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임신맥 정확한걸까요?

| 조회수 : 3,234 | 추천수 : 6
작성일 : 2005-04-28 14:46:35
화요일..다른 문제로 잘아는 한의원에 갔다가
진맥하게 되었는데..임신 가능성이 60%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너무 오랜동안 아이를 기다렸으나 늘 기대하면 아니길래
이번에도 아닌걸로 생각하기로 맘먹고 있었답니다.
월욜날 체해서 다 토하고 화욜에 그 소리를 들으니 괜히 연관지어
생각하게 되고...생리가 칼같이 정확하기 때문에 그저 하루 지났는데도
맘이 이상하네요.
가슴이 넘 무겁고 손과 얼굴이 따뜻하고...에공..헷갈려라....
임신맥...꼭 정확한건 아니겠죠?
혹시 한의원에서 진맥 해보신분 계시면 듣고 싶네요.
아니라도~~씩씩하게!!!!밝게!!!!!
친정같은 빨리쿡에 여쭙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생강나무꽃
    '05.4.28 4:15 PM - 삭제된댓글

    예.. 우리 언니가 첫조카 낳을 때 얘긴데,14년전.. 피곤해서 한의사샘한테 갔는데 임신가능성이 있다구..근데 집에 와서 테스트를 해보니 애매했대요. 그래서 산부인과 갔더니 임신 아니라고 나왔대요. 근데 뭔가 심상쩍어서 한 10일 정도 기다리다가 다시 산부인과 가봤더니 임신 확인되었던 일화가 있습니당.

  • 2. 쵸콜릿
    '05.4.28 4:50 PM

    신부인과 가보시던지...임신테스트기로 확인하시는게 정확하죠.

  • 3. 콩콩
    '05.4.28 6:27 PM

    조금있다 산부인과로 바로 가세요.
    임신테스트기만 믿을게 못된답니다.

    제가 감기가 너무너무 심한데 약을 먹어도 낳지도 않고 생리예정일도 며칠넘었기에 혹시나하고
    테스트기로 했을때 음성이더라구요.
    그래서 X레이 몇번 찍었는데, 며칠지나 엄마가 태몽을 꿨다고 혹시 아니냐고 하시대요.
    테스트해봤다고 하면서도 혹시나 해서 다시 테스트해보니 양성으로 나와서 산부인과 갔습니다.

    의사가 애기에 따라서 호르몬분비가 좀 늦을수가 있다고... 그래서 첫아기 실패한 뼈저린 아픔이 있답니다.

  • 4. 텔레토비
    '05.4.28 6:32 PM

    답변주신 분들께 감사드려요^^*
    콩콩님~저두 첫아이는 실패했답니다.
    예정일에서 하루 지났기에 아직 테스트기는 하지 않았어요.
    솔직히 실망할까봐 두려움이 앞서기도 해요.일주일후에 해보구요...
    좋은소식 생기면 여러분께 꼬옥 전할께요.감사합니다.

  • 5. 요정
    '05.4.28 7:10 PM

    힘내세요 저두 둘째기다린지 벌써 1년반이네여
    병원두 다녀보구 한약두 먹어봤는데...
    임신하면 실패하구...
    그래두 다른사람들은 첫째가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더라구요
    아시죠 그래두 기다리는건 힘들다는걸...
    오늘부터가 아마도 모든신경이 배로 향할겁니다... 조심하세여...
    제가지금 텔레토비님 기분 잘알아요
    좋은소식 있으시면 좋겠네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200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62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76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48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5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32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98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13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9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89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35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97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47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8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15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06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2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07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02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67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66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03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49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52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8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