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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보고싶은 친구 다들 있으시지요?
요즘 넘 보고 싶은 친구가 있는데...
여러분은 그런친구 없나요?
사실 한번씩 오랜만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다단계다, 보험이다 이러니 친구 찾는것도 좀 뭣하네요
그래도 넘 보고 싶은 친구라 찾아보고싶네요
제 친구 함 공개해볼쎄요
혹 본인이거나 아시는 분 있으심 쪽지주세요
울산 현대여고 6회 졸업생이구요 그 친구는 3학년 5반 전 3반이었구요
건대 철학과 갔었어요 이친구가...
글도 잘쓰고 글씨도 잘 쓰고...
저는 그냥 울산에서 쭉....
한번은 서울 놀러갔다 지하철에서 우연히 그 친구를 만나기도 했어요
건국대 호수에서 이야기도 나누고...
이름을 밝혀도 되나...
김순영이구요
전에 아이러브스쿨에서도 찾아보려 했는데..실패...
순영아 넘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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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리
'05.7.8 10:54 PM전 그냥 울산에 적을 둔 사람으로 괜히 울산얘기만 나오면 반가워서...
친구가 그립죠?
저두 그래요
제 동생이 현대여고 나왔는데...2. 지원맘
'05.7.9 8:03 AM저두 객지에서 살고 있어 그런지 친구가 넘 그립습니다...
남편따라 인천 산지도 5~6년 되는데두 왜 이리 낯설기만 한지...
내가 살던곳,,,,내친구들이 요즘 넘 그립습니다.....3. 김영미
'05.7.9 11:54 AM저도 객지인생(시집온지 20여년 대구로 서울에서)입니다
올들어 부쩍 중고등학교때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어집니다
올 고3인딸에게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로 가렴 엄마 친구들좀 만나게...
나이들수록 고향을 그리워하는 맘 이해돼요4. wenddy
'05.7.9 3:05 PM저 같은 분 많으시네요 ....
친구생각은 항상 하긴하는데 아마 며칠전에 해피투게더를 봐서 더 그런가봐요
왜 스타들 나와서 옛친구 찾는 프로그램 있잖아여...
저에게 옛친구 딱 한명만 찾으라고 하면 찾고 싶은 친구거든요
에고 중학교때 친구 한명 더 있긴하네...
아직 연락은 없어요
이 친구는 아직 82식구가 아닌가봐요...
조금만 더 기다려 보구요5. 안나돌리
'05.7.9 8:54 PM정말 친구찾기 사이트하나 있음 좋겠네요..
나두 오사까에 사는 친구..보고 싶어요.
.
오사까에 일보러 갔는 데..
내 일보다는 어디서 친구와 딱
만나지 않을까 해서 두눈을 부릅뜨고
다녔는 데...못 만났어요...흐흑...6. 아맘
'05.7.9 10:29 PM저랑 연령 비슷하시네요
전 90년에 고등 졸업했는데
저희 나이가 이제 슬슬 그리움 타는 나이인가봐요
저 대학 다니고 직장 다니고 결혼하고 애낳고 그러면서 그렇게 친구 그립단 생각 안했는데
어쩔떈 없는게 편하다는 철없는 생각도 했는데
정말 요즘 싸이 들어가보거나 연예인 친구 찾는 프로 같은거 보면 정말 눈물이 나요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은 변화와 경험을 하느라 마음이 지쳐있나봐요
힘내세요7. yuni
'05.7.10 12:23 AM전 보고싶었던 친구들 다 찾았어요.
제가 낯을 몹시 가려서 제가 좋아하는 친구들은 다 초등학교때 동창들이랍니다.
초등학교 동창중에 여자 120명에 30명이 또 고등학교 동창이죠.
그래서 고등학교때도 그 아이들 하고만 놀았어요(남이 보면 재수없는애 같았겠죠??)
어쩄거나 아이러브 스쿨덕에 하나 찾으니 줄줄이 찾아지대요.
사는 모양새나 하는일은 다 달라도 그때 친구들이 제일 마음이 많이 통해서 요새 너무 좋아요.8. 커피커피
'05.7.10 1:30 AM저도 너무너무 찾고 싶은 친구가 있었어요.. 중학교때 친구였는데.. 유학간 이후로 소식이 끊겨서...
아이러브 스쿨을 통해서도 찾고 싶었는데 못찾고.. 싸이 처음 시작할때도 찾아봤는데,, 없고..
그런데 얼마전에 제 싸이 홈피에 그 친구가 찾아왔더라구요..저처럼 친구도 날 찾고 있었나봐요~~
어찌나 반가운지... 근데 뉴욕에 살고 있어서 못만나고 있네여.. 아이 낳기전 출장 많이 다닐때 연락이 닿았더라면 벌써 만났을텐데.. 애 둘딸린 몸이 서울 사는친구도 못만나는 신세에 친구 찾아 미국갈수도 없구.. 그래도 그친구가 이렇게 잘살고 있구나.. 건강하구나.. 언젠가 얼굴 보겠지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