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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모르게 해야할일 ㅠㅠ
옆에 쓰레기통이 있었는데 플라스틱이라 큰 신경안쓰고 거칠게 뺐더니 차 옆면이 한줄로 쫙-------
목적지에 도착하고나서 알고 부랴부랴 닦아봤지만 표가 나네요
한 까탈하는 남편 알면 혼날것같은데 모르게 처리할방법이 없나요
안그래도 이런저런일로 우울하게 지내는데 계속 안좋은일이 생기네요. 휴.....
아님 자백하고 광명찾아야 할까요?
여러분의 좋은 의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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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흥임
'04.7.8 2:07 PM - 삭제된댓글쩔쩔 매면 뭔일이든 언제든 더 신나서 야단을 치지 않나요
내가 뭐 고의로 한것도 아니고 우짤래
금덩이 같은 마눌 안다친게 감사한거지
하세요
기 막혀 웃어 줄겁니다.
농담 아닌거 아시죠?2. 쵸콜릿
'04.7.8 2:44 PMㅎㅎㅎ나 죽을뻔 했다...하세요 ^^
3. Adella
'04.7.8 3:30 PM무지개님...
제가 2주전에 그랬거든요...벽에다 좌르륵........... 조수석 쪽 문 30센티 정도 갈았죠...
그때는 작전이 아니고 정말 온몸에 힘이빠지고, 막 서글퍼지면서, 너무 슬퍼가지고(내 운전실력이 잇밖에 안된단 말이여....T.T) 이러면서 침울하게 있었더니, 생각보다 야단을 안치더라구요. 물론 잔소리는 조금 들었지만, 그래도 제가 침울하게 있었더니, 그래도 남의 차 손해입힌거 아니고, 어디 팍 들어간것도 아니고,사람다치지 않은게 어디냐....하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저를 위로해주었습니다.
침울 버전(저는 정말 침울했지만...^^;;;)을 실행해보시고(벌써 실행중이신듯)
그게 잘 안될것 같으면 미리 선수치세요...사람 안다친게 정말 다행이다. 그래도 다른차 안다쳤다. 뭐 이러면서... 화이팅입니다요!4. 무지개
'04.7.8 3:59 PM김흥임님 그러면 넘어갈까요
아델라님 지금 제가 그래요 힘이빠지고 서글퍼지네요
차 뽑은지 1년정도라 남편이 무지 신경쓰거든요
30센티정도가 아니라 차 옆면 끝에서 끝까지 쫙 -- 그어져 있더라구요
최악의 경우 운전면허가 박탈당하기밖에 하겠나 (남편한테) 하고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제가 아쉽지요.5. 깜찍새댁
'04.7.8 4:11 PM당당하게 나간다.......좋은 의견같아요.
님은 다치지 않으셨으니 얼마나 다행이며..다른차에 피해안줘서 돈 굳었으니 또 다행이며...^^6. 안 경
'04.7.8 4:40 PM그게 남편한테 야단맞을 일인가요?
뭐라고 하거든 님의 돈으로 해결하겠다고 하세요..(돈이 많다는 말이 아니라!)
그거 긁혀서 더 속상한 사람은 남편보다 님이 아닌가요?
내가 더 놀랐고 더 속상하다 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그래도 뭐라하거든 고쳐주겠다! 라고 당당하게 나가세요.
다른 건 좀 양보해도 되지만 이런것 가지고 남편에게 야단을 맞는다는건 좀 그렇네요.7. 지혜림
'04.7.8 5:29 PM해보니까 나도 모르게 주눅 들던걸요? ^^ 어쩔수 없더라구요.히히...
8. anpanman
'04.7.8 6:33 PM남자인 저도 한 달 전 쯤에 뒷 범퍼 해먹었는데...아내한테 말하기 디게 어렵더군요..
글 올리신게 2시 경이고 지금은 6시 30분경이니..머 지금 매직터치 같은데 가보시라고 하기엔 늦은것 같고...대화로 애교로 풀어보심이...9. 가을날
'04.7.8 7:47 PM전 잘 세워둔 차 누가 긁고갔나.....남편보다 더 놀라고 화난 척...
남편, 애들이 장난했나보다... 할 수 없지, 뭐...
저 위로하던데요^0^10. 에고...
'04.7.9 1:30 AM거짓말 하는 게 미안하긴 하지만 요새 하도 많이 있는 일이니까...이렇게 말하세요
"누가 긁고 갔나보다! 어떤 사람이 양심도 없다..."하면서 먼저 선수를 치세욤....
저도 처녀 때 차 긁었는데 아빠한테 그렇게 말하고 넘어갔어염...
결과요? 가공의 인물만 실컷 욕을 먹었죠 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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