 고객센터인가요?
아무도 위로해줄 생각 없을겁니다,,,,
진정하세요,,
음.. (202.30.200.xxx, 2005-07-27 18:06:59)
이렇게 글올리시구..살림돋보기에 또 질문하셨네요..
저라면 이정도로 글올릴정도로 기분나쁘면 아무생각도 안날것 같은데...
원글님.. (219.0.0.xxx, 2005-07-27 18:07:46)
김혜경 씨와 이 사이트는 무슨 대기업에서 고객서비스 센타를 두고 고객의 불편함을 바로바로 처리해 주니 우리 기업 상품 사용해 달라고 소비자에게 애원하는 백화점이 아닙니다.
단지 주부들이 서로의 지혜를 주거니 받거니 하는 사랑방 같은 곳이지요..
그런 곳에 글 올리시고 단 하루도 못 기다리시고 전화하셨습니까? 성격 급한거 자랑 아닙니다.
전 제가 궁금한 거 모든 분께 여쭈는 것도 조심스럽고 그 문의에 일부러 자판 쳐가며 자기집 전기세 올려가며 답 올려 주시는 것만으로도 모든 분께 감사하던데요,...
님 조그만 다르게 생각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이런 상처 드리는 글 올리고 싶지않지만 안타까워서 몇자 올립니다.
어휴 (221.150.34.xxx, 2005-07-27 18:08:34)
성격 참 대단하시네요. 삼겹살판 때문에 전화를 하고 전화를 친절히 안 받았다고 하소연하고...
다른 사람도 배려할 줄 아시는 분이 되길 바랍니다.
이 더위에 그런 전화 받고서 기분 좋을 사람이 몇이나 되겠어요? 역지사지죠.
애고 (218.50.125.xxx, 2005-07-27 18:24:36)
건강미인님은 편하게 사시네요.
구청일은 구청장님께 직접 전화? 나랏일은 청와대에 전화? 연예인에게 궁금하신 것도 직접 전화하시나요?(기분나쁘게 해 드리려는 게 아니구요. 굳이 에를 들자면 그렇게 보인다는거죠.)
몇일이 지난 것도 아니고 몇시간 뒤에 답변 달렸던데요.
날씨도 더운데 좀 느긋하게 삽시다...
님,,, (220.77.94.xxx, 2005-07-27 18:32:55)
건강미인님,,, 넘 웃겨요...
몇시간도 참지 못하고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전화를 하시나요???
살돋에서 님글 읽었는데 저두 혜경샘이 바쁘셔서 빨리 답글올리실까
했는데 벌써 올리셨더라구요... 그 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너무 많은걸 바라시면 안되요.. 마음을 너그러이................ ㅎㅎㅎㅎㅎ
건강미인님 (61.76.7.xxx, 2005-07-27 18:33:27)
정말 유감입니다. 뭔가 잘못 생각하고 계신듯해요. 그리고 무례하시고.
독자가 전화했다고 무조건 내 책 사주어 감사하오 해야하나요?
짜증이 팍 치솟았을텐데, 그 정도면 충분히 점잖은 대응이었다고 보는데요.
그것에 맘 상했다고 위로해달라 하시다니. 참...... 대략 난감.
정말 무슨 고객센터에 항의하는 것도 아니고..........
저는 희망수첩도 안보고 책도 한번도 본적이 없지만.. 김혜경씨와는 상관없이
살림과 육아 요리에 대해서 배우는게 많아서 여기 매일 옵니다.
김혜경씨 팬 아니니 오해마시고.. 그 분께는 사실 관심없어요. 82가 좋을뿐.
충고해주는 모든 사람을 팬이라 감싸고 돈다고 오해하실까봐 그럽니다.
전혀 아니구요. 그냥.. 앞으로는 상대방 기분도 좀 배려하시는게 좋겠어요.
.. (61.73.198.xxx, 2005-07-27 18:51:42)
김혜경씨가 누군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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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주맘
'05.7.27 7:43 PM마음이 정말 급하시지만 또 빨리 오해도 푸실분 같아요 세상살이가 내맘 같지 않더라구요 성질급하면 부 딪칠 일이 더많은것 같아요 느긋하게 배려해주는 맘 필요합니다 ^^
2. 안나돌리
'05.7.27 8:03 PM전주갔을 때 뵈었었습니다...
그동안 살림을 모르고 지내시다가
뒤늦은 결혼과 함께 살림과 요리에
폭 빠지신 분이었는 데...그리 복잡한
생각은 할 줄 모르는 분이랄까?
그날도 덕진공원으로 책까지 갖고 나오셔서
가전제품의 질문을 많이 하셨더랬죠...
굉장히 심성이 곱고 단순하시달까?
첨으로 이런 사이트를 만나니 많이 흥분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저도 좀 그랬으니까요~~^^
여러분이 이해해 주세요...
동주맘님 생각처럼 오해도 빨리 푸실 꺼얘요...
건강미인님...
살림도 요리도 다 시간을 요하는 내공이
필요하답니다..넘 급히 하려 하시지 마시고
천천이 천천이 배우세요....그날 저도 많은
답변드리지 못해 죄송했어요....3. 돼지용
'05.7.27 8:22 PM저는 쪽지 답장 주신 것만 해도 고마웠는데
(저보다는 바쁘신 분이라 생각해서요)
사람마다 다 생각이 같을 수는 없는 가봐요.
그런데 지금 이 철에는 정말 뜬금없는 전화는 좀 ...4. 건강미인
'05.7.27 8:57 PM저 위에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익명으로 하는것 같아 다시 이쪽으로 올렸습니다.
안나돌리님과의 안면이 있는 사람이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니 당황되시죠
안나돌리님이 저를 아는척하시면 혹시 안나돌리님에게 폐가되지 않는지 정말
송구스럽네요
정말 제가 바보같다 생각이 드네요
모든 사람들을 다 좋다고 생각하는것이 바보인것 같아요5. 아나콩콩
'05.7.27 9:01 PM모든 사람들을 다 좋다고 생각하는 것과,
내 감정 내 상황에만 몰입해서 상대방의 입장은 헤아리지 않는것은 분명 다른 문제입니다.
건강미인님이 바보같다고는 생각지않지만, 경솔하신 것 같군요.6. 미야
'05.7.27 9:17 PM아나콩콩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뭔가에 풀빠져서 생활에 활력을 얻고 즐거우신건 좋지만..
남들도 나와 같다는 생각은 좀..
내가 아닌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한거 같아요..7. 캠벨
'05.7.27 9:21 PM이 글이 도움도 안될 걸 알지만 씁니다.
여기 쓴소리도
관심과 애정이 없으면 남기지 않습니다, 많은 다른 분들도.
김혜경님 팬 아니지만,
위로는 더더욱 해줄 수 없네요.
진득하게 답글을 기다리셨어야 합니다.
이유는
위의 복사해 온 댓글들에 나와 있네요.8. 프로방스
'05.7.27 9:27 PM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으나 이렇게 큰 사이트를 운영하시려면 또 책도 출간하신 김혜경님께서는
알게모르게 여러가지 잡다한 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계실겁니다.
회원들 입장에선 단순하게 정보를 나누면서 즐기면 되지만 운영자는 그렇지 못하지요.
김혜경님께서 기대밖으로 쌀쌀하게 전화를 받으셨다면 분명히 뭔가 이유가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원글님께서도 섭섭하셨겠지만 진정하시면서 곰곰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김혜경님이 운영하시는 이 사이트에서 공공연히
사적인 일로 불쾌하다는 식의 글을 올리는 것은 옳지않다고 봅니다.
충분히 개인 메일로 전하실 수 있는 내용일텐데요.9. 레이첼
'05.7.27 9:31 PM김혜경님이 님 전화를 친절하게 안받았다는 이유가
이방저방 옮겨가면서 성토해야될 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삼겹살판이 전화까지 해가면서 물어봐야 될 정도로 시급한 문제인지는
더더욱 모르겠구요10. 슬레인
'05.7.27 9:56 PM자게에 올렸다가 쓴소리 듣기 싫다고 이런저런에 글을 옮겨올 정도의 담대함이면
결코 소심하고 마음약한분 같지 않군요.
안나돌리님의 글을 보니 어린분도 아니시니 젊은사람의 경솔함으로 보기도 어렵고요.
그정도 나이면 얼굴 맞대고 하는 대화와 전화로 목소리로만 하는 통화의 gap쯤은 감안 하실텐데요.
아무튼 긁어서 부스럼 만드셨어요.
가입한지 얼마 되시지도 않으셨는데 많은분들의 주목을 받으셨네요.11. 프림커피
'05.7.27 9:58 PM글쎄요,,, 아까 자유게시판 한번으로 충분한것을...
굳이 여기까지 옮겨오신 이유가 뭔지요?
실명으로 하면 님에게 좋은 댓글이 달리기를 기다리시는 건 아닌지...
이 방법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12. 낮잠
'05.7.27 10:05 PM글들이 많은데
읽어보셔도 마음에 와 닿지 않으신지.
개인적으로 알려준 전화번호도 아닌데 갑자기 전화 거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고 봅니다..
잠깐 그 생각을 못 하신 것 같은데요...
원글님도 당황하셨겠지만 실수는 실수라고 인정하시는 담대함이 필요한 시점이예요...
이렇게 게시판을 옮기시는 이유가 뭔지 좀 씁쓸합니다.13. 민이맘
'05.7.27 10:08 PM"저 많이 소심하고 마음이 약한 사람이거든요"
본인이 맘약하고 소심해서 그런 반응에 상처 받으신다면..
반대로 상대편도 뜬금없는 전화에 또 이런글에..얼마나 상처 받으실지 생각해보세요..
익명글로 사용하는 자유게시판에 익명으로 글올렸다고 글을 주르륵 복사하셔서..
이렇게 게시판까지 옮겨오시는건..
그 댓글을 달아주신 분들께도 예의가 아닌거라는것도 생각해보시구요..
고의든 아니든..
원글님 때문에 상처입는 사람도 있다는것도 잠시 너그럽게 생각해보셨음 하네요..
그리고 요즘 같은 세상에..사전에 언질한마디도 없이 전화해놓고 상냥하지 않았다고 비난하는건..
정말 예의가 너무 없으시다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전화통화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지만..사실 친구끼리도요즘은 문자를 보내게되는 경우가 더 많은 시대아닌가요..?
젊은 학생들도 아니고..나이도 있으신분이..남의집에 전화하는게 그렇게 맘편한 일이 아니라는것정도는 한번쯤 생각해보셨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14. 그린블루
'05.7.27 10:50 PM솔직히 김혜경씨가 정말 무던한 분이구나 싶네요.
이정도로 큰 사이트를 운영할려면 스케일이 크셔야하겠지만 가끔 이런 글을 보면 인내력도 엄청
요하는구나 싶기까지 하네요.
그리고 참 사람이 가지가지구나 싶은 생각도 새삼했습니다.
삼겹살판 질문하느라 전화까지 하시다니..... 거기다가 쌀쌀하게 받으셨다고 상처받았다고 게시판에
글도 올리시고......... 전화 받고 게시판 글을 보시는 김혜경씨야말로 상처 엄청 받으실 것 같네요.
철이 없으시다고 해야할지 자기중심적이고 예의가 없다고 해야할지 제가 그런 전화 받았으면
엄청 황당했을 것 같네요.
82쿡에 가입한지 2년이 되가고 번개에서 얼굴도 뵈었지만 아직 김혜경씨 핸드폰 번호 모르거든요.
어찌하면 핸드폰 번호까지 아시는지 그게 다 궁금하네요.
앞으로는 조금은 상대방도 생각하시고 내가 이런 행동을 하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그런것도 생각하시길 바랍니다.15. 비오는날
'05.7.27 11:00 PM저는 솔직히 궁금한거 있어도 글로라도 김혜경 선생님께 질문 잘 못하겠던데...일일이 그걸 다 어찌 하실까 싶어서..전화까지 하신것도 정말 대단하시고, 이러시는건 더더욱 대단하시고..참...
16. 아모스
'05.7.27 11:01 PM굉장한 왕팬이신듯 합니다..
충격이 크셨나봐요...17. 꼬마네
'05.7.27 11:30 PM전 정말 김혜경님에게 아무 생각없던 사람입니다만,
이번 기회에 김혜경님이 참 힘들겠구나,, 하고 이해가 되는군요.
저는 전화나 방문에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상대방이 어떤 상황중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전화를 해서 내 할 말 하는 것,, 너무 무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항상 전화를 하면 간단히 이쪽을 밝히고
통화가 가능하신지를 먼저 물어봅니다.
글 쓰신 분이 전화하신 것부터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런 글까지 올리시는 것은 더더욱 아니라고 봅니다.18. 프리치로
'05.7.27 11:43 PM한번 생각하면 그 생각에 올인하시는 분 같네요.
서운하셨겠지만 마음 푸세요.
솔직히 나는 그녀를 알지만..그녀가 나를 알리가 없지 않나요?
제가 이런적이 있어요.
어디서 많이 본 남자가 있길래 반갑게 인사를 했어요.
하고보니 우리학교에서 성적좋고 학생회장이고 이랬던 남자애였던거에요..
누구니? 하고 묻는데 엉..나는... 하고 할말이 없더군요.
세상은 그런거 같아요.
김혜경선생님도 참 유명하신 분이잖아요.
내 친구에게도 전화를 걸어. 통화 가능하니? 하고 물어보고 통화를 시작하는게 예의인데
내가 너무너무 잘 알고 책도 두권이나 읽고..
사이트도 맨날 드나들고..사생활이 살짝 엿보이는 희망수첩도 보며..
어떻게 사는지 아는것 같고..
이런다고 해서 친해지는것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유명한 사람이고 자기와 친한사람에게 다정한 사람이라고 해서..
나쁜 사람은 아닌거라 생각해요..19. plumtea
'05.7.28 12:22 AM건강미인님 대책없는 아짐이셔요. 어느 리플 하나 님의 편이 없는데...아마도 님은 지금도 자신이 왜 이상한지 모르실 것 같아요. 이렇게 퍼 나르시는 것 보면.
하도 뭔가 궁금해 살림돋보기에 가서 보니 그 정도면 금방 답 달린 것 아닌가요? 김혜경님이 모니터만 보고계신 것도 아닐텐데. 그렇게 급하셨음 쪽지를 보내시던지요.
아이도 있으시고 결혼도 늦게하셨담 나이도 있으실텐데...참 걱정됩니다.20. apeiron
'05.7.28 1:31 AM2년전인가... 저랑 같은 나이이신 한분이...
학부 때 전공은 달라서 서로 존댓말 쓰는 사이인 분께서...
무려 10년 전쯤 제가 본인에게 쌀쌀맞게 굴었다고 하시는 통에
얼마나 당황했는지요...
저는 통 기억도 안 나는데...
평소 제 모습은 쌀쌀맞다거나 도도하다와는 거리가 먼... 약간 푼수...
지나치게 잘 웃고... 좀 지나치게 친절하고... 이렇다고 생각하는 생각했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거의 뒤로 꽈당할 뻔 했지요...
그렇다고 그분이 저와 많이 다르신 분이냐... 그래서 자연발생적으로 오해가
생길 여지가 있는 분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거든요...
흠...
건강미인님,
호흡을 길게 가져보시면 어떨까요...
저 아까 건강미인님께서 살돋에 올려놓으신 질문 봤어요...
김선생님 답변 달리기 전에...
문득 그런 생각 들더라구요...
답변자로 지목된 분의 부담감이 어떨까 하고...
저도 저 자신은 모르는 사람이 저를 아는 척 할 때...
그럴 때 드는 기분이 참 묘해요...
뭐랄까...
살면서 당연히 짊어져야 할 부담임에는 틀림없으나...
그래도 좀 기분이 그래요...
역지사지란 말처럼 참 좋지만 잘 안 되는 것도 없죠...
하지만 내가 남의 입장이 되어 볼 수 있는 경험이 많아지는 거,
그래서 남의 사정도 헤아릴 줄 아는 경우의 수가 많아지는 거,
그런 게 뭐... 사람들 사이에서 산다는 거 같아요...21. 제주새댁
'05.7.28 1:54 AM만약 나에게 어떤사람이 서운하게 했다고 해도 그사람에게 서운해서 기븐이 나쁜일을
그사람을 아는 많은 사람에게 그런이야기를 한다는건 옮지못한일인것 같아요.
님글 상황을 보면 님이 좀 성급하셨던것 같아요..
여러님들 글을 보면서 님도 어느정도 느끼셨을꺼예요...
좋게 일이 마무리가 지어졌으면 좋겠어요...이일이 김혜경님이 아니라 다른분이었더라도
님을위로해줄만한 상황이 되지는 못하는것 같아요...
여기분들은 잘못에 대해서는 냉정하게 비판하셔도 그반대의 경우에는 한없는 배려와위로를
아끼지않는 분들인것 같아요...사과하시구 좋게 지내시면좋겠어요.22. 시슬리
'05.7.28 10:02 AM님,,,,참...경솔하고 집요하십니다.....그리고 무섭네요.....
김혜경님한테 전화를 얼마나 많이 걸어서 귀찮게 했을지 안 봐도 비디오네요.
일면식 안면도 없는 분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고 시어머님에 남편까지 집에 계실 시간에
스토커처럼 밤낮으로 전화해서 몇십분씩 통화나 안 하셨는지....
저라도 님같은 분이 집요하게 전화한다면 빨리 전화 끊고 싶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님 성격이라면 김혜경님께 왜 전화를 그런 식으로 받냐고 분명히 따지셨을거 같은데....아닌가요?
충분히 그렇게 하고도 남으실 분으로 보여집니다. 충분히....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예의없고 무례했는지....또 상대방을 불쾌하게 하고 있지나 않은지 반성하는 시간을 가지셨으변 합니다.
외모가 아닌 마음 속부터 건강해 지기를 바라면서 .........23. 지야
'05.7.28 10:27 AM82쿡 회원이 전화 한통씩만 걸어도...
흐아..@_@24. 벨르
'05.7.28 12:10 PM저두 전화는 아니었지만.. 예전에 김혜경선생님께 쪽지 보낸적이 있었어요..
아미쿡공구 여쭤보려고.. 그런데 답변이.. 너무 쌩~~~ 하게 와서 저두 기분 쩜 그랬던적 있었어요..
전 그냥 선생님 아이쿡 공구는 언제쯤 할까요? 그렇게 질문했었는데..
"저는 아미쿡 공구를 진행한적도 앞으로 진행할일도 없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아미쿡은 저와 82쿡과는 아무관련이 없습니다."
이렇게 왓더라구요.. 읽기 나름이겠지만 쌩~~ 한 느낌 이엇어요..
근데 이해는 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쪽지며 .... 휴~ 그냥 우리 이해하면서 살아요~25. 시슬리
'05.7.28 12:24 PM벨르님, 개인적으로 주고 받은 쪽지내용을 이렇게 올리셔도 되는 것인가요?
26. 깍지
'05.7.28 1:42 PM건강미인님 이제는 좀 그만하시지요...
세상은 내 생각만으로 사는게 아니라지요.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셔야 됩니다.
비록 내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대방이라도
이쯤되면 잘잘못 따지기 보담 오히려 자신을 되돌아 보며
부족한 나의 식견으로 되돌릴 줄 아는 겸손함도 필요치 않을까요....
이글 저글 읽다 님글이 자꾸 마주쳐 답답함에 적어보네요~
조만간 82를 사랑하는 솔직담백한 님의 용기있는 맘의 글이
우리 모두에게 전율하며 다가올 그날에 대한 조그만 기대를 해 보면서...27. 흐르는물
'05.7.28 1:46 PM저도요, 책 산 사람이 다 전화 한통씩만 걸어도!
윽! 책 다 걷어 들이고 싶을 거 같아요....28. 파란만장
'05.7.28 3:32 PM저는 신랑이 한번 수입해볼까 하는 제품들 혜경선생님한테 쪽지로 test해봐 주십사 연락드렸는데,
먼저 전화주시구 귀찮으실텐데도 일일이 다 test해 주시구, 결과 알려주셨어요.
음식을 해봐야 하는 일이었는데 스파게티, 샐러드..이런거 다 해서 테스트해 보셨더라구요.
건강미인님 말은 믿기지도 않고, 뭔가 냄새가 나는게 불쾌하네요...29. capixaba
'05.7.28 6:10 PM아이고 그날 질문 올려서 그날 답변 올라왔더만 참 급하시네요.
게다가 얼마나 화가 나셨음 여기다 글까지 올리시고...
아이 키우시려면 인내심 좀 더 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