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아이가 손에 힘이없다는데요

| 조회수 : 87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4-07-13 16:40:05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구 댓글 몇번단게 고작인데요
제아이 때문에 조금 걱정되서요
이제 40개월이구 (4살) 남자아이인데요 어린이집 다니구 집에서는 한글나라 선생님이 일주일에 한번 오시거든요  배운단어 읽는거는 그럭 저럭 하는데요 통 쓰려고 하지 않아서요
어린이집 선생님 말씀이 손에 힘이 너무 없어 연필 쥘때도 항상 느슨하게 잡는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손에 힘을 길러 준다음 쓰는것을 유도 하라고 하는데요
아이가 손에 힘이 없어서 정말 그러는건지 아님 공부하는게 싫어서 그러는건지 은근히 걱정이예요
평상시도 학습 집중력은 십분에서 이십분이거든요
제가 괜한 걱정을 하고 있는건지요
답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손에 힘을 길러주려면 어떤걸 많이 시키는게 좋을까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콜릿
    '04.7.13 5:05 PM

    우리 큰 아들이랑 비슷한 개월수네요.
    놀때는 열심히 잘 놀지 않나요?

    우리애는요.
    장난감 치워라 그러면 힘없이 쓰러집니다...엄마 나 힘이 없어서 쓰러졌어.
    뭐 해라 그러면...쓰러질것 같아서 못하겠어....그럽니다.
    놀때보면...멀쩡합니다 ㅋㅋ

    맨날 저한테 뭐 그려달라 그럽니다...제가 그림을 잘 그리면 별 문제가 없는데
    정말...제일 자신없는 것 중에 하나가 미술입니다.
    니가 그려라 그러면...못그려..손에 힘이 없어...그럽니다.
    그럼 제가 그러죠...그럼 그리지마...울어요....확!...한대 쥐어박고 싶습니다.
    제가 보기엔 아직 글씨쓰고 하는데 흥미가 없어서 그래요.
    남이 해주는건 좋은데 본인이 하는건 흥미도 없고 자신감도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굳이 손가락 힘을 길러주시겠다면
    피아노를 치면 좋을 것 같기는헌데...그것두 흥미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라

  • 2. 예롱맘
    '04.7.13 11:15 PM - 삭제된댓글

    그때는 손에 연필잡을 힘 없는게 당연하죠.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그림을 많이 그리게 하라 하던데요.

  • 3. 나우
    '04.7.13 11:34 PM

    쵸콜릿님!
    저의 아이가 그런답니다 그림못그리는 저한테 그려달라구하고 글씨도 저보고만 쓰라고 하네요 진짜 놀때는 힘이 넘치는것 같은데...
    예롱맘님과 쵸콜릿님 댓글 감사해요
    꼭 참고 할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5 괜히 집에 있는데도 콩민 2024.11.23 22 0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72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018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750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475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749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547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50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631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42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046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611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46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625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095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074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737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354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369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5,968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12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318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366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17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15 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