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소파를 보고 왔는데요...

| 조회수 : 2,372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4-05-29 22:47:17
오늘 그동안 벼르고 별렀던 소파를 사러 논현동에 다녀 왔습니다.

역시 견물 생심이라는 말 딱 맞는 말이더라구요..

첨 예산에서도 한~~~~참 오버되는 가격대의 소파가 맘에 쏙드는 지라 딱히 결정내리지 못하고 집으로...

여기 저기 다녀보니까 "나뚜찌" 라는 브랜드던데 앉으니까 푹신하고 몸을 싸악 감싸안는 듯한...

가격대비 딱 맘에 드는 소파를 발견했지요...

그런데, 몇집 돌아다니는데 항상 우리 앞뒤에 들어오시는 아주머니 두분이 계시더라구요..

나중에는 어디 소파가 괜찮은지 정보까지 교환했다는...

전 나뚜찌 소파가 맘에 든다고 말씀드렸더니, 아주머니 말씀이 푹신한 소파는 조금만 사용하면 푹 꺼져서 못쓴다고 딱딱한 바닥과 푹신한 등받이를 위주로 고르라고 하시더라구요...

에궁 결국 귀 몹시 얇은 저희가 결정 못하고 집으로 오게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었답니다.


소파 사용하시는 분들 ....

역시 푹신한 매트는 금방 꺼지던가요?
아님 딱딱한 매트....정말 오래 사용해도 좋습니까?

혹시 나뚜찌,무스터링,휴고라는 브랜드의 소파 사용해보신 분들 계시면 사용후기 좀 부탁드릴께요...

첨부하는 사진은 나뚜찌 소파랍니다.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혜경
    '04.5.29 10:51 PM

    소파는 참 예쁘네요.

  • 2. 강아지똥
    '04.5.29 11:15 PM

    네 정말 이뻐여..저두 요즘 이사하면서 다시 장만할 가구중에 소파두 있어서 요즘 많이 보구 댕기는데..참 이쁘네여....^^

  • 3. 아테나
    '04.5.29 11:44 PM

    나뚜찌 소파 예쁘지요
    전 10년 넘게 쓰고 있답니다

  • 4. 글로리아
    '04.5.30 12:32 AM

    앉아서 편한가요?
    소파는 디자인보다 앉았을때 편한게 우선이죠.
    세 브랜드 다 가셔서 앉아보세요.^^

  • 5. 진저걸
    '04.5.30 1:23 AM

    저도 나뚜찌 3년쨰 쓰고 있는데.... 저희 어머니도 한 10년 사용하고 계시구요. 그래서 믿고 샀는데 꺼지거나 그렇진 안아요. 울딸이 좀 뭐를 먹고 나면 문질러서 더러워저서 그렇치.....
    만족한답니다. 위의 모델은 고가형.... 저는 롯데백화점에서 저가형으로 들어온 모델을 구입했거든요. 고가형과는 가죽의 질이 좀 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위의 사진 보니까 이쁘네요. 편하고 좋아요. 나뚜찌 한표!!

  • 6. 배영이
    '04.5.30 11:07 AM

    색도 그렇구 모양도 무난한것 같은데요..
    참 이쁘네요..저도 이사가면 소파 바꿀라하는데..
    나뚜찌 상표라구요..
    나중에 함 유심히..

  • 7. 로렌
    '04.5.30 7:01 PM

    나뚜찌 알아주는 브랜드죠 ...^^
    사진에 보이는 소파는 얼마정도에요...?

  • 8. 지윤마미..
    '04.5.31 9:24 AM

    나뚜지가 괜찮다고 들었는데...
    가격이 어느정도죠? 전 발 받침 되는거 사고 싶은데....100만원대더라고요...신랑을 위해 꼬-옥 장만하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5314 스페인 렌페Ave 고속기차 티켓, 봐주시겠어요? yangguiv 2024.11.23 199 0
35313 어느 병원인지 알 수 있을까요? 4 은행나무 2024.11.04 1,258 1
35312 이런 칫솔을 찾고 있어요 2 야옹냐옹 2024.11.04 976 0
35311 세탁실쪽 창문하고 실외기 문짝도 필름하시나요? 1 마리엔느 2024.10.21 548 0
35310 영어책 같이 읽어요 한강작가 책 대거 포함 3 큐라 2024.10.14 853 0
35309 잔디씨 언제 뿌려야 잘 자랄까요? 1 skdnjs 2024.10.14 630 0
35308 독도는 우리 땅 2 상돌맘 2024.08.24 1,198 0
35307 삶이란 무엇인가? 해남사는 농부 2024.08.19 1,713 0
35306 부분 세탁 세제 추천해주세요 5 밥못짓는남자 2024.07.31 1,496 0
35305 최태원과 성경책 4 꼼꼼이 2024.06.02 5,186 0
35304 단독주택 위치 어디가 나을까요 9 Augusta 2024.05.08 5,735 0
35303 사랑니 통증 어떻게 견디시나요 7 클래식 2024.03.25 2,996 0
35302 젊게 사는 것은 나이가 아닙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7 4,747 0
35301 전기주전자 이거 마셔도 될까요...? 3 야옹냐옹 2024.03.13 4,181 0
35300 올 봄 심으려고 주문한 채소 씨앗을 오늘 일부 받았습니다. 1 해남사는 농부 2024.03.12 2,115 0
35299 농촌에서 창업하기 3 해남사는 농부 2024.03.01 3,806 0
35298 남도살이 초대 3 해남사는 농부 2024.02.27 3,423 0
35297 넷플릭스 피클플러스로 쓰는 법 좀 알려주세요. 짜잉 2024.02.20 2,407 0
35296 큰 형수 2 해남사는 농부 2024.02.11 6,100 0
35295 드디어 기다리던 시집이 완성되었습니다. 3 해남사는 농부 2024.02.08 3,166 0
35294 10원 한 장 없어도 살 수 있는 곳이 농촌입니다. 5 해남사는 농부 2024.02.02 7,465 0
35293 옥돔 1 뚱뚱한 애마 2024.01.31 2,402 0
35292 식탁문의 드립니다. 버터토피 2024.01.31 2,049 0
35291 시집을 작업 중입니다. 2 해남사는 농부 2024.01.07 2,752 1
35290 소규모 자영업 하시는 분들 중에 토종참깨. 검정들깨 필요하시면 해남사는 농부 2024.01.04 2,58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