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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어쩌죠...너무 억울해요~
계약금도 많이 땡겨서 달라고하고,
중도금도 많이 땡겨서 내야된다고하고...
어찌어찌해서 계약은했는데, 저희 계획은 계약금내고 잔금치를때
담보대출일으켜서 잔금을 치르려고했는데
거기에 맞추다보니 잔금치르기전에 엄청난 금리의 신용대출을 또 받아서
중도금을 내야되게 생겼거든요..
근데, 가만 생각을 해보니...
아파트 분양도 아니고...
그냥 아파트 사는데도 중도금을 일반적으로 내는건가요?
그게 우리아파트 전주인이 더 넓은 평의 아파트로 이사를 가는데
그쪽 상대방이 자금계획이 다 잡혀있어서 거기 맞추다보니...
저희 자금이 가야 저희한테 집파는사람도 그 상대방한테 자금을 돌릴수있으니
결국, 우리가 뒤집어쓴 꼴이더라구요..
집을 첨사보니.. 알수도 없었지만,
우리동서하는말이... 그런거(얼마안비쌈)사면서 중도금내는건 첨봤다고하더이다....
그런말을 들으니, 꼭 우리가 사기당한 기분이더라구요..
신용대출이자까지 물어가면서 중도금맞춰주고, 계약금 엄청 내고...
부동산아저씨가 3집을 엮어서 한탕하려구
순진한 우리부부만 이래저래 가랭이가 찢어지는거 아닌가싶어서 억울해요ㅠㅠ;;;;;;;;;
이럴땐 어째야하죠?
전 너무 억울해서 제대로 복비도 챙겨주기싫구요.
우리한테 집판사람은 사실 급매로 나온집을 사느라 엄청 싸게 집을 구해서 가는거거든요.
그러니 저희가 넘겨주는 자금에 얼마간의 돈만 보태면 그집을 사는거라...
중도금을 물더라도, 우리가 거의 무는거나 마찬가지고..
그쪽에선 나쁠것없죠..
넘 괘씸한 부동산아저씨를 어떻게해야할까요??
집사보신 82선배님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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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늘사랑
'04.9.21 12:38 AM분양이 아닐 경우에는 중도금을 보통 내는데 님이 무리해서 중도금을 줄 필요는 없어요.단 계약서에 표시하셨으면 주셔야 할듯...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입주하면서 잔금 치루세요.그래도 상관없어요.
2. 칼라(구경아)
'04.9.21 12:41 AM계약금은 사시는 집값의 10%만 내시면 계약이 성립되구요.
중도금은 상대방이랑 합의하에 얼마를 결정하여 주는데요(집값의 1/3정도)
나머지는 이사당일날 주면되요,.
중도금날짜 맞춰달라고 해도 그건 브로콜리님맘대로랍니다.
돈줄사람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부터 마시면 안되죠~~~~~
부동산에서 뭐라 감언이설로 야그를 해도 일단계약하고 나면 서로 의견일치를 봐야죠.
무조건적인건 없답니다.
집판사람도 무조건적으로 아무것도 모르는새댁이라고 돈달라고 할수 없는데.........3. 마농
'04.9.21 12:49 AM계약서에 중도금 지불 금액과 날짜를 적은 상태에서 계약금을
주고 계약하셨다면....
어쩔 수 없어요. 중도금 지키셔야지... 그렇지않으면 계약금 날리거든요.
속상하시죠?...경험이랍니다....이번에 비싼 이자내고 값비싼
수업료 냈다고 생각하세요. 대신...한번 당하고나면 담번엔
어리숙하게 당하는 일 없거든요.지금 작은돈으로 나중에 큰돈을
지켰다고 생각하세요...4. 망설녀
'04.9.21 1:05 AM샌님 맘상하실까봐 많이 망설엿지만 앞으로 더 나은 공구를 위해 글을씁니다
저는82를너무 사랑하지만 이번공구의회사 너무서운하네요
오늘시내백화점에서 브라운찜기 50%쎄일해서 54000원이네요
물론 백화점마다 가격차이는 있지만요
우리의공구가 보다 얼마 싸지는 안지만 공구회사에 많이 서운하네요
제뜻은 앞으로의 공구가 형성에 혹 도움이될까해서 글남깁니다
수고하신 샌님 기운빠지시면 안되지만 알려야할 것 같아서요5. 브로콜리
'04.9.21 1:46 AM답글주신분들.. 감솨함돠...^^b
그쵸?? 계약서썼으니 그대로해야죠...
아..우리부부 어리버리할때 부동산아저씨 재빠르게 야그하고 계약서작성하더이다..
그게 관행인줄알았어요.
우리맘인줄 모르고...그래야하는줄 알았네요..
근데 위에 망설녀님은 왜 공구얘기를 여기다하시나...요?
제가 그런거아닌디..........-.-;;;6. 秀
'04.9.21 9:53 AM브로콜리님 좋은 경험 하셨다 생각하시고,, 그냥 맘 편히주고,, 기분좋게 들어가 사세요..
이런 저런 경험으로 노하우가 쌓이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