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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시는 형님 가족 뭘 해야려야하는지.......
이런 경우는 저희가 뭘 해드려야하는건지..
해드린다면 무엇이 좋을지요.
1. Ellie
'04.6.25 12:06 PM제가요.. 심각하게 생각 해봤는데요,
1. 가실때 현금으로.
2. 가 계시는동안, 미역이나 멸치 같은거, 미국에서 구하기 힘든거 종종 붙여 주시면.. 마음 씀씀이가 보일듯.(외국 있으면 많이 외롭거든요. 가끔씩 날아오는 고지서가-존재감을 느끼게 해주는 면에서- 반가울(?) 때도 있다는... ^^;;)2. 아가맘
'04.6.25 12:30 PM현금으로 드리려면 얼마 정도 드려야하나요? 30? 50? 좀처럼 감을 잡을수가 없어서...
3. Ellie
'04.6.25 1:08 PM음... 그건 저도 ^^;;(제가 아직 학생이라...^^;;)
까먹은것... 그래도, 태극기 하나는 그냥 인사로~ (애들도 있다니깐요.. )4. ..........
'04.6.25 3:52 PM그냥 여비에 보태서 가시는 길에 맛난것 사드리라는 명목으로
30만원 정도 챙겨드리면 좋지않을까요??
선물.....사실 짐싸서 떠나는 입장에선 짐이거든요.갖고 있는 것도
버리고 가는 판에.....아무리 좋은거라도 갖고가라고 주면
당장 마음에 숨이 턱 막히거든요.^^........
돈 액수가 사정에 따라서 관계가 따라서 다르겠지요.
10만원이라도 충분할 수가 있을거구.....50만원도 작아보일 수가 있을거구....
그집안에서 경조사때 오가는 보편적인 액수에 준해서 결정되는거 아닌가요???5. 조은주
'04.6.25 4:32 PM외국서 3년반 정도 살아본 경험으로는 40대가 넘었으면 < 장사익> <심수봉> 같은 노래
CD도 좋고 30대 중반 부부면 콘돔 같은 피임도구도 아주 유용. 외국서 부부 중심으로 살다보면 사이가 아주 좋아지거나 아주 나빠 지거나 하는 경우가 많고. 그래서 가끔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 갈등하는 부부 여러쌍 보았음.6. 이옥희
'04.6.26 2:30 AM현금-달러로 바꿔서 줄 때 최고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사정이 되면 넉넉이 드리세요.숫자뒤에 만원을 부치면 적은듯 하내요.
세상엔 공짜가 없답니다.
나중에 뭔가로 돌아오죠.
안오면 말고....선물이니까.7. 경험
'04.6.26 8:59 AM제가 남편 연수관계로 미국에 몇년 생활했었는데, 가장 좋은 선물은 달러입니다. 액수 상관없이 원화를 달러로 바꿔서 준 그 마음 씀씀이가 무척 고맙더군요. 사정이 되신다면 500불정도면 좋겠지만 300불도 충분할 것 같네요. 꼬옥 챙겨드리세요. 어느때보다 좋은 일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