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이런글 저런질문 최근 많이 읽은 글

이런글 저런질문

즐거운 수다, 이야기를 만드는 공간

저기요^^ 오늘 첨 글올리는데 이런거 올려두 되낭?^^ㅋ

| 조회수 : 1,290 | 추천수 : 6
작성일 : 2004-04-02 15:49:24
안녕하세요? 매일 매일 마우스로 꾹~!!에 들어오는 1년차 새내기 주부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관절염에 관해서 여쭤보려구여~ 저희 친정 엄마가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이

너무 심하셔서요... 시집간 딸이라서 시댁 어른들 챙기랴 남편 챙기랴 친정 엄마 챙겨드리는 일이

맘처럼 쉽지가  않네요ㅜ.ㅡ

그런 친정 엄마가 관절염때문에 무척이라 고생하고 있어서 하루하루 엄마 걱정에 가슴이

너무 아프답니다. 얼마전 TV에서 녹색잎홍합인가?? 그 약을 선전하는걸 봤는데

엄마 사드리고 싶어서요~ 혹시 그거 드셔보셨거나 아님 다른 약이라든가 요법 알고 계신분 있으시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엄마가 빨리 낳아서 좋아하시는 등신도 다니시면 좋겠고 계단도 전처럼 씩씩하게 올라다니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매일 걱정만 끼치는 딸이라서 가슴이 더 아프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보내시구요~ 따뜻한 봄 햇살만큼 행복하세요^^~
비니엄마 (capri1129)

이제 선선한 가을이 왔네요~ 좀있으면 붉은 단풍과 노란 은행잎이 거리에 깔리겠죠? 낙옆들 보면서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럼 조금은 더 행복해지실..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썸
    '04.4.2 4:53 PM

    저도 마침 궁금했었던 것이라서 도움은 안되겠지만 글 올려요 ^ ^

    저의 친정엄마께서도 나이는 젊으신데 관절염 때문에 팔과 손가락 마디가 아프시다고

    최근 그러하십니다

    그래서 얼마 전에 약을 사다드렸거든요

    약은 크게 치료목적(아직 젊으신 분들/초기)과 진통억제(연세드신 분들/중기~) 가 있어요

    전 치료목적 약으로 6개월 치를 드렸구요

    드신 지 한 달이 안되으셨으나, 아프지 않으시다고 하셨어요

    약 말고는 제주도에서 나는 보라색 선인장 꿀(?)을 사드렸습니다

    이 꿀은 제 주위 사람들이 다들 아시더라구요, 좋다구요

    참, 저도 질문 한 가지 할께요!

    왜 관절염 약을 드시면 얼굴과 몸이 부으실까요..??

    외할머님도, 엄마도, 저 아는 분도..

    " 관절염 약 먹으면 원래 부어.. " 이런 말씀을 하시던데

    참 마음이 안좋네요..

    암튼 제가 사다드린 약의 이름은 'Teufelskralle' 입니다

  • 2. 김혜경
    '04.4.2 6:24 PM

    글루코사민이라고...관절영양제가 있어요. 그건 어떨까요?

  • 3. 박정임
    '04.4.2 10:06 PM

    아썸님~ 혜경님 넘 감사드려요^^
    계속 걱정이 넘 많았는데 조금이나마 걱정이 덜어지네요^^~
    우선은 그 선인장꿀 먼저 알아봐야겠어요^^
    엄마 사드리고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 4. jadis
    '04.4.3 3:27 AM

    초록잎 홍합(리프리놀).. 저희 친정엄니는 효과 보셨어요
    10년 훨씬 넘게 병원서 관절염약 드셨는데, 제가 선물로 드린 리프리놀 한달 넘게 드시더니
    갑자기 다리 저시던게 없어졌다는... ㅠ.ㅠ
    다른 관절염약과 함께 복용하고 있긴 하지만, 확실히 효과를 보긴 했어요
    의사랑 상담해서 다른 약을 조금씩 줄여보고 계시다고 해요
    요즘은 엄니 돈으로 직접 사드시고 계시답니당 ㅎㅎ
    글루코사민도 친정어머니 사드렸었는데 것보단 리프리놀이 낫다고 하시네요
    글쎄.. 모두에게 좋은 건 아니겠지만요 ^^
    선인장꿀은 저도 함 찾아봐야겟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47 수학 학습지 질문 2 건이현이 2004.04.01 1,180 1
846 엉덩이주사 맞는곳이 너무 아파서요... 7 minky1111 2004.04.01 10,473 4
845 여의도 오늘부터 벚꽃축제 시작입니다 5 제비꽃 2004.04.01 1,107 5
844 혹시 TESOL 교육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4 은정 2004.04.01 2,042 5
843 부활절 계란 만드는 법? 5 사랑 2004.04.01 1,359 4
842 화초에관한 질문이여요..... 6 은돌짱 2004.04.01 1,457 25
841 부산 광광? 6 tod 2004.04.01 1,570 65
840 천기저귀가 정말 발진이 적나요? 9 쑥쑥맘 2004.04.01 1,674 4
839 해운대나 부산대근처 사시는 분 계세요? 3 궁금 2004.04.01 1,541 5
838 아직도 황사가 있나요? 1 소라 2004.04.01 1,028 8
837 여의도에 계시는분~~ 7 느낌표 2004.04.01 1,265 12
836 초등학생 생일잔치음식 8 미수만 2004.04.01 10,368 21
835 두상...유전 아니라고 보는데요 쵸콜릿 2004.04.01 1,770 7
834 아기 똑바로 눕혀 재워야 더 건강 9 애뜰 2004.04.01 1,876 12
833 부부공동명의요 4 고구미 2004.03.31 1,582 9
832 봄 꽃구경가기 좋은곳 추천해주세요. 8 kkozy 2004.03.31 1,831 8
831 [re] 중국 북경 사시거나 살았던 분 계세요? 1 파란섬 2004.04.01 1,177 15
830 중국 북경 사시거나 살았던 분 계세요? 4 koko 2004.03.31 1,279 16
829 [re] 더해서 질문 또^^... 깜찍새댁 2004.04.02 1,068 41
828 이사를 하려는데...몇가지 질문이... 5 깜찍새댁 2004.03.31 1,523 16
827 대출 관련 질문입니다.. 3 파랑 빠나나 2004.03.31 1,192 5
826 부산 동래의 맛집추천바랍니다 3 창원 2004.03.31 2,351 12
825 콩나물재배기에대해서.. 5 키위 2004.03.31 2,586 13
824 미국에서 아기 키우시는 분 DESITIN이란 연고 아세요? 6 쑥쑥맘 2004.03.31 2,101 6
823 코스코 잘 이용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1 김미정 2004.03.31 1,601 10