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여행가기전에 맞을 주사는 뭐가 있나요?

| 조회수 : 981 | 추천수 : 38
작성일 : 2004-07-16 19:53:48
제가 이번에 태어나서 첨으로 바다건너 남의 나라에 가게되었거든요.
그런데 거기가 중국의 서안,우루무치,둔황같은 데에요.실크로드 기행이죠.
설레기도 하지만 걱정도 되는데 체력이 너무 약해서요.감기도 잘 걸리고 장염은 단골(?)이라
걸리면 음, 또 걸렸군,오늘은 죽만 먹어야겠군...하는 정도라...^^(이걸 자랑이라고 ㅉㅉ)
그래서 아기데리고 다니던 소아과(내과도 보심)선생님께 예방주사 같은거 없냐고 했더니
거기 무슨 전염병이 언제쯤 도는지 알아야된다고 하시네요. 저는 7월 27일날 가서 8월 8일에 오는데요
도움 주실분 없으세요? 그리고 일교차가 너무 심하다고 하는데 밤에 추우면 얼마나 추운가요?
저는 3월까지 내복을 입을정도로 추위를 타거든요.것두 요즘은 잘 팔지도 않는 보온메리를요...
회원정보가 없습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고를..
    '04.7.16 8:17 PM

    http://dis.mohw.go.kr/

  • 2. 지나가다
    '04.7.17 1:09 AM

    저도 실크로드 기행(석굴 껴서) 갔었는데, 주사 아무것도 안맞고 갔었습니다.

    너무너무~~ 걱정되시면
    삼성의료원에 여행자 크리닉이 있거든요. 확인해보세요
    서울 삼성의료원 홈피에 위쪽에 진료과/크리닉 중에서 크리닉에 여행의학크리닉이 있어요.
    거기에 쉽게 설명 나옵니다.
    읽어보시고 가셔야 할 지 생각해보세요~
    (1달 전 저희 부모님이 다녀오셨는데...비보험입니다 ^^;)

    저는 그 코스를 2년 전에 돌았는데 무지무지 더웠던것 밖에 생각안나요
    습하고 날씨 꾸물꾸물...비왔다 안왔다~
    돈황쪽이랑 서안쪽이랑 날씨 좀 틀리거든요.
    돈황은 사막이에요...(아! 돈황 명사산 월아천에서 꼭 예쁜 사진 많이 찍으세요~)

    제 후배는요, 비온 아침에 날씨 흐리다고 민소매 티셔츠 입고 나왔다가
    어깨 팔 홀랑 다 타서 나머지 여행 쓰라려서 눕지도 못하고 업드려 잤거든요.
    날씨흐리다고 민소매 입지마세요...

    전 반팔 폴로 티셔츠랑 흰 티에 긴팔 아주 얇은 남방 위주로 옷 준비했고,
    두꺼운 옷은 보통 대학교 티라고 부르는 라운드넥 티를 가져갔는데 사실
    그다지 입을 일이 없었어요.

    첫번째 갔을때 모기에 너무 물려서
    두번째 갈땐 아예 반바지는 안갖고 갔습니다.

    모기약(뿌리는 모기방지제, 물파스) 꼭 갖고 가세요. 그냥 길 걸어가면서도 물린답니다.

  • 3. 고니
    '04.7.18 11:27 AM

    답글 고맙습니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205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66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79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49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58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35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200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16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97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94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37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98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52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82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17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08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26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09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04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68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69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05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50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54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8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