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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색 가죽신발 관리..
저는 아이보리색 여름 구두와 연한 핑크색 운동화가 있는데,
둘다 천연가죽입니다.
아이보리색 구두는 이미 포기-_-한지 오래됐구,,
-구두살때 함께 산 가죽용 크리너로 아무리 열심히 문질러도 도통, 때가 닥이질 않더라구요.
핑크색 운동화는
인조가죽인줄 알고 샀는데
알고보니 천연가죽이네요.
아이보리 구두 경험하면서, 아 다시는 밝은색 신은 사지 말아야 겠다
했는데... 휴휴,,
이거 관리 어떻게 해야 하죠?
택을 보니, 뻔한 얘기 써있네요.
비오는날은 방수 스프레이 뿌려서 신고
세척은 전용 크리너로 하며, 물은 대지 말라고....
운동화는 물에 푹 담갔다 솔로 벅벅 문질러 빨아야 시원한데,
걱정이 생겼네요..
근데 정말 물에 세척하면 안되나요?
푹 담갔다 세척은 아니더라도 슬슬 비누 뭍혀가며 금새 휘릭~ 씻어내도 안되는 건지..
방법 아시는 분 제게도 좀 알려주세요~
혹은, 전문 세척 하는곳도 아시면..
1. 사라맘
'04.7.9 12:40 AM저도 하늘색 가죽 단화 가지고 있는데요 색깔 첨에 살 때 정말 이뻤어요.
지금은...ㅠㅠ ...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 지 아시는 분! 도와주서요..2. 더난낼
'04.7.9 12:50 AM백화점 수제화코너에 물어봤더니만, "그냥 한철 신고 버린다고 생각하셔야죠.. 밝은 색은 어쩔 수 없어요."라고 그러더라고요.
3. 헤르미온느
'04.7.9 1:36 AM연한 색으루 신다가, 정말 때가 많이 타면 다시 그집에 가져가서 돈 조금 내고 짙은색으로 염색하지요...아이보리를 갈색으루...예쁘던데요, 새것같구요. (밑창까지 갈고나면)
4. 마농
'04.7.9 1:08 PM물에 빨면 안되요. 가죽이 뻣뻣하게 굳어서는 마르면 분질러지기도 하구....
음..하여간 천연가죽 물에 빨지 마세요.
열심히 신구..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되면..헤르미온느님 말씀처럼 새로 염색해서
신으세요.^^....저도 연한 색깔..천연가죽가방이나 신발은 염색해서 씁니다.
염색할때 원한다면 붙어있는 금장도색도 해주구..밑창수선도 가능하니 완전
새신발이 되지요. 바로 명동사에 전화해서 보내도되구....구두 판 가게에다가
맡겨도 명동사같은데로 보내구요.5. 사라맘
'04.7.9 2:29 PM허걱...이게 정말 사실인가요?????????????이런일이 지금 세상에 가능한 일입니까?
원글님은 뭣때문에 그렇게 당하고만 사셨는지......어린시절 통째로 앗아간 나쁜 가족들..아니 가족이라 하고 싶지도 않겠어요..................그들 역시 그들 잘못조차 모르고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인을 사랑하시구...자신만 돌보세요!!더이상 휘둘리지 마세요!!
부모에게 키워준 빚을 갚다니요...물론 키워준 은혜 잊지 않고 잘하려고 노력하는거랑 별개루요.
태어나게 한 사람들은 누군가요? 누군 의지대로 태어난건가요? 그렇게 낳아놓고 기른 책임과 의무는 져버리고 자식으로서 도리만 강조한단 말입니까!
저 동생.............분 절대 남인거 같습니다..................그리고 정신적으로 너무 많은 충격과 상처가 있었을 원글님..지금까지 버텨오느라 힘드셨을거 같습니다...모든 짐 다 내려 놓으시고...본인만을 위해 사시실.
모든 연락처는 다 삭제 해버리길 바랍니다.......님의 가족은 남편분과 아이들입니다! 핏줄이라는 이름으로 저 따위의 짓을 하는 이름만 가족들을 머리속에서 삭제 하셨음 좋겠습니다...
아 내가..왜케 슬픈지..ㅜㅜ6. 옥토끼
'04.7.10 12:12 AM답변 감사합니다~
역시 물에 빨면 안되는 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