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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초등 vs 공립초등

| 조회수 : 2,124 | 추천수 : 5
작성일 : 2004-09-10 15:32:29
전 맞벌이 주부입니다.
사립초등학교가 정말 직장다니는 엄마들에서 좀 편한가요?
초등학교 1학년 때가 가장 손도 많이가고 힘들다는데
사립초등학교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사립도 나름대로 다르겠지만 보내시는 분들 어떤가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hane
    '04.9.10 5:57 PM

    사립을 보낼때 장점을 물으셨으니...
    청소나 급식하러 가지 않아도 된다.

  • 2. alicesd
    '04.9.10 10:16 PM

    학교에 따라 급식은 다릅니다. 저희 동네의 학교 경복초는 급식 안가도 되구요 성동초는 저학년때 부모님이 급식 갑니다 한달에 두번정도... 학교마다 다르니 주위 분들께 알아 보세요.

  • 3. 제민
    '04.9.11 5:41 AM

    저희 남편 성격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안된다'는 말을 제일 싫어합니다..
    '안되면 되게하라...' 가 저희 남편 좌우명입니다.. 세상에 못할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인데,,

    원래 그런 사람이라 남편분 혼자 편한건 이해가 되고
    농사짓는 어머님은 이해가 안된다는게 좀 이상한데요.
    이틀이나 봐주셨잖아요. 애들은 부모 책임인거죠.
    남편분의 안되면 되게하라는 성격으로 밀어부쳐서 어머님이 애들 봐주신거 같기도 한데..
    남편분이 어머님한테 하루만 더 부탁하시든지요.

    남편분한테 화가 나고 그 다음에 어머님한테 서운했다 정도면 모를까.
    남편은 원래 그런 사람이니 어쩔수 없고
    이틀이나 봐주신 어머님은 너무했다는 좀 그렇네요.
    제 생각엔 남편분이 좀 너무한거 같아요.

  • 4. 일복 많은 마님
    '04.9.11 7:58 AM

    학교 분위기에 따라 장단점이 있을 겁니다.
    사립 중에서도 유달리 엄마들이 극성인 학교는 공립보다 더 피곤할 수도 있구요.
    오히려 공립은 꼭 필요한 일만 참여하고 아이만 적응 잘하면 더 신경쓸 것 없는데, 사립의 경우 분위기에 따라 사사건건 만나고 모여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아이 성격이 어떤지에 따라 결정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좀 내성적이고 숫기 없는 아이라면 저학년때 학교에 적응하기 힘든 경우도 있으니까 그래도 학교나 선생님들이 신경 많이 써주시는 사립이 좀 낫구요, 활달한 애라면 공립 보내도 괜챦습니다.
    전 사립,공립 다 보내 보았는데, 장단점이 전혀 다릅니다.
    몇가지 기준에서 비교할 수가 없더라구요.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기준을 중심으로 판단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 5. 페파민트
    '04.9.11 9:29 AM

    장점 : 청소, 급식하러 안 가도 된다. 선생님이 친절하다...
    단점 : 비싼만큼 좋지는 않다.

    제 경험입니다.....동네가 어디신지 먼저 알아야할 듯...
    사립도 천차만별입니다....

  • 6. 푸른잎새
    '04.9.11 11:32 AM

    우선 집에서 가까운 사립이 어느 학교인지 찾아보시구요.(멀면 스쿨버스 타고 아이가 힘들어요)
    그 학교 다니는 엄마들이 있는지 82쿡에 물어보세요.
    저희 아이도 사립 다니는데 좋은 점도 많아요. 특히 맞벌이 가정은요.
    근데 한시간(왕복 2시간)을 스쿨버스 타고 다니니 너무 피곤해 해서 고민입니다.

  • 7. 급식은..
    '04.9.11 11:33 PM

    공립이라고 급식당번 꼭 가야하는건 아니고요.
    1학년 우리집 아이 댕기는 공립학교 경우는 학기에 두번가는데, 못가겠음 2만원 내면 학교에서 알아서 사람부르더군요. 사립학교 비용에 급식당번 비용 포함된거니 급식시스템만 따지면 뭐 사립이나 별 차이 없을꺼 같고요. 공립 학생수는 우리애 반 학생수 28명이니 그렇게 많다는 생각도 안듭니다.

  • 8. 퍼랭이천장
    '04.9.12 12:35 AM

    제가 오래전 질문했던 내용이네요*^^*
    이젠 그 고민했던 아이를 학교 보내고 벌써 1학년 2학기를 맞이 했네요..
    전 사립으로 결정하고 사립으로 보냈구요..
    맞벌이 부부한테 편한 학교란 없어요~~ㅋㅋㅋ
    사립을 보내든 공립을 보내든 1학년은 손이 많이 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저의 경우는 저희 집 근처에 공립 초등학교중에 그리 맘 드는 학교가 없는지라
    요즘 새로 설립된 학교들은 조타구 하든데.. 워낙에 이근처는 오래된 학교들만 있거든요.
    그래서 그냥 떨어지면 할수 없다 하구 원서비라구 하던가?? 3만원 버리는 셈 치고 넣었는데
    운 조케(운이 조타구 표현을 해두 되는건지 원~~) 되서 다니고 있어요..
    아직은 1학기만 다녀서 머~~ 아이나 엄마나 학교 적응하느라 고생 쩜 하고 있음당~
    아! 확실하게 조은건 하나 있어요~ 아이들 교복 입는거요..
    아침에 멀 입을지 고민 안하고 통신문 보구 체육복 or 교복 이거만 체크해서 입혀 보내니까
    편하더구만요...오히려 옷값두 전체적으론 덜 드는거 같구요~~
    동네가 어디신진 멀르지만 저희 아인 한신 초등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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