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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때문에 못살아요..

| 조회수 : 2,180 | 추천수 : 42
작성일 : 2004-08-01 22:22:51
저 원룸에 사는데
개미 갑자기 엄청 많이 나오네요..
부스러기도 거의 없는데..ㅠㅠ

여기 글 찾아보니까.
고무줄, 소금, 석유 등등 방법이 많던데..
고무줄은 우선 사서 여기저기 놓아두었습니다.
근데도 별 효과가 없네요..
석유는 조금 무섭고..^^

최고의 방법은 개미집을 찾는거겠는데..
집이 어딘지..어케 찾나요?
벽을 기어다니고 바닥을 기어다니기만 하는데..

혼자사는 원룸에 세스코를 부를수도 없공..
비쌀거 같공..

좀 도와주세요~~ ^-^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쩝...
    '04.8.1 11:11 PM

    저희 집도 원룸인데 개미가 장난이 아니예요.
    그래도 컴배트를 설치하고는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ㅠ.ㅠ

    그나마 개미가 바퀴의 천적이라 개미가 있으면 바퀴가 없다고 해서(그래서인지 정말로 바퀴는 없네요) 그걸로 위안을 삼습니다.

    저는 그냥 3개월마다 개미컴배트 설치했습니다.

  • 2. 이옥희
    '04.8.2 4:54 AM

    APT관리 사무실에서 그러는데 약국에서 파는 붕산이 개미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소독일 전에 개미 때문에 의뢰했더니)

  • 3. 태양
    '04.8.2 9:20 AM

    약국에 신기패라는 분필같이 생긴 약 있어요
    그거 사다가 쭉 선을 그어 놓았더니
    개미가 싹~~~
    정말 좋더라구요
    근데...약국 다섯군덴가 헤메다 구입했답니다

  • 4. 음..
    '04.8.2 10:05 AM

    약국에서파는 동성제약에서 나온것...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더존킬라도 추천합니다. 6000원 정도밖에 안하니까 함 써보세요. 바퀴는 확실하던데...설명서에는 개미도 죽인다고 그러더라구요..

  • 5. 평강공주
    '04.8.2 10:09 AM

    저희도 이사 와서 한 5년 정도를 개미 때문에 고생했어요. 하다못해 라면까지
    냉장고에 넣어 두어야 할 정도였거든요. 나중에는 쌀통까지 개미가 점령해 버리고
    말더군요. 결국 포기...
    그런데 작년 겨울에 남편이 기관지에 문제가 좀 생겨서 공기청정기를 샀어요.
    그렇게 몇 달이 지나고 봄이 오고, 다시 여름이... 근데 웬일이래요. 개미가 안 보이는
    거예요. 겨울에는 약간 뜸하다가도 날만 좀 따듯해지면 난리도 아니었는데...
    그래서 둘이 머리를 맞대고 생각한 끝에 공기청정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지요.
    음이온 발생되는 걸로 설정해 놓았는데 그래서인 듯... 진짜인지 아닌지도 모르겠지만
    이제 라면을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되거든요. 와우! 정말 행복합니다...
    제 이야기가 별 도움은 안 되겠지요?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 6. 몬나니
    '04.8.2 12:16 PM

    저희 집도 개미가 말썽이라서 요즘 궁리중인데요..
    저도 그 분필같이 생긴것 실험중이거든요.. 근데 정말 안보이네요... 가구따라서 그어놓고 개미다니는 길에 그어놓으니 개미가 계속 죽습니다... 며칠 더 해볼 작정입니다...

  • 7. 설련화
    '04.8.2 12:23 PM

    저도 개미라면 진저리를 치는 사람이라... 바퀴벌레는 내버려둬도(?) 개미는 죽음입죠...
    그래서 전 3계절 내내 뿌리는 바퀴 살충제는 꼭 준비해둡니다....
    자취부터 지금까지 만 3개월동안 효과 봤답니다..
    바퀴 벌레 살충제를 사다가 장판 들쳐내고 구석구석 삥 둘려 뿌려줍니다..
    좀 많다 싶을 정도로요...
    굴구 장판 위에도 모서리 삥 ~~ 둘려 해주세요..
    그래야 빠른 시기에 없어집니다...
    아참 효과도 엄청 오래가요...
    굴구 계속 잊고 살다가 개미 한 마리가 보인다 싶음 또 뿌려주세요...
    제가 이사 온 후로 개미는 어쩌다 한마리 보일뿐~~~~...

  • 8. 호우맘
    '04.8.2 7:18 PM

    저도 신기패 효과 봤습니다.
    근데 파는곳이 많지않아서....

  • 9. 예비주부
    '04.8.2 11:41 PM

    신기패 역시나 안파네요 ㅠㅠ
    그래서 우선 컴배트에서 나오는 개미박멸 붙이는거 붙여놓았습니다.
    어제밤새 걸려 얘네들 집은 찾은거 같아요^^
    살충제..도 시도해봐야겠어요.
    작은것들이 숫자가많으니 두려움의 대상이네요..
    홧팅! 감사해요~

  • 10. phobe
    '04.8.2 11:51 PM

    재봉틀 기름도 좋다고하던데요. 개미다니는 길에다 발라놓으면...

  • 11. applepie
    '04.8.3 6:01 PM

    저도 원룸살때 개미가 자꾸 생겨서 컴배트 사서 붙여놨는데요. 한동안은 더 많이 나오는 거 같고 막 개미들 죽은 시체 우르르 -_-;; 근데 한달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니 3달째 되나 다 없어졌어요 (3달이 교체주기라서 새로 사려다가 말았거든요)

  • 12. 칼라(구경아)
    '04.8.4 10:59 AM

    개미를따라가보면,,,,,,,,,,천장의 몰딩부분에도 구멍이 있더라구요......ㅡ.ㅡ;
    전 따라다니면서 구멍을 찿아 약뿌리고(시판용-발래대롱있는것)구멍을 실리콘으로 매꿔버렸답니다.
    점차로 줄던데요........조금잔인하지만.........*^^*
    심지어 옷장 서랍까지 들어와요.... 개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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